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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금산깻잎한마당 화합잔치 성료

- 깻잎요리 체험·시식 및 깻잎 홍보 등 전개 -



7회 금산깻잎한마당 화합잔치가 지난 8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금산깻잎연합회(회장 이권모)가 주최·주관했으며깻잎요리 체험·시식깻잎 사진전, 홍보 △MBC 라디오 공개방송민속놀이 체험 등이 진행됐다.

 

연합회는 깻잎요리 체험·시식 코너에서 깻잎을 활용한 깻잎송편, 깻잎부각, 깻잎튀김 등 요리를 체험객들이 맛볼 수 선보이고 사진전, 홍보부스 등을 통해 깻잎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한 MBC 라디오 공개방송 녹음도 진행돼 인기가수의 초청공연이 이어졌으며 투호놀이, 콩주머니 넣기 등 민속놀이도 함께 즐기는 시간이 진행됐다.

 

금산군은 2년 연속 금산군 깻잎 연매출 사상 최대 실적 600억 원 달성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54억 원을 투입해 고품질 명품깻잎 생산기반조성, 스마트팜 시설 조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 등 30개 사업에 나서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박범인 금산군수는깻잎 농가의 자발적인 품질향상 노력과 조직화, 유통체계 구축으로 깻잎산업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군에서도 깻잎 산업의 부가가치 창출 및 농가 소등 증대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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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 다육식물 칼랑코에 수입 종묘 대체할 국산 신품종 2종 첫 선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소비자 선호를 반영한 다육식물 칼랑코에 신품종 ‘화이트틴(White Teen)’과 ‘써니틴(Sunny Teen)’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칼랑코에는 주황, 빨강, 노랑, 흰색 등 다양한 꽃 색깔과 홑꽃·겹꽃 등 다양한 형태의 꽃잎을 지녀 관상 가치가 높고, 초보자도 관리하기 쉬운 돌나무과 다육식물이다. 국내에는 약 35호 농가가 칼랑코에를 재배하고 있으나, 대부분 선명한 화색과 풍부한 꽃수를 가진 수입 품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09년 수입 대체를 위한 국산 신품종 개발에 착수하고, 올 6월 시장성과 관상 가치를 동시에 갖춘 ‘화이트틴’과 ‘써니틴’ 2종을 선보였다. ‘화이트틴’은 국내시장에서 보기 드문 맑고 깨끗한 흰색 꽃을 지녀, 세련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써니틴’은 생기 있는 주황색 계열로, 꽃 바깥에서 중심으로 갈수록 색이 옅어지는 그라데이션 효과가 특징이다. 두 품종 모두 수입 품종에서 볼 수 없는 색상으로 차별화되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 농기원은 먼저 경기도 재배 농가에 신품종을 보급한 뒤 전국으로 점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칼랑코에 종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