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2017 남북한가족 통일결연사업 성과보고회 성황리 개최○ 다양한 활동으로 ‘일방적 수혜 대상 아닌 더불어 함께하는 이웃’ 인식에 주력평안북도 출신 북한이탈주민 A씨. A씨와 그 가족은 올해 경기도의 ‘남북한가족 통일결연사업’에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A씨의 가족은 이 활동을 통해 더 이상 자신들이 낯선 환경, 낯선 땅에 찾아온 이방인이 아닌, 같은 곳에서 같은 언어를 쓰고 같은 피를 나눈 한민족, 하나의 이웃임을 다시금 깨달았다. A씨의 가족은 이를 계기로 사회 곳곳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활동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경기도가 올해 추진한 ‘남북한가족 통일결연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방향을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경기도는 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남북한가족 통일결연사업 참여 대상자 16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남북한가족 통일결연사업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남북한예술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활동성과보고, 결연우수가족 활동소감 발표, 통일가족봉사단 발대식, 국립광릉수목원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남북한가족 통일결연사업’은 경기도가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 속초시가 도심과 청호동 아바이마을을 연결하는 속초의 명물인 갯배(청호도선)를 11월 8일 드디어 새모습으로 선보인다.□ 길이 9.5m, 승선정원 32명 규모의 갯배를 올해 7월부터 건조하기 시작하였으며, 지난 11월 2일 최종적으로 안전검사 및 복원성 검사를 완료하여 11월 8일 준공검사를 마치고 선보이게 된다.□ 기존의 갯배는 지난 2015년「선박안전법」개정으로 안전검사 대상이 이 되었으나, 처음 건조당시 무동력선으로 안전검사 요건인 제조검사도 받지 않았기에 승선인원을 33명에서 12명으로 감축하여「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의거해서 안전검사를 받아 운항해왔다.□ 그러나 갯배를 체험하려는 관광객들이 몰리는 성수기 등에 승선대기 시간이 장시간 소요되는 등 문제점이 대두되어, 갯배 승선인원을 기존과 같이 회복하기 위해 새로이 건조하기로 하였다.□ 이와 더불어 갯배 매표소 현대화, 이용객 비가림 시설 등 주변환경도 관광객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비되었다.□ 그리고 새로운 갯배로 교체하면서 시는 갯배의 이용요금을 10여년만에 요금도 현실화해서 소인기준 기존 100원에서 300원, 대인․손수레․자전거는 기존 200원에서 500원으로 인상하여 지난 11월 1월부터
□ 속초시에서는 최근 교통망 확충과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등 잇단 국내 호재를 기회로 삼아 “고품격 국제 관광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한 해외 관광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 최근 국외 정세 변화에 따라 관광경기 의존도가 높았던 중국을 벗어난 글로벌 관광시장의 다변화를 모색하고자 그 첫 번째 시장으로 동남아 대상 국제 관광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남아 최대 관광시장인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오는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관광홍보 마케팅을 실시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을 홍보단장으로 하여 김종희 속초시의회 의장이 시민대표로 참여하고, 이외 관광과장 등 관련 공무원 7명이 홍보단을 구성하여 이번 해외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게 되었다.□ ‘아름다운 한국 국가대표 관광도시 속초여행’ 이라는 주제로 말레이시아 대형 여행업계와 미디어․언론 관계자 등 70여명을 초청하여 쿠알라룸푸르 중심지에 소재한 세미나장에서 “Premium Leisure City, SOKCHO's Day” 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개별관광객(FIT) 100여명을 대상으로 쿠알라룸푸르에 소재하고 있는 한국관광공사 말레이시아 지사 코라아플라자에서 관광홍보 이벤트도 펼친다.□ 여행업계 대표들이 주로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
4일 동대문구 용두근린공원에서 열린 제9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세계문화축제’에서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행사 참가자들이 흥겹게 춤을 추고 있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4일 낮 12시 용두근린공원에서 제9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세계문화축제’를 개최했다.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사회통합에 기여하고, 지역주민의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하는 취지다.1부 행사는 링컨학교 공연단의 인도 춤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하는 아자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2부 축하행사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준비한 한국어와 이중언어 연극 퍼포먼스에 이어서 태국, 볼리비아, 필리핀, 중국, 브라질 등 세계의 댄스 페스티벌이 펼쳐졌다.또한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사진 및 소품 전시, 다문화가족의 의상을 직접 입어보고 사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됐다.아울러 놀이체험 부스에서는 다양한 전통물품 만들기와 전통놀이를 경험하고 음식체험 부스에서는 결혼이민여성들이 직접 만든 중국, 필리핀, 베트남 등 8개국의 음식을 체험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다양성을 존중하고 상생할 수 있는 다문화 사회가
이낙연 국무총리가 4일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 우기종 정무부지사, 수묵작가들과 함께 ‘2017 전남 국제 수묵 프레비엔날레’가 열리는 목포와 진도를 방문해 전시 작품을 관람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 총리의 이번 전남 방문은 지난 6월 10일과 18일 진도 세월호 수습 현장과 무안 관정 개발 현장 방문에 이어 3번째다.2017 전남 국제 수묵 프레비엔날레’는 이 총리가 전라남도지사 재임 시절 도정 2대 프로젝트로 추진한 ‘남도문예르네상스’의 선도사업 가운데 하나인 ‘2018 전남국제수묵화비엔날레’의 시연행사다. 이 총리는 이날 프레비엔날레 주 전시장인 목포문화예술회관에 들러 이철주, 하철경, 김대원, 김천일 등 작가들이 우아한 정취를 함께 그리는 ‘아취합작도(雅趣合作圖)’ 공동 제작에 참여했다. 이 총리는 이 작품에 ‘남도예혼(南道藝魂)’이라는 휘호(揮毫)를 써 남도 문화 예술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했다. 또 수묵작가의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수묵 아트마켓’에 들러 작품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총리는 전시작품을 둘러본 후 “선도적인 수묵 작품들이 전시돼 있어 색다르고 신선하다”며 “올해 국제행사로 승인된 2018 전남국제수묵화비엔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 광주지방검찰청, 대구지방검찰청, 광주법사랑연합회, 대구법사랑연합회 등 6개 기관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3일 자매결연을 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대구지방검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결연식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하여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양부남 광주지검장, 노승권 대구지검장, 한상원 법사랑위원 광주연합회장, 이인중 법사랑위원 대구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양 시는 학교폭력예방과 근절을 위한 사업 교류, 청소년 보호․지도 프로그램 개발, 지역 청소년 문화교류 활성화에 협력하게 된다. 이날 결연식과 함께 청소년 보호․지도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 선도유예대상자 및 보호관찰대상자 상호 교류 등 청소년폭력예방을 위한 간담회도 열렸다. 윤장현 시장은 “대구와 광주는 민주의 역사를 같이 하며 상생의 길을 가고 있다”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양 도시의 행정, 검찰, 민간단체가 손을 맞잡은 것은 매우 뜻깊은 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범죄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학생들이 폭력 없는 학교에서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롯데쇼핑 사회환원금 130억원 중 100억원을 위기청소년에게 지원키로 하
□ 한강유역환경청(청장 나정균)은 녹조발생의 영양물질인 비점오염 물질의 하천유입 억제를 위해 지난 1월부터 경기도, 한국도로공사 등과 함께 도로 및 배수로에 퇴적된 오염물질 청소를 실시하였다. ○ 팔당호 상류지역의 도로면과 배수로에 퇴적된 비점오염물질을 진공흡입 청소차량 등을 동원하여 11,228톤(전년 대비 143% 증가, ‘16년도 4,619톤)을 처리하여 녹조경보발령 없는 팔당호 관리에 기여하였다. □ 도로와 배수로 등에 퇴적된 오염물질은 강우가 발생하면 빗물과 함께 하천에 유입되어 오염부하를 증가시킬 뿐 아니라 녹조발생의 영양물질로 작용한다. ○ 도로 비점오염물질은 타이어나 차체의 부식과 마모를 통해 차량에서 유입되거나 도로주변의 건물이나 토양에서 유입되며 대기 중 오염물질이 침적되는 과정을 통해 노면에 축적된다. ○ 따라서, 도로 및 배수로 청소는 빗물에 의해 씻겨 비점오염물질이 유출되기 전에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먼지 날림을 방지할 수 있어 공기질 개선에도 기여한다. □ 또한, 한강유역환경청은 지난 1월부터 사업장의 비점오염물질 유출 저감을 위해 빗물상담실과 자율점검을 확대하고 있다. ○ 전문가와 함께 깨끗한 빗물상담실을 운영하여
『불의 여신 백파선, 그 숨결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제22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가 지난 5일 폐막식을 끝으로 10일 간의 화려한 막을 내렸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김해분청도자기축제는 2017년 경상남도 대표 축제에 걸맞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우수한 작품 전시‧판매, 여러 가지 대회행사 및 부대행사를 준비하여 축제장을 방문하는 많은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여러 가지 행사 중 체험행사에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으며 특히 물레체험 행사의 경우 주말에 대기시간이 1시간 이상 걸리는 등 그 인기를 실감케 하였다. 이 외에도 가족 흙높이 쌓기 대회, 도자기 낚시 체험, 도자기 발굴 대회 등이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의 특별한 이벤트는 단연 일본 아리타 도자기(접시) 춤 공연이었다. 화려한 전통 기모노 의상을 입은 공연단은 등장부터 많은 방문객의 관심을 받았으며, 공연단은 접시를 이용한 멋진 춤사위로 그 관심에 보답을 하였다. 도자기 춤 공연단을 인솔한 日 백파선 갤러리 관장은 “백파선을 추모하기 위한 접시 춤을 선보이게 되어 큰 영광”이라고 소감을 짧게 전했다. 작년 축제 주제를 ‘백파선’으로 선정한 이후, 올해 백파선에 대한 콘
경남도청에서 ‘제2남해대교 교량 명칭 관철’을 위한 남해군민들의 집회가 개최됐다.제2남해대교 명칭 관철 남해군민 민관 합동 공동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3일 오후 2시 경남도청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남해군과 하동군을 잇는 새 대교의 명칭은 반드시 ‘제2남해대교’여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날 집회에는 대책위 공동위원장인 박영일 남해군수, 류경완 경남도의원, 이상현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장을 비롯해 박삼준 부의장과 군의원 등 남해군민 700여명이 대거 참여해 남해군민들의 염원을 한데 모았다. 이들은 창원시청 앞에서부터 경남도청 앞까지 1.5km 거리행진을 펼치며 경남도민들에게 ‘제2남해대교 명칭 관철’의 명분과 당위성을 외쳤다. 도청 앞에서 열린 본격적인 집회에서 대책위는 투쟁 결의문을 통해 "남해대교는 남해군민들의 희망의 상징이자 마음의 고향이다"며 "우리 50만 내외 남해군민은 오로지 사생결단의 의지로 제2남해대교 명칭 관철을 지켜낼 것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박영일 남해군수는 "남해대교는 남해인의 자존심이자 우리의 고향이며 생명이다"며 "새롭게 완공되는 다리는 기존 남해대교를 대체 보완하는 다리로 새 다리의 이름은 기존명칭을 따르는 것이 정당하다"고 말
서산시가 3일 한국항만경제학회와 함께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개최한‘2017 제3회 서산 대산항 국제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서산 대산항의 발전전략’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국제포럼은 국내외 해운·항만·물류 석학, 정·관·업계 인사, 전공 대학생 및 대학원생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이완섭 시장은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육·해상 실크로드)정책 추진, 4차 산업혁명 등 글로벌 여건 변화 속에서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은 서산 대산항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하는 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에 특별 초청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양창호 원장과 Francesca Medda(University College London, 영국) 교수는 각각 ‘4차 산업혁명시대 해운항만의 대응방안’, ‘Port Attractiveness’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Lu Dongqin(Taishan University, China) 교수를 비롯한 해외 석학들은 국제정책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과 세계 해운항만물류 발전전략’이란 주제로 자국 항만의 발전전략 사례, 서산 대산항 발전전략
성남시의회 이제영의원은 2017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대상 조직위원회 주최로 지난 11월 1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제17회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2017 지역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2017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환경, 예술 등 각 부문에서 지역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제영의원은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체육위원회 위원으로 의회운영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겸직하면서 1인 3역의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예산에 대해서는 낭비성 예산과 불필요한 지출은 없는지 면밀히 심사하고 검토하는가 하면 성남시 지방채상환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안, 성남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발전공로대상”에 선정됐다. 이제영의원은 소감에서 “전직 행정가의 경력을 십분 발휘하여 지역을 위하여 묵묵히 의정 활동을 했는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 잘하라는 격려로 알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과 희망을 주는 의회를 위하여 더욱 정진하겠다.” 고
경남도버스조합(공동교섭25개사)과 경남버스노조(전국자동차노조연맹경남지역조합)는 노사가 임금 월70,000원 인상 및 단체협상안에 합의로 임․단협을 타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 11월 3일 04:00부터 시작한 경남버스 노조 파업으로 운행 중단되었던 시외․시내․농어촌버스는 4일 04:00부터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노사는 11월3일 오후 경남지방노동위원회에서 지방노동위원회위원장 및 경남도의 적극적인 중재로 노․사가 임․단협에 합의했다. 파업 전 노조 측은 시간당 임금 145,470원(7%) 인상, 근무일수 1일 단축 상여금 15%인상(현345%→360%) 하계휴가 유급 휴가일 1일 증 등을 요구했다. 이에 사측은 승객감소 누적 적자 증가로 요구사항을 수용할 수 없다고 맞서 노조는 지난달 12일 6차 교섭이 성과 없이 끝나자 경남지방노동위에 조정을 신청했다. 이어 지난달 27일과 28일 찬반투표로 파업을 결정 후 노조는 3일 04:00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경남도는 임․단협 결렬에 따라 11. 3.(금) 04:00부터 불법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시외버스 및 시내․농어촌 버스의 파업예고 대상 12개 시․군 지역의 노선에 전세버스 등을 투입하여 도민불편을 최소화 할
밀양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정자)는 3일, 오후 6시 삼문동 문화체육회관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등 350여명이 참여했으며, 보육업무에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한 원장과 보육교사 3명에 대한 표창수여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줄다리기, 계주 등 다양한 경기와 팀별 응원전 등으로 보육교직원들의 심신을 단련하고, 힐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박일호 밀양시장은 축사에서 교직원의 역할이 부모만큼이나 중요하다며, 자라나는 미래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애정으로 보살펴 주길 당부했다.아울러 어린이집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교직원과 아이들, 부모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회숙)는 지난 2일 가곡동 주공아파트에서 열리 ‘2017년 문화마을 만들기 마을축제’에서 온정이 가득 담긴 점심을 제공하는 ‘사랑의 밥차’를 운영했다. 이날 밀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사랑의 밥차에서 400인분의 따뜻한 떡국을 조리해 제공하고, 재능봉사 동아리팀들의 공연을 선보여 참석한 저소득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도록 했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사랑의 밥차가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과 이웃에게 먼저 달려가 따뜻한 밥 한끼로 사랑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사랑의 밥차는 언제, 어디서든 300인분 이상의 식사가 가능하도록 모든 취사도구와 식재료를 갖추고 있으며, 재해재난 발생 및 밥차를 필요로 하는 곳에는 주저 없이 달려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 GIS 시스템 분석 결과 … 48만명 관람객 참여, 지난해 비해 37% 증가 수치 -- 설문조사 결과 방문객 만족도 75%, 재방문 의사 91% … 지역상권활성화 기여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의 국내 최고 춤축제 ‘2017 위댄스_세계거리춤축제’가 추산 48만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그 성대한 막을 내렸다.이번 축제는 ‘춤’이라는 컨텐츠에 집중해 탱고, 살사, 스윙, 커버댄스, 주민들의 장기 춤․노래자랑 등을 선보였다. 전문 춤꾼들부터 아마추어까지 모든 장르를 망라한 볼거리를 제공해 진정한 춤 축제로써 위상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메인무대에서는 동호회 전문가 대표들이 펼치는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3개의 서브무대에서는 라이브밴드와 동호회원들이 펼치는 공연 뿐 아니라 시민 참여형 강습 프로그램이 동시에 편성돼 관람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구에 따르면 GIS시스템 분석 결과, 행사기간 방문객 수는 48만5,28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참가인원 35만명에 비해 37%나 증가한 수치다. 동대문구민이 63.6%로 가장 많았고 중랑구민 5.8% 광진구민 4.5%의 순이었다.구는 향후 축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행사에 참여한 337명의 관람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