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자립마을인 강동구 ‘올림픽파크 한양수자인 아파트’ 주민들은 요즘 스마트폰 앱으로 우리 집 에너지 사용량과 사용패턴을 확인하고 있다. 절감 목표량을 정해 목표대비 얼마나 달성했는지, 전체 단지에서 우리 집 절감량은 몇 등인지도 바로 확인하고, 절감 팁도 알 수 있어 이전보다 전력수요를 더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이달 1일부터 기업처럼 가정에서도 전기 사용량을 줄인 만큼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에너지쉼표(국민DR)'가 시작, 앱을 통한 전력수요 관리로 전기도 아끼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동작구 ‘성대골’ 에너지자립마을은 지역 내에 폭염‧한파 취약가구가 많다는 점에 주목, 마을주민들이 나서 ‘성대골 전환센터’라는 이름의 마을 안전망을 구축했다.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마을연구원’이 마을 내 폭염‧한파 취약가구를 발굴했다. 이렇게 발굴한 취약가구 개선은 부동산, 인테리어, 철물점, 설비 등 지역 내 ‘마을기술인’ 인력풀이 맡아 마을문제 해결과 골목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목표다. □ 서울시가 생활 속에서 주민 주도의 에너지 전환 실험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시작한 「주민참여형
파주시는 산림청에서 실시한 2019년 산림정책 분야 전국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산림청은 전국의 지자체와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파주시, 아산시, 평창국유림관리소가 선정돼 산림청장 상패와 함께 1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산림 보호를 위한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통한 원상회복 실적과 100대 명산인 감악산 일원에 방치된 65t의 폐기물처리 등 산림피해 단속과 산림 보호 홍보 활동에 대한 노력 도를 평가했다. 파주시는 시기별로 산림사법경찰과 산림보호요원을 적소에 배치해 산림 불법행위를 상시 단속하고, 여름철 하천 및 계곡 내 불법 영업 시설과 문산 장산전망대 등 캠핑에 따른 쓰레기 투기·취사 행위 등 주요 민원발생지에 대한 단속 강화, 산림청 시달 불법산지전용지에 대한 원상복구 조치 완료 등이 인정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파주시는 2018년 경기도 주관 시·군 평가에서 산림 보호분야 최우수 수상에 이어 2019년에도 산림정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림 행정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산림청의 2019년도 산림정책 분야 최우수기관 선정과 경기도의 산림정책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더 쾌적한 산림환경을
경기도가 미취업여성의 재도약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사업의 1차 지원접수가 당초 예상보다 많은 참여자들이 접수, 성공리에 마감했다.도는 지난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2019 경기여성취업지원금’ 1차 선정 대상자 1,000명을 모집한 결과, 모집인원의 2.8배에 달하는 2,804명의 신청자가 접수됐다고 14일 밝혔다.경기여성 취업지원금 사업은 경기도의회에서 제안된 민생 정책 신규 사업으로, 경력단절 이후 재취업을 위한 구직활동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기존의 재취업 지원방식에 더해 직접적인 구직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적극적 구직의사가 있는 만 35세~59세 여성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 경기도 거주 1년 이상의 미취업자이며, 선정인원은 올해 1,000명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총 3,4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주관기관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차 신청자를 대상으로 ▲가구소득 ▲미취업기간 ▲경기도 거주 기간 ▲구직활동계획 등을 체계적으로 검증해 최종 선정자 1,000명을 오는 12월말 발표할 계획이며, 예비교육을 거친 후 내년 1월 중 1차 취업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사업대상자로 선정되
서울시는 중앙버스전용차로 내 보행자 사고를 줄이기 위해 20일(금)부터 서울 전역의 중앙버스전용차로 전 구간(14개)의 제한속도를 기존 50~60km/h에서 50km/h로 일괄 하향한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과 협의도 완료했다. 중앙버스전용차로와 연결되는 한남대로(남산1호터널~한남대로)와 경인로(경인중학교교차로~서울시계)도 내년 상반기 중으로 제한속도를 하향한다. 중앙버스전용차로는 보행자 사망사고 비율이 높아 보행자 중심 교통운영이 시급한 구간이다. 작년 한 해 서울시내 중앙버스전용차로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가운데 보행자 사망율은 65%로, 서울시 전체의 평균 보행자 사망률(60%)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버스전용차로 구간 사고유형별 사망자(’18)>구 분 차대사람 차대차 차얄단독 계 서울시 전체 182 96 26 304 비 율 (%) 59.9 31.6 8.6 100 중앙버스전용차로 구간 35 16 3 54 비 율 (%) 64.8 29.6 5.6 100 ※ 자료출처 :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방경찰청 서울시는 중앙버스전용차로 내 보행자 사고를 줄이기 위해 20일(금)부터 서울 전역의 중앙버스전용차로 전 구간(14개)의 제한속도를 기존 50~60km
○ 도, 13일 오후 2시 경과원서 2019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 개최○ 올해 222개사 인증, 인증서 수여 및 도내 일자리 창출 약정서 전달 - 인증마크 사용권 및 도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부여 등 각종 인센티브 제공 경기도는 ‘2019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13일 오후 광교테크노밸리 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어려운 경제 현실 속에서도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경기도내 중소기업 222개사가 경기도로부터 ‘2019년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이 자리에는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기업체 대표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인증기업을 축하했다.‘유망중소기업 인증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인증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자 경기도가 지난 1995년부터 시행해온 제도다. 올해는 600여개가 넘는 기업들이 신청해 약 3: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처음 신설한 스타트업(업력 3년 미만 창업기업) 분야는 무려 7.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이번에 선정된 업체들은 일자리 성장성, 지속가능 경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경기도민 10명 중 7명(66.8%)은 학교에 근무하는 교사를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민이 생각하는 이상적이고 바람직한 교사상은 ‘학생에 대해 관심이 많고 잘 이해해 주는 교사’(58.3%), ‘교사로서 자질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는 교사’(35.3%), ‘교과목에 대한 전문지식이 있고 잘 가르치는 교사’(32.7%) 순이다.교사의 역할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수업, 학생생활지도, 진로지도, 인생의 방향성 설정’(36.7%)을 교사의 역할로 인식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교사의 능력과 자질 수준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대체로 높다’(55.2%)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교사 자질 및 역량 보완 방안에 대해서는 ‘교원평가 강화’(24.9%), ‘교원연수 프로그램의 내실화’(21.5%), ‘교과연구회, 동아리 등 교원 학습공동체 활성화’(18.2%)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사의 경력에 따라 우선적으로 갖춰야할 능력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저경력(경력 10년 이하) 교사의 경우‘학생 및 학부모와의 소통 방법’(32.8%), ‘교과목에 대한 새로운 지식, 전문성’(29.1%)순으로 나타났다
파주시가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1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는 경기도에서 생활폐기물의 신속한 처리와 불법행위근절을 위해 2019년을 원년으로 신설한 시·군 평가제도다. 불법행위 단속·홍보 강화 및 무단투기 예방인프라 구축, 신속한 생활폐기물 처리체계 마련, 주민감시 참여 등 총 6개 분야 15개 지표로 구성됐으며 1월부터 10월까지 각 시·군 실적을 종합평가해 최종순위가 결정됐다. 파주시는 올해 초 ‘1위 달성’을 목표로 철저한 사전계획을 수립하고 무단투기 단속강화 및 신고포상금제도 확대, 거점배출시설 설치 및 이동식CCTV 도입, 도로환경감시단 위촉 등 분야별 중점사항을 체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관진 파주시 환경시설과장은 “2019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 최우수상 수상은 파주시의 그동안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폐기물관련 분야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파주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를 1조6천811억 원으로 확정하고, 예산안을 지난 5일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3회 추경 예산안의 총 규모는 1조6천811억 원으로 일반회계 1조3천792억 원, 특별회계 3천18억 원으로 편성했으며 이는 2019년 제2회 추경예산 대비 1천986억 원이 증가한 규모며, 일반회계는 1천947억 원, 특별회계는 39억 원 증가한 규모다. 분야별 예산으로 사회복지 4천530억 원(26.9%), 환경보호 3천479억 원(20.7%), 일반 공공행정 2천588억 원(15.4%) 등이다. 특히 지난 9월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사업비로 305억 원을 편성해 전염병 확산방지 및 피해 농가의 생활 안정 도모하고, 민선 7기 공약사항의 적극적 추진을 위해 835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적극적으로 이전재원 확보를 추진한 결과 특별교부세 14건 74억 원 및 특별조정교부금 9건 100억 원을 확보해 예산안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운정신도시 4곳 공공시설용지 매입 793억원 ▲재정안정화기금 적립 500억원 ▲캠프하우즈 공원 토지매입 160억원 ▲유해폐기물 처리 및 행정대집행 39.8억원 ▲영유아보육료 31억원 ▲평평한 마을 조성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9년 지역복지사업 평가(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포상금을 지급받는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에 설치된 229개의 희망복지지원단의 통합사례관리의 충실성, 지역의 특색 있는 보호체계, 지원단의 조직 및 인력 구성 등을 평가해 우수한 시군을 선정한다. 고양시 희망복지지원단은 2019년 ‘고양시 다-잇다’ 프로젝트를 실시해 민간자원의 연결을 통한 복지대상자 지원, 시‧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의 밀접한 네트워크 연결, 민간과 공공기관이 함께 구성한 고양형 보호체계 연결, 희망복지지원단 내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조직원 연결 등을 실시했고, 그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고양시는 2019년 민간과 공공부문 사례관리 기관과의 고양형 보호체계를 잇는 사업을 실시해 다양한 방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썼다.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복지관을 주축으로 하는 8개 권역을 구성, 정기회의를 실시해 내실 있는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했으며, 고양시청 홈페이지 내 신고 창구 구성 및 카카오 플러스 친구 ‘고양시 다-찾다’ 등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재준)는 고양국제꽃박람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문회의를 지난 6일 고양꽃전시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경기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경기도 농업기술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등 화훼 관련 대표 기관과 한국화훼농협, 고양원당화훼단지 협의회,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등 10개 기관 및 단체에서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내 화훼 산업 현황, 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 성과 및 문제점, 재단 재정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발전 방향 및 혁신에 대해 논의했다. 꽃박람회만의 차별화된 대표 콘텐츠 확충, 연관 산업과 연계한 비즈니스 확장, 화훼 문화 활성화 및 꽃 생활화 교육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박동길 대표이사는 “화훼산업 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이 내년 8월 시행된다.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침체된 화훼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꽃 소비 활성화 등에 앞장설 수 있도록 중앙·지방 정부 및 화훼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전문가들이 주신 의견들을 검토하여 재단이 대한민국 화훼 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꽃박람회 재단은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2019년 12월 5일 동부지방산림청·정선국유림관리소·정선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정선관내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화목사용농가를 대상으로 소나무류 이동 합동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특별단속은 반출금지구역에서 소나무류 불법이동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한 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소나무류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소나무류 생산·유통 자료 비치여부, 화목사용농가를 대상으로 소나무류 땔감 보관 및 소진가능 여부에 대한 점검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겨울철 대설로 인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대설대비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겨울철 대설대비와 관련해 안전총괄과 등 시 관계부서와,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한전 등 유관기관과 재해복구 민간단체인 김포시자율방재단이 참석했다. 전종익 교통국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상시, 사전대비, 비상 1·2·3단계 등 5단계의 선제적 상황근무체계 수립과 사람중심의 대설 대응체계 구축, 제설작업 사전대비 및 효율적인 현장대응, 농림시설 및 농작물 등 시설 응급복구 대책, 재난구호 및 구호실무반 구성·운영, 폭설시 대체교통수단 확보 및 노선 지연, 우회·운행불가 시 교통정보 표출 등 교통대책에 대해 논의됐다. 시는 최근 기후변화의 증가로 대설 예측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스마토피아의 재난영상정보(CCTV)를 활용해 대설 상황을 파악해 신속히 대응 할 계획이다. 전종익 교통국장은 회의에서 “제설대비 관계부서와 유관기관, 재해관련 민간단체 등이 서로 협업을 충실히 하고 겨울철 대설 재해업무에 철저를 기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수원시·경기도·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2019 경기마이스데이(MICE DAY)’, ‘대한민국 MICE 대상 및 컨퍼런스’가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올해로 9회를 맞는 경기마이스데이와 17회를 맞는 ‘대한민국 MICE 대상 및 컨퍼런스’는 수원컨벤션센터 개관을 기념해 처음으로 동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경기지역 마이스 관계자뿐 아니라 한국 마이스업을 대표하는 전국 각계 마이스인 400여 명이 참여해 2019년 마이스 산업을 결산하고 한국 마이스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미팅 테크놀로지 적용 확대 및 그린 마이스 활성화’을 주제로 열린 대한민국 MICE 대상 및 컨퍼런스’는 기조 강연, 마이스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IT기업 전시 등으로 진행됐다. 또 올 한 해 마이스 산업을 빛낸 유공자를 시상했다. 경기마이스대회는 중국·대만·싱가포르 등 8개국 해외 바이어(구매자) 30여 명과 국내 셀러(판매자) 간 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이뤄졌다. 본 대회에 앞서 4일에는 수원시 초청으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해외바이어 환영 만찬이 열렸다. 염태영 시장은 개회식에서 “내년 호텔, 백화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2월 3일(화) 오후 2시부터 일산동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보아스골든케어 채용설명회 및 현장면접’을 개최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2020년 2월 1일 오픈예정인 ‘보아스골든케어 요양원’ 개원에 필요한 인력채용을 위한 자리로, 고양시 구직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 문봉동에 위치한 3,000평 규모의 251개 병상을 가진 보아스골든케어는 요양보호사·물리치료사·작업치료사·사무관리·간호사·간호조무사·조리원·운전직·사회복지사·시설관리 등 총 16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설명회에 참여한 구직자들은 대표 및 담당자들의 설명을 진지하게 경청했으며, 신중년들이 다수 참여해 신중년들의 일자리에 대한 절실함을 체감하는 자리였다. 시 관계자는 “이 자리를 계기로 고양시 구직자들이 다양한 직종의 일자리와 장롱 속 면허를 꺼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고양시민들의 대규모 일자리를 위해 채용설명회와 현장면접을 한자리에 개최한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채용 설명회와 현장면접이 고양시민들에게 일자리에 대한 희망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참여하지 못한 구직자들은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031-8075-3665)로 문의하면 된다. 채용 설명회 등
용인시는 내년 관내 12개 기관의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3730명의 어르신을 모집한다. 일자리 유형은 공익형 ‧ 시장형 ‧ 사회서비스형 ‧ 취업알선형 등이 있는데 모집인원을 지난해 보다 157명 늘였고 예산도 27억원이 증가한 131억을 투입한다. 시는 이 가운데 공익형과 시장형 참가자 3240명을 12월 2~6일 우선 모집한다. 사회서비스형과 취업알선형은 내년 1월 중 모집할 예정이다. 먼저 공익형 일자리는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2900명을 모집한다. 이들은 10~12개월 동안 홀로어르신의 생활안전을 돕는 ‘노노(老老)케어’를 비롯해 거리 청소, 공공시설 관리 등 40여개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월 30시간 근무에 27만원을 받는다. 시장형 일자리는 만60세 이상 어르신 340명을 모집한다. 이들은 공동작업장에서 종이봉투를 만들거나 카페에서 전통차를 판매하고 세차장 등에서 지원업무를 하게 된다. 청소‧경비 등 업무능력이 있는 참여자를 민간 업체에 연결해주는 취업알선형(구 인력 파견형)엔 만 60세 이상 100명을 모집한다.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참여기관이나 업체에 따라 근무조건과 급여가 다르다. 만65세 이상 390명을 모집하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