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경술)는 농민들의 소득증대와 지역농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농협중앙회 양산시지부(지부장 신용인)와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상호협력·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산의 농업을 대표하는 두 기관이 농업기술을 혁신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상호 업무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뜻을 모아서 이루어 졌다. 두 기관에서는 영농기술 보급 및 개발, 6차 산업 육성, 병해충 공동방제사업, 농업마케팅 및 브랜드화, 농?축산물 홍보사업 등의 업무를 상호소통을 통해 더욱 향상된 결과를 도출하기로 약속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양 기관이 이번 기회를 통해 성실히 협력해 나간다면, 도시화로 인한 농업인구 감소와 농가 경쟁력 약화 등의 현 농촌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50,290필지에 대해 5월 31일 결정?공시하고 7월 2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미사 공공주택지구, 위례신도시 및 현안사업 1,2지구 개발사업의 영향과 감일 ~ 초이간 광역도로개설 등으로 전년대비 4.54% 상승했다. ▲ 시 전체 평균지가는 445,000원/㎡ 이고, ▲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신장동 427-78번지(대)로 10,000,000원/㎡이며, ▲ 가장 낮은 곳은 배알미동 산13-3번지(임야)로 1,860원/㎡으로 나타났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7월2일까지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https://kras.go.kr) 또는 하남시청 토지정보과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 팩스(☎ 031-790-6159)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의신청 기간 중 지가 관련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개별공시지가 시민참여제를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 희망자는 이의신청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토지에 대하여는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 등에 대하여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진주시는 열대과일 수입개방화의 대안으로 재배하고 있는 진주오디가 농협 하나로마트, 가락동농산물시장 등 대형유통시장에 본격 출하되고 있다고 밝혔다. 진주시 문산읍과 명석면을 중심으로 생산되고 있는 오디는 과상2호와 울트라 계통의 품종으로 한창 출하되고 있다. 올해 봄철 잦은 강우와 저온현상으로 농가들이 오디재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생육후기 기상호조에 의한 일조량 증가로 과실의 품질이 좋아져 소비자들로부터 비교적 큰 호응도 얻고 있다. 진주시 문산읍 상문리에서 오디를 재배하고 있는 이양순(60세)씨는 작황이 비교적 좋아 평년작 이상 될 것으로 전망하고 출하가격이 ㎏당(상품) 9,000원∼10,000원에 판매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금년에는 전년보다 10~20%정도 다소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품질고급화로 주문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며, 농가소득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진주오디가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은 관수시설 등 생산기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농가들의 재배기술이 높고 친환경재배로 수확 시 엄격하게 선별 하여 좋은 품질의 오디가 출하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오디는 최근 기능성식품으로 한층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과실이다.”며
파주시는 31일 파주출판도시 내 공공시설 확충을 위한 2단계 버스쉘터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18년 완성을 앞 둔 파주출판도시 2단계 지역에는 영상자료원 파주보존센터 영상도서관, 명필름아트센터 등 문화시설과 행복주택이 들어서면서 최근 입주민과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지난 해 8월 버스쉘터 등 파주출판도시 공공시설 확충과 파주북소리 축제 방문객 편의를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확보해 이번 6기의 버스쉘터를 설치했다. 버스쉘터는 파주출판도시의 특성을 반영해 책꽂이를 모티브로 디자인됐으며 쉘터에 앉아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이 책꽂이에 꽂힌 한 권, 한 권의 책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파주출판도시의 야간시간 어두운 경관을 고려해 버스쉘터 전면에 조명을 설치하고 상행선과 하행선의 포인트 컬러를 통해 쉘터의 인지성을 높였다. 한편, 파주출판도시는 1997년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 이후 1·2단계에 출판·인쇄·영상·예술 등 관련 기업이 순차적으로 입주해 현재 400여개사가 운영되고 있다.
파주시는 올해부터 ‘파주여행 방문주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남북정상회담 개최와 한반도 남북화해 분위기 조성에 따라 6.25한국전쟁부터 7.27 정전협정일까지 33일간, 대한민국 평화와 통일의 대표적 관광도시인 파주시를 널리 홍보하고 임진각과 DMZ를 국제적인 관광 콘텐츠로 개발하기 위함이다. 파주여행 방문주간 동안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파주의 핫 플레이스인 마장호수 흔들다리와 감악산 출렁다리를 시티투어로 확대 연계 운영하고 파주만의 특별한 테마를 중심으로 관광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여행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파주전자지도를 활용한 모바일 스템프 투어를 진행해 파주 주요관광지 및 권역별 특산품판매장 등 10곳 이상 방문 시 기념품을 제공한다. 공동경비구역 JSA 특별상영, 캠프그리브스 건축·전시 문화탐방, 파주랑 결혼하자! 웨딩 포토존, 평화의 꽃사지 만들기, 통일전망대 DMZ 기획전시, DMZ 장단콩 초코릿 만들기, 파주 특산품과 함께하는 프리미엄 파주 마켓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파주여행 방문주간인 6월25일부터 7월27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매주 금요일까지 이벤트별로 파·주·여·행 시티투어 4코스를 추가 편성·운영
고양시는 2018년도 1월 1일 기준 162,503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5월 31일부터 7월 2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국토부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조사 후 개별토지의 특성과 비교표준지의 특성을 비교해 가격을 산정했으며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고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덕양구 2.74%, 일산동구 1.85%, 일산서구 0.91% 소폭 상승했으며 최고지가는 일산서구 주엽동 109번지로 ㎡당 848만 원, 최저지가는 북한동 22번지로 ㎡당 3,900원으로 나타났다.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재지 구청 시민봉사과 및 고양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을 경우 오는 7월 2일까지 토지소재지 구청 시민봉사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토지는 토지특성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 2
고양시가 출산과 양육에서부터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저출산 대책 및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6월 1일부터 시행한다. 그동안 시는 저출산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다자녀고양e카드, 대중교통 임산부 세이프 벨트 설치 등 출산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발전시켜 왔다. 지난 3월에는 저출산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출산정책팀을 신설, 저출산 대책 및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 이번에 개정된 주요 내용은 ▲임신·출산·양육·교육에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출산장려 지원사업 근거마련과 ▲민·관 협의체인 저출산대책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이다. 시는 출산가정 및 다자녀가정 지원 근거를 마련해 시민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일·가정 양립 사회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또한 민·관 협의체 구성을 통해 기존 관주도형 출산정책에서 벗어나 정책수립 과정에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저출산대책협의회를 연내 구성하고 우리 시의 지역실정에 맞는 출산정책 개발 및 지역사회 인식개선사업 등 출산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개발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성남시 중원구(구청장 김옥인)는 종이나 청테이프가 붙지 않는 특수 도료를 142개 공공시설물에 코팅해 불법 광고물 부착을 막기로 했다. 구는 2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6월 15일까지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 특수 도료 코팅 사업’을 편다. 도료는 페인트 성분의 특수 액상 물질이다. 이 도료액을 바르면 접착제, 벽보 등이 붙지 않아 불법 광고물 부착을 차단할 수 있다. 한번 코팅으로 약 2년간 효과가 지속된다. 코팅 대상은 모란역, 광명로 양방향 도로변에 있는 신호등·가로등 기둥, 배전함, 버스 쉘터다. 각 공공시설물에 붙은 전단, 테이프 잔여물 등을 깨끗이 제거한 뒤 도료를 바르는 방식으로 작업이 진행된다. 지난해 불법광고물 정비 건수는 성남 중원지역에서만 13만7540건으로 집계된다. 구는 불법광고물을 부착하면 벽보 한 장당 1만7000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정비도 계속해 떼어내고 있지만, 다시 붙이기를 반복해 행정력이 낭비되고 있다. 중원구는 이런 악순환을 끊기 위해 지난 4월 우수 지자체 2곳을 벤치마킹하고, 지역 내 사업대상 시설물 수량을 전수 조사해 부착 방지 특수 도료 코팅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르면 오는 11월부터 성남시 생활지도안내 웹 포털(http://map.seongnam.go.kr/map/welcome.uis)을 통해 건축법상 지정 도로 현황과 위치를 시민 누구나 쉽게 볼 수 있게 된다. 성남시는 시·구 내부행정 전산망에서 관리하는 건축법상 지정 도로 200여 건의 자료를 생활지도안내 웹 포털에 공유 구축하는 작업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1997년도부터 2018년도 사이에 건축법상 도로로 지정한 21년 치 자료다. 지도상 위치 정보, 건축허가와 관련한 정보도 구축해 건축법에 따라 지정한 도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건축법상 도로는 보행과 자동차 통행이 가능한 너비 4m 이상의 도로나 예정도로로, 건축 행위를 할 수 있는 도로를 말한다. 건축 허가나 신고 때 시·구에 관련 서류를 갖춰 도로지정을 요청하면 시장 또는 구청장이 도로 일부 또는 전부를 지정한다. 지정 때마다 그 내용은 시·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이들 내용을 확인하려면 공고 내용을 일일이 검색하거나 해당 시·구에 유선 또는 방문으로 자료를 요청해야 한다. 이런 식으로 시·구청에 자료를 요청하는 건수는 한 달 평균 120여 건이다. 이에 시는 생활지도안내
김해시는 5월 18일 국도58호선(웅동~장유) 건설공사 구간 중 창원시 진해구 남양동에서 소사동 구간(1.2km)을 1단계로 개통한데 이어, 소사동에서 김해시 장유동 구간(6.9km)을 5월 30일 14시에 개통했다고 밝혔다. 국도58호선(웅동~장유) 건설공사는 총사업비 3,079억원을 투입 창원시 진해구 웅동과 김해시 응달동을 연결하는 왕복4차로, 총연장 9.26㎞로 금번 개통한 2단계 구간(소사교차로~장유교차로)은 LH에서 시행중인 율하2택지 내 율하로를 통해 율하신도시 및 장유 도심과 연결된다. 김해시는 그간 부산지방국토관리청, LH 김해사업단, 부산광역시, 경남도, 창원시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국도 본선 및 접속도로인 율하2택지개발지구 내 도로 공정을 최대한 단축하는 등 본 구간 조기개통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해시 관계자는 “국도58호선 부분 조기 개통을 통해 우리시가 구상하고 있는 사통팔달 교통망 형성으로 창원시 진해구~김해시 장유동 간 통행시간이 약20분 이상 단축돼 주민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부신신항, 마천·남양 일반산업단지 등 물류거점과의 접근성 향상으로 물류비용 절감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잔여 장유교차로~응
밀양시는 지난 29일 밀양여성회관 3층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시설 및 소규모 어린이집 등의 조리종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식중독 발생사례를 중심으로 식재료 구입 및 보관방법, 단계별 위생관리 요령, 종사자의 개인위생관리, 집단식중독 발생시 대응요령까지 전반적인 위생관리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식중독예방 특별교육과 동시에 식중독예방 위생물품(항균행주)을 배부함으로써 청결한 주방환경을 조성하도록 독려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 급식관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식중독의 위험성과 위생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느끼고, 배부 받은 행주를 자주 바꿔서 사용하여 주방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천재경 밀양시 보건소장은 “여름이 다가오는 요즘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사회복지시설 및 어린이집에서는 식중독예방을 위해서 3대요령(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을 꼭 실천하고 위생적인 식품 취급에 주의를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의왕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홍보역량 강화를 위한 SNS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모바일 사용자의 증가와 SNS를 통한 소통과 홍보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됨에 따라 전 직원이 SNS를 활용한 시정홍보 역량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오전 1회, 오후 2회 등 총 3회로 나눠 진행됐으며, 신찬호 ㈜띠움커뮤니케이션즈 디지털 광고사업부 이사가 강사로 나섰다. 신 강사는‘시정홍보 활성화를 위한 전 직원 SNS 홍보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SNS에 대한 이해와 스마트 폰을 활용해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을 체험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안기정 홍보담당관은“이제는 SNS가 정보교류, 확산, 커뮤니케이션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시정업무에 대한 홍보역량을 높여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SNS 대중화 시대에 발 맞추어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포스트,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SNS 매체를 운영하여 시정에 대한 시민참여 활성화 및 시민들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진주시는 지난 30일 오후 3시 시청 2층 시민홀에서 경상남도 감사관실 청렴윤리담당 오종수 사무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부서장, 재·세정, 인허가, 공사, 보조금 담당 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2018년 찾아가는 청렴경남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렴한 경남, 행복한 도민”이란 주제로 공직자의 부패인식,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관련 주요법령 및 사례 소개, 2018년 청렴도 향상방안 등에 대하여 설명하였고, 진주시 실정에 맞는 기관 맞춤형 청렴컨설팅을 통하여 앞으로 경남도와 진주시가 함께 나아가야 할 정책방향도 제시하였다. 오종수 사무관은 이번 교육에서“반부패 청렴정책의 적극적인 실천으로 시민 앞에 부끄럽지 않은 선진공직자상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하면서 공직자의 선도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홍보 활동을 적극 펼쳐 청렴도 1등급 목표 달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서약서 징구, 매일 자가학습시스템을 통한 청렴교육, 월 1회 부서 자체교육 등 청렴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민원 사후 만족도 조사, 청렴마일리지제 운영, 365일 선물 안주고 안 받
밀양시는 세계 최저수준의 출산율과 급격한 노령화로 인한 인구절벽 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난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위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인구교육은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의 인구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저출산·고령화 현상과 우리의 미래, 인구절벽 극복 지금이 바로 골든타임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현실과 저출산 현상에 대한 전망을 함께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직장과 가정의 조화로운 삶을 이해하는데 초점을 두고 강의가 구성되었는데 양성평등 문화를 기반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 가사분담 문화가 저출산 대응의 중요한 동력임을 강조해 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장영형 밀양시 기획감사담당관은 “저출산 대응에는 결혼과 출산, 자녀관에 가치 변화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결혼·출산·가족생활의 긍정적 가치관 확산을 통한 저출산 대응 인식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양시보건소는 ‘제31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29일 광양중학교 사거리에서 금연환경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흡연, 스스로를 죽이고 타인도 죽임에 이르게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시 보건소와 새마을교통봉사대, 자율방범대, 학생 등 25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이동이 많은 출퇴근 시간대를 이용해 출근길 차량 운전자와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은 생명단축, 금연은 생명연장’ 등 금연문구가 담긴 피켓과 어깨띠, 현수막을 들고 흡연 폐해와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적극 알렸다. 시 보건소는 이 밖에도 공공기관과 경로당, 산업체를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금연인증제, 금연지도원 위촉, 청소년 흡연예방 교육 등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현숙 건강증진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해 흡연의 폐해와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려 지역사회 금연 환경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건강을 보호하는데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금연의 날’은 흡연의 심각한 폐해를 알리고 효과적인 금연정책을 전 세계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세계보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