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기흥호수공원 조정 경기장 광장에서 열린 ’그린데이‘ 행사에 참석했다. (사)한국부인회 경기도지부 용인시지회(회장 황희선)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주민과 함께 생태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자원순환 플리마켓이 열렸으며, 기흥 호수의 수질 개선과 악취 제거에 효과가 있는 EM흙공 던지기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주말을 맞아 기흥호수공원을 찾은 시민들과 (사)한국부인회 경기도지부 용인시지회 회원, 기흥동 통장협의회 회원 등 약 200여명의 참여자들과 함께 EM흙공을 호수에 던지며 의미 있는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자원 순환은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과제로 한국부인회에서 선도적으로 나서서 이렇게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장 취임 이후 용인시는 전국 최초로 다른 3개 도시와 함께 ’환경교육도시‘로 지정 됐는데, 이를 계기로 현재 9개 생태학교에 환경교육지도사를 파견해 학생들에게 기후 위기 대응과 실천 행동 등을 교육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기후 위기가 우리 일상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상
밀양시는 21일 UN 세계 요가의 날을 맞아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요가컬처타운에서 기념행사‘OYO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UN 세계 요가의 날은 요가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4년 국제연합(UN)이 공식 제정, 선포한 날(6월 21일)로, 매년 전 세계 요가인이 요가 시연과 수련 등을 통해 이날을 기념한다. 시는 UN 세계 요가의 날을 기념해 올해의 주제인 ‘하나의 지구, 하나의 건강을 위한 요가’를 통해 요가가 전하는 건강한 삶과 자연과의 조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구 시장의 기념사와 주한 인도 대사 아밋 쿠마르의 축전이 포함된 기념식을 시작으로, 2024년 밀양국제요가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S바디요가팀’의 기념공연이 무대에 올라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태양경배자세 릴레이’ 등 다양한 요가 수련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진행됐다. 또한, 행사 현장에는 중심잡기 챌린지,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들을 위한 매직 벌룬쇼,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돼 방문객들이 서로 어우러지는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 안병구 시장은 “UN 세계 요가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요가의 긍정적인 에너지
○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3기 참여자 338명 등 360여 명 참여 - 참여자 비전 발표, 고민상담 등 소통의 시간○ 6월 30일부터 8개국 12개 대학별 일정에 따라 출발, 해외연수 프로그램 진행 청년에게 해외대학 연수 경험을 제공해 사회적 격차 해소와 다양한 진로 개척의 기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 3기 참가자 338명이 6월 말부터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전 세계 8개국 12개 대학으로 출발한다. 경기도는 21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3기’ 발대식을 열고, 338명 청년의 세계로 나아가는 첫걸음을 응원했다.‘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더 고른 기회’를 위한 민선8기 대표 청년 정책으로, 국내외 연수 경험의 격차를 해소하고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올해 3기는 16.7대 1의 경쟁률을 뚫은 338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6월 30일부터 ▲미국(미시간대 30명, 버팔로대 28명, 워싱턴대 30명, UC얼바인 20명) ▲캐나다(UBC 25명) ▲호주(시드니대 30명, 퀸즐랜드대 30명) ▲영국(에든버러대 30명) ▲프랑스(그르노블 알프스대 20명) ▲스페인(알칼라대 25명) ▲
◦‘IB교육과 변혁적 교육 패러다임’ 주제로 경북대학교에서 개최◦ 국내외 교육 전문가와 교원, IB 연구자 등 300여 명 참여◦ 임 교육감, ‘교육본질 회복을 위한 미래 대학입시 개혁 방안’ 강연◦ 하이러닝 인공지능(AI) 서‧논술 평가 시스템 시연, 참석자 관심 높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1일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열린 ‘2025 한국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해 ‘교육본질 회복을 위한 미래 대학입시 개혁 방안’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쳤다. ‘IB교육과 변혁적 교육 패러다임’을 주제로 개최한 학술대회에는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 전문가와 현장 교원, 연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미래 교육의 방향성과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임 교육감은 강연에서 학생 역량 중심의 새로운 대입제도 개혁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구축한 ‘하이러닝 AI 서‧논술 평가 시스템’을 시연해 참석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이 자리에는 미래세대에 필요한 교육이 되도록 하는데 관심이 높으신 현장 연구자분들이 한자리에 모이셨다고 생각한다”면서 “여러분의 뜻이 한국교육을 바꾸는 큰 에너지가 되고 방향타가 되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베트남 중북부의 전략 거점도시 타잉화성과 자매결연을 체결하며 글로벌 도시외교를 한층 강화했다. 성남시는 6월 20일 타잉화성 인민위원회 청사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행정·산업·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확대를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은 2013년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 이후 12년 만에 관계를 한 단계 격상시키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응우옌 반 티 타잉화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상임부성장) 등 양 도시 주요 인사를 비롯해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 및 시의원,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성남시와 타잉화성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함께 모색하며 실질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시 대표단은 협약식에 앞서 응이선 경제구역을 시찰하며 타잉화성의 산업 인프라를 직접 살펴보고, 경제 협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성남시 중소기업 14개사가 참여한 타잉화성 투자설명회 및 수출상담회에서는 양국 기업 간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현지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성남산업진흥원은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0일 미사센텀비즈 지식산업센터에서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 및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지원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은행의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 등 장기적인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지득호 미사센텀비즈 경영자협의회장, 김승현 하남시기업인협의회장 등 기업인 40여 명과 함께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미사센텀비즈는 지난 2018년 설립된 지식산업센터로, 제조업·정보통신산업·지식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500여 개 기업이 입주해 하남시 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하남시와 유관기관이 중소기업 육성자금, 창업 및 기술 지원 등 기업지원사업을 안내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입주기업들의 경영 애로와 건의사항이 자유롭게 제시됐다. 특히 이현재 시장은 회의 전과정을 함께하며,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주요 현안마다 직접 설명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황산사거리 진출입로 교통정체 문제에 대해서는 다양한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회장 신송연)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속초시 일원에서 새마을지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수련대회는 새마을지도자 간 단합과 결속을 다지고, 새마을운동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기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동별 새마을사업 토의, 레크리에이션, 현장 체험 등을 통해 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잠시 일상의 피로를 덜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본 행사에 앞서,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한국체육산업개발에서 운영하는 올림픽공원 공연장 투어에 참여하여 공연장과 배우 대기실, 분장실 등을 견학하고 공연 기획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K-컬처 중심도시를 지향하는 하남시의 정체성과 호흡을 맞추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지도자들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되새기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국민운동으로 발전시켜 살고 싶은 하남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하남시 새마을지회 신송연 회장은 “수련대회를 통해 회원 간의 화합과 새마을지도자의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
○ 총 400여 개 상권 동시 참여, 100억 규모 소비진작 프로젝트 본격 시작○ 지역화폐ㆍ온누리상품권 등 페이백, 공공배달앱 확대... 소상공인 실질 매출 회복 기대○ 김동연 지사 “작년보다 예산 2.5배 늘리고 참여시장도 2배 이상 늘려” - 최대 20%까지 할인 행사. 마음껏 이용해 주시길 경기지역 400여 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참여하는 소비촉진행사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21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9일간 대장정에 돌입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가 통 크게 준비했다. 작년 40억 예산을 올해 100억으로 2.5배 늘렸다. 또 (참여)시장도 2배 이상 늘려서 경기도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다 합쳐서 400곳 넘는 곳 전부 혜택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이어 “통큰세일을 계기로 지금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또 골목상권 계시는 많은 분들 힘내시기 바란다. 시장이 활기차게 돌아가고 장사가 잘 돼서 상권이 다시 살아나기를 바란다”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장바구니 물가 걱정 좀 덜었으면 한다. 지금 최대 20%까지 할인(환급) 행사까지 하니까 마음껏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김 지사
전북특별자치도가 장마철 호우에 대비해 전면적인 비상 대응에 돌입했다. 6월 20일 오후 8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한 데 이어, 21일 오전6시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 주재로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대응체계를 재점검했다. 21일 현재 새벽 8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북도는 하천 범람, 산사태, 급경사지 붕괴 등 주요 위험요소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침수 우려 지역과 취약지역에 대해 선제적인 통제 및 주민 대피 태세를 가동 중이다. 노 부지사는 회의에서 “이번 주 시작된 장마로 인한 인명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도정 역량을 총동원하라”며 “시군과 긴밀히 협조해 행정력과 인력을 현장 중심으로 집중 배치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반이 약해진 지역, 저지대, 하천 인접 지역 등은 위험이 언제든 고조될 수 있는 만큼,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피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에 대한 상시 관리체계와 조력자 지원 체계를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전북도는 둔치주차장, 하상도로, 하천변 산책로, 지하차도 등 침수 위험 시설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도로변 빗물받이 및 맨홀 점검, 배수펌
충청남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는 21일 태안군 남면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도 관계 공무원과 도내 15개 시군 24개 단체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청소년이 안전한 사회환경에서 성장하도록 단원 간 협력을 다지고 교류를 나누는 역량 강화의 시간으로 마련했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청소년 보호법에 근거해 운영하는 민관 협력 기구로 지역 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계도 활동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선 단원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시군별 감시단 소통망을 강화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활동 기반 구축을 도모했다. 박일순 도 여성가족정책과장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도내 청소년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감시단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을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금현 협의회장은 “감시단의 활동은 청소년이 더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각 시군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20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김해시 장유 소재 아파트와 장유 대청계곡 등 자연재난 발생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본부장 이동원과 함께 김해서부소방서장, 구조구급담당 등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주요 재난 우려 지역을 직접 점검했다. 김해시장유 아파트에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발생한 지하주차장 침수 피해 사례를 참고하여, 차수판 설치와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침수 발생 시 신속한 인명 구조가 가능하도록 대용량배수펌프 설치 위치와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인명 구조 등을 점검했다. 장유 대청계곡 일원에서는 여름철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계곡의 급류와 물고임 장소 등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 소방본부는 이 지역의 위험 요소를 사전 파악하고, 구조대의 신속한 진입을 위한 진입로 확보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급류와 침수 위험이 있는 지역에 대한 예방적 조치를 강화할 필요성도 강조했다. 계곡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관계기관 간 협력 방안도 논의되었으며,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예방 조치가 필요함을 확인했다. 소
경상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20일 의령군 칠곡면 내조리~신포리 일원 ‘칠곡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박 부지사는 “재해위험시설 정비를 철저히 마무리하고, 주민 피해가 없도록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하며, “하천 정비사업은 재난 예방은 물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현장점검에는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경남도·의령군 관계 공무원, 시공사와 감리단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현황, 주요 공정의 진행률, 안전관리 실태, 수해취약 지점에 대한 점검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칠곡지구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연장 3.0km에 걸쳐 하천 정비를 추진 중이며, 이 구간에는 교량 6개소 신설 및 정비, 보(洑) 16개소 설치, 기존 하폭을 확장하는 정비계획이 포함됐다. 특히, 80년 빈도의 홍수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돼,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 강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 시 범람 위험이 줄어들어, 침수 피해 예방과 통행 불편 해소는 물론 주민 생활 안정과 재해 대응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경남도는 앞으로도 장마철
이날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는 ▲김태은 의원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확대의 당위성’에 대해 발언하였으며, 이어 의원발의 조례안 12건을 포함한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 26건을 의결했다. 또한 시정질문에서는 조세일 의원이 ▲아일랜드캐슬 관련 허가 기준 충족 여부, ▲조직개편의 기준 등에 대해 질문했다. 23일부터 2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결산 승인안, 기금 결산 승인안 등을 심사하며, 오는 6월 30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본회의 등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본회의장에서는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고 있다. 이날 의결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의정부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정희 의원 외 4명) ▲ 의정부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안나 의원 외 4명) ▲의정부시 의료관광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미영 의원 외 9명) ▲의정부시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
안양시가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시청 본관 4층 교육장에서 소상공인 11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 등용문’ 12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창업 초기에 꼭 필요한 세무 관리 에이 투 지(A to Z) ▲인공지능(AI)으로 똑똑하게! 우리 점포 맞춤 콘텐츠 홍보 전략 ▲예비 소상공인을 위한 핵심 노무관리 20문 20답 ▲점포 인테리어 비용절감 방법 등 소상공인들이 점포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경영 실무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이번 교육을 수료한 한 수료생은 “교육을 통해 세무, 노무와 같은 이론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점포 인테리어 절감법, 홍보 콘텐츠 같은 실용적인 내용까지 알게 됐다”며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 많아 점포 운영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안양시 상권활성화센터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1년 6월 개소해 소상공인 컨설팅 및 창업자 지원, 골목상권 공동체 및 골목형 상점가 지정, 상권바우처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 등용문’은 지난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이번 12기까지 총 20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올해부터는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6월 20일 동창원농업협동조합(조합장 황성보)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6백 1십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동창원농업협동조합장 황성보 외 임직원 60명이 인근 지역인 고성군을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모아 진행되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상근 군수는 “고성군에 따듯한 마음을 전해주신 동창원농업협동조합 임직원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으로 군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알뜰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성보 동창원농업협동조합장은 “기부는 기부하는 본인에게도 의미있는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작은 정성이라도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마음이 풍족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동창원농업협동조합 임직원 일동은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창원농업협동조합(조합장 황성보)은 1973년에 설립되어 도농 상생의 균형발전과 농업·농촌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영농지원사업과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사회 활성화와 지방재원 확충을 위해 2023년부터 시행해오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개인당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