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제수사 시 필요한 절차, 서식 등 담당 실제 사건 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 - 경기북부 소방특별사법경찰관이 실제 수사한 6종의 강제수사 사례 수록 -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및 권리남용 방지에도 초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임원섭)는 점차 증가하는 강제수사의 필요성에 따라 소방특별사법경찰관의 적극적인 수사 강화를 위해 ‘강제수사 실무 지침서(매뉴얼)’를 제작했다고 16일 밝혔다.이는 최근 화재 사고들이 복잡·대형화되고 있고, 소방·구급 활동에 대한 방해 행위나 관련 범죄 역시 급증하는 등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소방특별사법경찰관의 수사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2권으로 구성된 이번 지침서는 강제수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인적·대물적 강제수사로 구분하여 해설하고, 그동안 경기북부 소방특별사법경찰관이 실제로 수사했던 6종의 강제수사 사례를 수록했다. 구체적으로 강제수사 시 필요한 절차, 서식 등을 실제 수행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며 사건 발생 시 즉시 참고·활용할 수 있도록 했고, 특히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나 권리남용을 방지해 더욱 합리적인 수사 활동이 이뤄지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본부는 이번에 제작한 지침서를 각 시·
○ 노동안전보건 규정 준수 우수 업체 25개 사 선정해 인증 - 노동환경개선자금 업체 1곳당 최대 500만 원 지원 - 인증서 및 현판 수여, 산업재해 예방 프로그램 등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올해 산업재해 예방 관련 규정 준수에 적극적으로 힘쓴 도내 우수기업 25개 사를 ‘2021년도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으로 인증했다고 16일 밝혔다.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제’는 경기도가 노동안전보건 관리 우수 기업체를 발굴, 인증 및 지원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도내 산업계 전반에 산재 예방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하는 제도다. 대상은 도내 소재 노동자 40인 미만 중소기업 중 건설업, 제조업, 운수·창고업, 통신업 분야의 사업체다. 도는 지난 4~5월 인증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한 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노동안전보건 평가를 통해 총 25개 우수기업을 최종 인증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들 업체는 산업재해 발생 현황, 안전관리계획 수립 정도, 위험성 평가 실시 정도, 법정 안전보건 교육 참여도, 안전보건 예산 수립·집행 정도, 휴게시설 운영 여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우수기업들은 노동환경개
의왕시는 지난 14일 의왕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관내 어린이집 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사랑놀이터 개관식을 가졌다. 의왕시 평생학습관(오전로 122) 지하 1층에 위치한 아이사랑놀이터는 기존의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포일어울림센터로 확장이전하며 생긴 공간에 영유아 체험 학습장, 부모 소통 공간, 교육프로그램실 등을 재구성해 도비 지원을 받아 조성됐다. 특히 영유아 체험 학습장은 ‘아동중심, 놀이중심’교수방법을 반영해 영유아와 보호자의 관계 증진 및 진정한 놀이의 의미를 찾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개관을 축하하며 “육아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보다나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의왕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사랑놀이터 이용 대상은 취학 전 영유아와 보호자 및 관내·외 유아교육기관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체험프로그램 이용 희망자는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uweducare.or.kr/reggio/)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하며, 코로나 상황에 따라 영유아와 보호자 각 5팀이 1시간씩 이용할 수 있다.
경기 성남 은수미 시장은 15일 오후 지하철 8호선 남위례역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물을 점검했다.이날 찾은 지하철 8호선 남위례역은 기존 복정역과 산성역 사이, 수정구 복정동에 위치하며 오는 18일 개통을 앞두고 있다.은 시장은 현장에서 “위례 주민 여러분이 학수고대하던 남위례역이 드디어 개통한다.”며 “그동안 지하철을 타려면 버스 등을 이용해 멀리 떨어진 복정역 등을 방문해야 했으나 이제 보다 가까이 위치한 남위례역을 통해 바로 8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은 시장은 “이번 남위례역 개통에 이어 남위례역과 복정역을 잇는 길이 5.4㎞ 위례선 트램, 위례~신사선을 광주시 삼동까지 연장하는 위례~삼동선(10.4㎞),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까지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18일 오전 5시 첫 운행되는 지하철 8호선 남위례역은 지상 3층 규모인 8호선의 유일한 지상역으로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57 일원 1만2910㎡ 부지에 복선의 상대식 승강구조를 갖추고 있다. 운행시격은 평일 기준 첨두시간은 5~6분, 비첨두시간에는 8~1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성남시는 ‘위례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인 남위례역의 조기
□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12월 16일 06시부터 21시까지 수도권 지역(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경기도)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12월 15일 밝혔다. ○ 이에 따라 해당 시도는 같은 시간대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시행한다. ○ 오늘(12월 15일) 0시∼16시 중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에서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됐고, 내일은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경기도에서 일평균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어 발령기준을 충족했다. ※ 수도권은 서울, 인천, 경기 중 2개 지역 이상 해당 시 수도권 전체에 대해 위기경보 발령 <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기준 >단계 발 령 기 준 ※ 하나의 요건만 충족되면 발령 관심 ① 당일 0∼16시 평균 50㎍/㎥ 초과 및 내일 50㎍/㎥ 초과 예상 ② 당일 0∼16시 해당 시·도 주의보‧경보 발령 및 내일 50㎍/㎥ 초과 예상 ③ 내일 75㎍/㎥ 초과(매우나쁨) 예상 주의 150㎍/㎥이상 2시간 지속+다음날 75㎍/㎥ 초과 예보 ‘관심’ 단계 2일 연속 + 1일 지속 예상 경계 200㎍/㎥이상 2시간 지속+다음날 150㎍/㎥ 초과 예보 ‘주의’ 단계 2일 연속 + 1일 지속 예
경기도는 도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교통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기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를 ‘참 괜찮은 생활교통 플랫폼’을 주제로 대폭 개편한다고 14일 밝혔다.‘경기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는 도민들의 교통 서비스 증진을 위해 도내 지역 교통소통 상황, 교통 통계, 상습정체 구간, 버스노선 등 각종 주요 교통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새로이 선보이게 될 ‘참 괜찮은 생활교통 플랫폼’은 2007년 홈페이지 구축 이후 처음 실행한 대규모 개편의 결과물로, 각종 생활교통 데이터베이스(DB)의 지표를 160개에서 32개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이용자들은 통행특성 11개 지표, 교통특성 10개 지표, 대중교통 8개 지표, 교통시설 3개 지표 등 총 4개 분야 32개 지표를 도표와 지도 등의 데이터를 통해 이전보다 손쉽고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다. 특히, 기존 문자와 숫자 중심에서 그래프 등 시각화 중심의 데이터를 제공하도록 인터페이스를 개선해 사용자 편의성(UI)을 대폭 증진했다.뿐만 아니라 출퇴근 통행실태, 도로 교통량, 실시간 교통상황, 대중교통 환승 정보, 버스노선현황 등 상권분석에 꼭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해 소상공인들
현재 경기도 발주 철도건설사업 현장 7곳 모두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관리가 적법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경기도는 지난 11월 23일부터 30일까지 별내선, 도봉산~옥정선 등 도가 발주한 철도건설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외국인 노동자 관리 실태에 대해 합동 점검을 벌인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이번 합동 점검은 철도건설 현장 내 외국인 노동자 안전사고 및 임금 체불, 불법 고용 등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으며, 해당 현장 외국인 노동자 18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단속 권한이 있는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과 경기도 담당자가 합동으로 ‘불시 점검’하는 방식을 취해 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했다.합동점검반은 이번 점검에서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 「출입국관리법」, 「산업안전보건법」, 「근로기준법」 등 관련 법령의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각 현장 내 외국인 노동자의 고용 절차, 고용 허가 기간, 허가서 상 사업장 준수 여부 등을 면밀하게 점검한 결과, 모든 곳에서 불법 사항 없이 적법하게 관리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노동자 안전이나 임금 관리 역시 위법 사항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도는 이번 점검 이후에도 불시 현장 점검을 추진할
백군기 용인시장은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메가쇼 팔도밥상 페어’ 행사장을 찾아 관내 기업들을 격려했다. 메가쇼 팔도밥상 페어는 국내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수축산물과 가공제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지난 9일 개막해 12일까지 열렸다. 관내 농업기업 새암농장, 초담초담, 용인청정팜 등 14개 업체가 참여해 오디에이드, 버섯뮤즐리 등 60종의 가공식품을 선보였다. 백군기 시장은 관내 기업들의 가공식품을 살펴보며, 상담 현황을 비롯한 판매 실적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가 인‧홍삼음료, 잼, 침출차 등 3개 유형이 식약처 HACCP 인증을 받아 해외 판로 개척도 가능하게 됐다”며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용인에서 만들어진 가공식품의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관내 기업들의 홍보를 돕기 위해 부스 4개를 운영하고,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용인의 소반 샤인머스캣잼’을 제공했다.
경기도는 올 한해 ‘취약노동자 조직화 지원사업’으로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노동자 자조 모임 결성을 돕는 등 도내 취약 노동자들의 권리 찾기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이 사업은 영세사업장, 비정규직, 플랫폼 노동자 등 노동조합을 만들기 어려웠던 취약 노동자들의 자조모임 결성을 도와 스스로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이해대변조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올해는 (사)일하는사람들의 생활공제회 좋은이웃 등 5개 사업을 선정해 총 2억5,000만 원을 투자, 조직 활동 전담인력 활동비와 사업비를 지원했다.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매월 정기 자문회의를 열어 자문하고, 전담 자문위원이 1:1로 현장 방문 및 교육, 상담 등 밀착 자문하는 등 충실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펼쳤다.그 결과, (사)일하는사람들의 생활공제회 좋은이웃은 지난 9월 특성화고 출신 제조업 청년 노동자 모임인 ‘마니또’를 결성한 데 이어, 현재 ‘안산․시흥지역 노동공제회’ 출범을 목표로 산단 내 소규모 사업장 47곳이 참여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안양군포의왕과천비정규직센터’는 지난해 ‘경기중부지역아파트노동자협회’를 출범시켰던 기세를 몰아 올해 ‘경
경기도는 대중교통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지난 2020년 3월부터 시행 중인 노선 입찰제 기반 준공영제 광역버스 ‘경기도 공공버스’가 각종 서비스 지표에서 이전보다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경기도 공공버스’는 공공이 노선을 소유하고 입찰 경쟁으로 선정된 민간 운송사업자에게 일정 기간 운영권을 위탁하는 방식으로, 수입금공동관리형 준공영제 등 이전 방식보다 공공성을 한층 더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운송사업 수익성 저하나 코로나19 같은 외부환경 변화에도 감차·페선 등 피해 없이 ‘안정적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실제 펜데믹이 선포된 지난해 3월, 도 광역버스의 가동대수/운행횟수는 전년 동기 837대/3,990회에서 762대/3,395회로 떨어졌으나, 공공버스 시행 1년째인 올해 3월에는 965대/4,380대로 15%/1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 2~8월 전국 16개 시도의 버스 수송 인원이 작년 동기보다 29% 줄고, 매출액도 24% 준 것을 고려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다. 또한 공공버스 전환에 따라 운수종사자들의 처우가 대폭 개선되며, 여객법 등 관련 규정 준수 등 ‘안전 운행’을 유도한 것
경기도가 2022년도 예산으로 국비 16조 5,605억 원을 확보했다.도는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2년도 정부예산 수정안을 분석한 결과 16조 5,605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는 올해 16조 3,767억 원보다 1,838억 원(1.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대라고 6일 밝혔다. 여야 국회의원을 가리지 않고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며 국비 확보 필요성을 호소한 경기도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정부 예산안에 담긴 경기도 국비 확보 규모는 16조 2,317억 원이었으나 국회 심의과정에서 3,288억 원이 증액됐다.증액된 3,288억 원은 65개 사업 예산으로 ▲월곶-판교 복선전철 467억 원 등 사회간접자본(SOC) 구축 사업에 1,640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지원 840억 원 등 경제‧일자리 사업에 858억 원 ▲유아교육비 보육료 지원 363억 원 등 문화교육 사업에 384억 원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 212억 원 등 기타 사업에 406억 원이 정부 예산안보다 증가됐다. 2022년 정부 예산안이 의결되기까지 경기도는 주요 사업을 선정·발굴해 지속적으로 중앙부처에 요청했으며, 더불어민주당 및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 국
경기도는 도내 수출기업으로 구성된 온라인 통상촉진단을 11월 16일부터 12월 3일까지 약 3주간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아세안 4개국을 대상으로 수원 벨류하이엔드호텔에서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필리핀-태국」 통상촉진단은 17개 사,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통상촉진단은 14개 사를 지원해 총 116건 1,049만 달러(한화 124억 원 상당)의 수출 상담과 367만 달러(한화 43억 원 상당)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도는 해당 진출지역의 시장성 평가를 통해 아세안 시장에서 수요가 많은 생활용품,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의 품목의 기업을 중점 선정했다.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활성화된 비대면 수출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제품 샘플 및 외국어 카탈로그를 현지 배송하고 추가 상담도 지원하여 수출상담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펼쳤다.특히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의 ‘무료 FTA컨설팅’을 지원한 결과, 참가기업들은 FTA 특혜관세 활용으로 높아진 수출경쟁력에 감사를 표했다.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 A사는 현지 바이어의 큰 관심 아래 상담을 진행했고 추후 샘플 공유 및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A사 관계자는 “질
수원시에서 발주한 ‘A공사’는 국내 굴지의 대형 건설사가 수주한 공사인데도 하도급사의 자금난으로 하도급사가 대여한 크레인 등 건설기계 대여 대금이 체불되는 일이 발생했다. 결국 이 일로 건설기계 임대사업자들은 시청 앞에서 농성을 벌였고 시가 나서 중재를 하고서야 해결될 수 있었다.이 같은 일을 대비해 ‘건설산업기본법’에서는 건설사업자가 건설기계를 대여하는 경우 지급보증서를 임대사업자에게 의무적으로 발급하도록 되어 있고 발주자는 이를 확인하도록 돼 있는데도 해당 건설사업자와 발주자 모두 이를 어겼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했다. 도는 관급공사 하도급계약 불공정 관행 개선을 위해 지난 9월 도, 시․군, 공공기관에서 2018년 7월 이후 발주한 196건의 관급공사를 대상으로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이 가운데 하도급 비용과 관련된 총 235건의 하도급 대가 보호제도 위반행위를 적발해 개선처분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주요 사례로는 ▲하도급 선금 미지급(114건) ▲근로계약서 작성기준 미준수(59건) ▲하도급계약 노무비 구분기재 위반(52건) ▲건설기계 대여대금 지급보증서 미발급(8건)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미발급(2건) 등 하도급자, 일용 노무자, 건설기계 대여업자 등이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공보육 강화를 위해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집중한 결과 당초 목표보다 2배 이상 초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2021년 12월 현재 하남시 소재 국공립어린이집 수는 54개소다. 시는 공보육 강화와 보육서비스 품질개선을 위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추가 설립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하남시 국공립어린이집 수가 2018년 9개소에서 2021년 12월 현재 54개소로 크게 늘었다. 이 기간 동안 당초 목표로 했던 22개소보다 2배 이상인 45개소가 증가한 것이다. 이에 따라 하남시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비율(2021년 12월 기준)은 경기도 전체 평균인 11.8%보다 9.7%포인트 높은 21.5%에 달한다. 시는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에 따른 고충 해결 대책 마련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업해 올해 11월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을 중심으로 멘토단을 구성, 신규 개원 국공립어린이집의 회계처리 등 어린이집 운영에 관해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하고 있다. 또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하남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등 보육 관련 단체와의 간담회, 어린이집 원장·보육교직원 교육 등을 통해 아이들이 양질의 보육
○ ‘하남 동사지’ 사적 지정(1991년) 이후 최초이자 1988년 발굴조사 이후 33년 만에 실시된 발굴조사에 대한 학술자문회의 및 현장공개 실시○ 대형 건물지, 주종유구, 금동석장 등 다양한 유구와 유물 출토... 하남시 대표 불교유적 가치 재확인 하남시(시장 김상호)와 (재)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제정스님)는 하남 동사지에 대한 학술자문회의와 현장설명회를 6일 오전 10시 동사지 조사 현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굴조사 현장은 8일 오후 4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하남 동사지는 나말여초에 조성된 사찰로 이성산과 금암산이 연결된 능선 사면에 위치하고 있다. 유적을 중심으로 북쪽에는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알려진 이성산성을 비롯해 비슷한 시기에 조성된 것으로 알려진 천왕사지, 하사창동사지, 자화사지, 교산동사지 등 많은 사찰유적이 주변에서 확인됐다. 또한 하남 동사지 삼층석탑(보물)과 오층석탑(보물)이 모두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돼 있는 곳이다. 예전부터 석탑과 지름 5.1m에 달하는 팔각형 대좌와 금당지가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고려 초기 경기 남부권을 대표하는 대형 사찰이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남 동사지는 1983년에 사적지에서 ‘신유광주동사(辛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