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정자)는 3일, 오후 6시 삼문동 문화체육회관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등 350여명이 참여했으며, 보육업무에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한 원장과 보육교사 3명에 대한 표창수여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줄다리기, 계주 등 다양한 경기와 팀별 응원전 등으로 보육교직원들의 심신을 단련하고, 힐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축사에서 교직원의 역할이 부모만큼이나 중요하다며, 자라나는 미래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애정으로 보살펴 주길 당부했다.
아울러 어린이집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교직원과 아이들, 부모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