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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원농업협동조합 임직원 일동,

고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610만 원 기탁!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6월 20일 동창원농업협동조합(조합장 황성보)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6백 1십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동창원농업협동조합장 황성보 외 임직원 60명이 인근 지역인 고성군을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모아 진행되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상근 군수는 “고성군에 따듯한 마음을 전해주신 동창원농업협동조합 임직원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으로 군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알뜰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성보 동창원농업협동조합장은 “기부는 기부하는 본인에게도 의미있는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작은 정성이라도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마음이 풍족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동창원농업협동조합 임직원 일동은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창원농업협동조합(조합장 황성보)은 1973년에 설립되어 도농 상생의 균형발전과 농업·농촌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영농지원사업과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사회 활성화와 지방재원 확충을 위해 2023년부터 시행해오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개인당 최고 2천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공제, 초과분 16.5% 공제)와 해당 지자체의 답례품(기부금의 30%)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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