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범죄 발생을 막기 위해 5월 10일부터 한 달간 11곳 초등학교 주변 ‘아동 안전지도’ 만들기에 나선다. 아동 안전지도는 학교 인근의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공간과 대피할 수 있는 공간 등을 표시해 안전하게 통학할 길을 안내하는 지도다. 초등학생들이 학교 주변 500m를 직접 다니며 위험 요소나 안전 요소를 스스로 조사하고 주민 인터뷰 등을 진행해 만들도록 한다. 경각심을 심어 주려는 취지다. 제작 과정은 안전에 관한 학생 인식조사→아동 성폭력 예방 동영상 교육→현장조사→조 편성과 역할 분담→아동 안전지도 제작→조별 위험 환경 개선 사항 논의·발표→학부모, 인솔 강사의 사후평가회 등의 순이다. 이 과정에는 올해 지도 제작 대상인 백현초, 성남동초 등 해당 학교 3~4학년 학생 300여 명이 참여하고 교사, 학부모, 어머니 폴리스, 경찰, 성남시 파견 강사 등 60여 명이 동참한다. 학생들이 제작한 아동 안전지도는 성남시가 디지털화해 학교 홈페이지와 게시판에 올리도록 하고, 가정통신문, 리플릿 등을 통해 많은 사람이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직접 파악한 위험 공간의 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CCTV, 비상벨 등의 시설 유지·보수 또는
김포시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연간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에 이어 5월, 9월 연3회 이용자 모집을 한다. 제2회 이용자 모집은 이달 16일부터 23일까지 주민등록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5개 사업(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우리가족융합프로그램,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에서 300명의 신규 이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2016년 대비 2017년도에 연 7.9%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서비스 바우처 수요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시는 ‘형평성’에 기반을 두고 이용자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기본적으로 중위소득 120% 이하에 대하여 신청을 받고, 신청자 중에 다른 어떤 사회서비스도 받지 않은 1개 서비스 신규 신청자에 대해서 가장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그 외에는 모집 규모에 따라 중위소득 50% 이하, 중위소득 50% ∼ 120% 사이 소득 구간별로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사회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이용자 준수사항에 대해서도 신청시 안내문을 배포하여 이용자의 권리에 맞는 의무를 이행하도록 독려하고, 미이행시에는 자격 직권중지나 신청 제한을
광양시가 햇살나눔 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및 중점사례관리 대상자 등 어려운 가정에 사랑의 보따리를 전달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50가구에 이어, 올해는 65가구를 선정해 기업들로부터 후원 받은 물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보따리를 햇살나눔 푸드마켓으로부터 매월 전달 받고 있다. 대상자별로는 맞춤형 복지사들이 관리하는 중점 통합사례 관리가구 20가정, 광양읍?중마동 맞춤형복지팀, 시 교육청소년과 드림스타트팀에서 각각 10가정, 광영동?옥곡면?진상면 맞춤형복지팀에서 각각 5가정 등이다. 희망복지지원 통합사례관리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 공무원들은 전달받은 사랑의 보따리를 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물고 생활의 불편함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 사랑의 보따리를 전달받은 한 가정은 “어려운 경기상황에 생활비 한 푼이 아쉬운 시기에 이렇게 매월 꼬박 꼬박 정기적인 후원품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한 달에 한 번씩 큰 선물을 받은 거 같아 기다려진다”고 전했다. 이재윤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겠다”며, “일선
김포시는 지난 4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부과 및 체납 담당자 58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상반기 인사이동을 고려하여 업무 공백 최소화 및 신규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세외수입운영지원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신규 담당자의 업무 능력 배양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이론 교육과 전산 실습을 병행했으며, 징수과에서 자체 제작한 부과ㆍ징수 매뉴얼을 배포해 세외수입 부과 및 체납관리, 과태료 관리, 각종 대장관리 등 시스템 전반적인 운영에 대하여 교육했다. 이진관 징수과장은 “세외수입은 시 주요재원으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어, 실무 교육 강화를 통해 신뢰받은 세입행정으로 시 재원확충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응시자에게 공정한 기회제공을 위해「2018년 제1회 하남시 공무직 · 기간제 근로자 공개경쟁 채용시험(2018.4.20.~2018.5.23.)」을 실시 중에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개경쟁채용은 필기시험 의무화(기존 서류와 면접 채용)이후 처음 시행하는 채용시험으로 필기시험문제는 시험 대행기관에 용역의뢰 하여 보안 및 공정성을 강화하며, 또한 면접시험의 경우 심사위원은 최소 3인 이상, 1/2이상은 외부위원으로 구성한다. 선발인원은 총 28으로 ▲ 공무직 5명(일반사무원 2명, 상담실무원 2명. 현업실무원 1명의 3개 분야), ▲ 기간제 근로자 23명(산림정화 보호단속원, 산림병 해충방제원,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시설물 조사원, 주민지원사업 D/B구축 등 9개 분야) 이다. 지난달 20일부터 5월1일까지 11일간 공고를 거쳐 2일간 원서접수를 실시한 결과 ▲ 공무직은 5명 모집에 70명 접수로 14: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 기간제 근로자는 23명 모집에 38명이 접수해 1.6:1로 나타났다. 이중 1차 서류전형에 합격한 대상자(공무직 65명·기간제근로자 36명)는 ▲오는 13일에 시청에서 2차 필기 및 실기 시험을 치루며, ▲ 면
생림면 무료경로식당에서는 2018. 5. 9.(수) 급식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생림초등학교(교장:손춘자)의 학생들이 준비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우쿨렐레 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무료급식 외에 떡과 과일 등 간식을 제공하였다.경로식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은 “매주 식사를 마련해 주는 것도 고마운데 어버이날을 맞아 손자같은 학생들이 와서 연주도 해 주고, 고사리같은 손으로 카네이션도 달아주는 행사를 마련해 주어서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생림면 경로식당은 2009년부터 매주 수요일 생림면복지회관 1층에서 평균 60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생림면 6개 여성 단체가 윤번제로 직접 식사를 준비하는 봉사를 해 오고 있다. 진대엽 생림면장은“10여년 동안 무료급식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여성단체 회원분들께 늘 감사드리며, 행복한 어버이날 행사를 도와 주신 생림초등학교에도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밀양시는 지난 8일, 귀농인과 귀농예정인을 대상으로 한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밀양시로 귀농한 농업인과 예비 귀농인에게 귀농 정보와 농업 전문지식을 제공하여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인근 부산, 울산, 창원에서 밀양시로 귀농?귀촌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 귀농인의 관심도가 높아 접수기간 동안에 45여명의 희망자들이 교육 신청을 하여 성황을 이뤘다. 교육운영은 5월 8일부터 9월 18일까지 총 16회(매주 화요일 1회), 60시간 진행되며,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주요작물의 재배기초이론과 귀농?귀촌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강의료 및 교재비, 견학비 등은 전액 무료이다. 이동수 농업지원과장은 개강식에서 “다양한 영농 작물이 재배되는 농업 선진지 밀양에 귀농하시는 것을 환영하며, 우리시에서 안정적으로 영농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밀양시는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시청 1층 민원실 앞 로비에서 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17년도 경상남도 우수주택 40동 전시회를 개최한다. 매년 각 시?군별로 우수주택을 1점이상 선정하여 시?군 순회 전시회를 함으로써 아름다운 건축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최근 주택 추세 등 다양한 주택정보를 제공한다. 경상남도 주택과와 밀양시청 건축과 홈페이지에 최근 2010년부터 우수주택으로 선정된 주택을 게재하여 많은 시민들이 항상 필요할 때마다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광양시가 자동차 과태료 등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행정력을 총 집중한다. 그동안 시는 체납액 징수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전년도말 기준 체납액 76억 1천 1백만 원에서 4월말까지 18억 2천 7백만 원을 징수하고 정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 전라남도로부터 세정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시는 신규 체납액 발생을 줄이고 납부의식 고취를 위해 오는 6월말까지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설정하고,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지난 4월말 기준 광양시 세외수입 이월 체납액은 57억 8천 4백만 원으로 주정차위반과태료, 검사지연과태료,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 과태료 등 차량 관련 과태료의 비중이 68.2%를 차지하고 있다. 우선, 신현숙 부시장을 단장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단과 체납액 징수 독려반을 편성하고, 징수과 전 직원이 총 출동해 세외수입 체납액 해소를 강도 높게 추진한다. 또 체납자를 대상으로 부동산과 급여, 예금 등 채권 압류, 공매처분,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관허사업제한과 공공기록정보 등록
광양시가 2018년 광양시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해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참여 주체 발굴에 나서고 있다. 지난 4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학은 광주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 교수인 이명규 도시재생대학 학장을 중심으로 도시재생과 도시계획에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교수님과 전문가들로 강사진이 꾸려졌다. 시는 도시재생대학의 첫걸음으로 지난 4일 30일 태인동 주민자치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명규 광양시 도시재생대학 학장, 광주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김항집 지도교수 등 운영진,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의와 자유토론 등이 진행됐다. 이어서 지난 5월 4일에는 광영동 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호남대학교 행정학과 전광섭 교수를 초빙해 ‘도시재생사업의 이해와 사례’라는 주제로 두 번째 강연이 실시됐다. 전광섭 교수는 국무총리 직속의 도시재생특별위원회 민간위원으로 국토교통부 기금투자 심의위원, LH 기술심사 평가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의는 주민들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도시재생사업의 정책 방향과 사업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도시재생사업의 유형과 부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최근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모기·파리 등 위생해충의 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8일 호수공원 고양국제꽃박람회장에서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보건소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꽃박람회장을 찾는 시민에게 말라리아, 쯔쯔가무시증 등 감염병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물웅덩이 등 방역취약지 발견 시 즉시 신고토록 안내했다. 또한 모기, 깔따구 등 여름철 매개모기 발생방지를 위해 공동주택 정화조, 웅덩이 등 집주변 모기서식지 구제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최근 경기북부 지역 및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는 말라리아는 감염 시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초기 며칠간은 열이 서서히 오르고 오한과 발열 후 해열이 반복되며 두통, 설사 등이 동반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는 예방백신이 없어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이라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지난 5일 하남유니온파크 어린이 날 행사장에서 하남시 수돗물 신뢰성 제고를 위한 수돗물, 먹는 샘물, 정수기를 거친 수돗물 선호도 조사를 위한 시음행사를 개최했다. 시음행사 참여인원은 533명으로, ▲ 정수기를 거친 수돗물(248명, 46.5%) ▲ 먹는샘물(143명, 26.8%), ▲ 수돗물(121명, 22.7%), ▲ 기타(잘모르겠음, 21명, 4%)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시음행사 선호도 참여인원 대부분이 정수기를 거친 수돗물을 사용하는 음용 환경에 익숙해진 어린이들로 정수기를 거친 수돗물이 선호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앞으로도 수돗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수돗물에 대한 시민 불신을 해소하고, 맛있고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생산 및 공급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시가 국내 14번째, 세계 242번째 국제슬로시티로 인증받게 됐다.슬로시티(slow city)는 전통문화와 자연을 잘 보호하면서‘느림의 삶'을 추구하는 국제운동으로, 1999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16일 벨기에에서 열린 국제슬로시티연맹(Cittaslow International HQ) 국제조정위원회 회의에서 김해시의 연맹 가입이 승인됐으며, 4월 30일 한국슬로시티본부로부터 최종 확정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2천년 가야의 역사문화를 비롯, 화포천습지, 봉하생태문화공원 등 역사문화와 생태환경 유산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자 국제슬로시티 인증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2월 환경·삶의 질·공동체 등 72개 항목에 걸친 평가보고서를 작성, 국제슬로시티연맹에 제출했으며, 시민과 공무원 대상 홍보와 교육, 연맹 관계자 초청 현장답사를 통해 지역자원의 재해석을 받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 이번에 국제슬로시티 인증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특히, 지난해 현장실사를 위해 김해를 직접 찾은 연맹 관계자에 따르면, 국제슬로시티가 가진 궁극적 철학은 자연생태, 전통문화, 인간의
양산시는 최근 한국은행이 발표한 중소 제조업체 체감경기지수 하락과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경기동향조사에 따른 자금, 경기전반 등의 5가지 부문 체감 경기지수가 잇따라 하락함에 따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상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규모를 당초 300억 원에서 350억 원으로 50억 원을 추가 지원하고, ‘양산시 중소기업 육성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지원 대상을 공장 등록된 제조업체에서 공장등록 의무가 없는 소규모 제조업체와 사회적 기업까지 확대한다. 또한 지난 2월 지원된 100억 원 규모의 상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이 4월에 조기 소진됨에 따라, 당초 7월 1일부터 지원예정이었던 하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100억 원 중 50억 원을 조기에 공급할 방침이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경영안정자금 최대 2억원(연 2.0%), 시설설비자금 최대 3억원(연 2.5%)에 대해 4년간 이자차액을 보전하는 방식이며, 소상공인육성자금은 창업자금 5천만원, 경영안전자금 3천만원에 대해 2년간 이자차액(1년차 2.5%, 2년차 1.6%)을 보전한다. 시 관
파주시는 날씨가 따뜻해지고 야외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진드기로 인한 감염병 노출에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주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등을 나타내는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2013년 이후 환자 607명(사망자127명)이 확인됐다. SFTS는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주로 감염자 중 50대 이상의 농업 및 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SFTS 주증상은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38~40℃),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 등이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SFTS는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긴팔, 긴바지 등 피부노출 최소화 ▲진드기 기피제 사용 ▲외출 후 반드시 목욕 ▲머리카락, 귀 주변, 허리, 무릎 뒤 등에 진드기가 붙어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 ▲진드기에 물린 것이 확인되면 바로 제거하지 말고 의료기관 방문 등이 필요하다. 파주시 보건소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