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강원지역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2일간 경기도 양평 KOBACO 연수원에서 스마트 콘텐츠기업과 함께 네트워킹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의왕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를 비롯해 경기.강원지역 11개(안양창조산업진흥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강릉과학산업진흥원, 3D프린터특화형1인창조, 춘천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 한국나노기술원, 경기도일자리재단, 의정부1인창조기업지원센터, 강원정보문화진흥원) 참가기업 대표 및 전담 인력과 관련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워크숍은 1인 창조기업과 콘텐츠기업 제품 기획 및 마케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일차에는 립덥(논스톱 뮤직비디오), 광고제작, 영화제작 등을 통해 제품 및 기업 홍보에 대한 기초를 다졌으며, 완성된 영상들은 2일차에‘Our Vision Film Festival’이라는 영화제를 통해 상영됐다. 또한, 사이드 이벤트로 진행된 1분 IR 및 사진콘테스트, 세무(경영) 자문부스 운영 등을 통해 기업 간 어려운 상황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가죽제품 전문
의왕시는 관내 주택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추진중이다. 신재생에너지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은 아파트 베란다 및 주택에 250W~500W의 미니태양광 발전기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주민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가구당 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설치를 원하는 세대는 의왕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참여업체를 선택 후 참여업체에 직접 신청하면 되며, 참여업체에서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의왕시 기업일자리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은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보조금은 참여업체와 계약하여 설치를 완료하고 시의 설치 확인을 받으면 지급된다. 김명재 기업일자리과장은“앞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숲에서의 여가활동과 산림치유를 통한 건강증진, 산림교육 등 산림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진주시에서도 월아산 일대에 매년 5ha의 편백나무를 식재하여 산림휴양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 덩굴숲에서 편백숲으로힐링숲 조성사업 대상지인 진성면 동산리 월아산 일대는 잡관목, 덩굴류로 뒤덮여 있었다. 하지만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대단지 힐링숲 조성사업을 통해 매년 5ha씩 총15ha에 편백나무를 조림하여 명품 힐링숲으로 탈바꿈해가고 있다. 힐링숲조성 사업은 총 6억원의 사업비로 2017년부터 편백나무 1,540본, 올해 2,620본 총 4,160본을 식재하였으며, 2019년에는 편백나무 1,500본을 추가로 식재하여 울창한 편백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나 편백나무는 타 수목에 비해 피톤치드 발산량이 뛰어나며, 특히 소나무에 비해 4배가량 많은 피톤치드를 함유하고 있어 힐링숲이 도심 속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을 하려는 시민들에게 스트레스 완화, 아토피 예방, 면역기능 향상 등 다양한 피톤치드 효과를 볼 수 있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힐링숲은 편백나무 식재뿐 아니라 편백나무 숲을 만끽할 수 있게 산책로도 조성하고 있다.
김해시는 지난 22일 프랑스 미헝드에서 열린 “국제슬로시티연맹 총회”에서 국제슬로시티 인증을 받아 세계 속의 도시 김해로 발전할 전망이다. 슬로시티(Slow City)는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와 자연환경에 기반을 두고 여유로운 삶을 통해 느림의 미학을 추구하는 국제운동으로 전 세계 30개국 244개 도시가 가입돼 있으며, 국내에서는 남양주시와 담양군, 전주시, 경남 하동군 등 13개 지자체가 슬로시티연맹 인증을 받았다. 이번 총회에서는 전 세계 슬로시티 시장이 참여하여 첫날 워크숍을 통해 유기농 농업의 새로운 문화모델, 2018 슬로시티 선언문 제안 등 슬로시티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와 인증서 전달, 둘째날 본회의에서는 공정 및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시장 결의, 슬로시티 아이디어와 미래비전 공유, 슬로시티의 사회정책, 슬로시티 투어리즘에 대한 사례발표와 교육 등 다양한 정책제안과 연구과제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번 총회에서 인증받은 도시는 김해시와 서천군을 비롯하여 중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전 세계 11개 도시가 슬로시티 인증을 받았다. 관계공무원에 따르면 허성곤 김해시장은 인증 소감에서 “2천여년 동안 역사와 전통을 지켜오고 있는 유서 깊은 역사
양산시는 여름철 아이들의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원한 물놀이장 제공을 위해 7월 6일 개장을 목표로 명동공원에는 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디자인공원, 웅상체육공원과 함께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7월 6일 ~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시 45분간 운영되며 매주 목요일은 시설점검 및 청소 등으로 인한 휴무예정이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디자인공원은 보다 쾌적한 공원 환경 제공을 위하여 야외무대정비, 꽃공원조성, 쿨링포그설치 등을 완료하였으며 물놀이장 개장시 보다 더 시원한 휴식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웅상지역에도 웅상체육공원(평산)과 명동근린공원(서창) 2개소에서 같은 기간 개장을 준비 중에 있어 주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하고 있다. 웅상체육공원은 작년 운영결과 시민의 호응이 높아 기존 물놀이장 시설을 그라운드골프장내 확대하여 증설하고 목요일 휴무일 없이 운영할 계획이다. 신규로 조성한 명동공원 물놀이장은 18억 예산을 들여 올 6월 중순에 완공하였고 물놀이형 조합놀이대 등 11종의 다양한 놀이시설을 설치하여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조성 공원부지를 올해 예산 100억원을 들여
양산시는 최저임금 인상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7월부터 50억 원 규모의 하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에 대한 이자를 지원한다.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상반기에 150억 원이 지원되었으며, 대상은 양산시에 주소지와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도매·소매·음식·숙박·서비스업은 상시 근로자 5인 미만이며 제조·건설·운송·광업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이 해당된다. 융자금액은 1인 대출한도 창업자금 5,000만원, 경영안전자금 3,000만원에 대해 2년간 이자차액(1년차 2.5%, 2년차 1.6%)을 보전하는 방식이며, 신용보증서 발급 시 부담해야하는 보증수수료 또한 1년분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7월 2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며, 경남신용보증재단 양산지점에서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농협, 경남은행 등 관내 17개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정천모 일자리경제과장은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기간이 당초 1년에서 2년으로 늘고 신용보증수수료가 추가로 지원됨에 따라 자금 소진이 빠르게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시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운정보건지소는 파주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1월부터 6월까지 추진한 상반기 통합건강증진 사업을 합동수료식과 함께 성황리에 종료했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이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영양, 심뇌혈관, 비만 등 12개의 건강분야 서비스를 연령별, 계층별로 특색에 맞게 제공해 건강수준을 향상하는 사업이다. 운정보건지소는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사업으로 분류해 수행했다. 특히 올해는 젊은 층이 많이 분포하는 운정신도시 특색에 맞게 운동프로그램 신설, 분기별 운영 횟수 증가 등 성인 대상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확대됨에 따라 지난 한 해 참여 인원 5천100명 대비 2018년 상반기 참여 인원은 4천800명으로 하반기까지 사업을 운영한다면 이용 인원은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합동수료식은 건강증진 프로그램 대상자 약 150명이 참여했으며 건강관리 최우수자, 우수자 시상 및 ‘진정한 뷰티와 다이어트는 바른 자세로부터’라는 주제로 현 숙명여대 교수 초청 강연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만족도, 건강생활실천 여부, 향후 참여의사 항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0%가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며 향후 하반기 사업 참여 의사
파주시는 파주 농구협회선수 및 관계자로 구성된 청소년 농구 교류단(총 12명)이 6월 22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일본 사세보시에서 친선 농구경기를 가졌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스포츠 교류는 민간 교류 확대의 일환으로 첫 종목으로 탁구가 선정됐으며 올해와 내년에는 농구로 정해 양 시의 체육회가 주관해 추진하게 됐다. 이미수 파주시 체육회 수석 부회장은 “스포츠는 세계 공통의 언어이며 말은 통하지 않더라도 서로 소통하고 우정을 쌓으면서 하나로 화합할 수 있는 것이 스포츠의 힘”이라며 “이번 친선 교류전은 승부를 떠나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최선을 다하는 멋진 경기를 펼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요시다 히데오 사세보시 체육협회 전무이사는 “지난 해 파주를 방문했을 때 관계자 분들로부터 받은 따뜻한 환대는 감동 그 자체였다”며 “양 시의 체육회의 변함없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우호 협력을 늘려 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파주시 청소년 스포츠 교류단은 사세보시 선수들과의 친선 시합 외에 사세보시 체육 관련 시설들을 둘러보고 친선교류회에 참석하는 등 자매도시 간의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사세보시는 규슈 나가사키현 제2의 도시로 군항
고양시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다문화와 함께하는 맛있는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한국문화와 요리에 관심 있는 결혼이주여성 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23일부터 오는 10월 26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운영된다. 결혼이주여성들에게 한국 요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나라 전통 음식 ‘송편’ 만들기와 예절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 중국, 일본,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등 각국 결혼이주여성들이 문화적 차이와 음식 등 다양한 환경에서 겪게 되는 스트레스를 다문화 요리교실을 통해 털어 놓으며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지난 23일에 진행된 요리교실에는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결혼이주여성 7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 관계자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요리교실 참여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재료를 넉넉히 준비하고 있으나 혹시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이다”라고 말하며 “요리교실에 참여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요리수업이 재미있고 음식도 맛있다’라고 말할 때 기쁘고 뿌듯함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고양시 행주산성이 본격적인 무더위와 열대야가 시작되는 오는 7월부터 매주 토요일 야간 개장한다. 행주산성관리사업소는 관람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무더위를 식히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산성 내 시설물 안전점검 및 방역 등 야간 관람객 맞이 사전준비를 마쳤다. 올해 야간개장은 오는 8월까지 지속되며 관람시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입장마감은 오후 9시까지이다. 관람료는 주간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단 야간 개장은 장맛비, 태풍 등 기상 악화 시 취소 또는 축소 운영될 수 있다. 따라서 우천 등 기상 악화 시에는 행주산성관리사업소(☎031-8075-4642)로 사전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사업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행주산성의 저녁노을과 방화대교의 경관조명이 조화를 이룬 야경을 즐기면서 더위를 잊고 지쳐있는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시가 ㈔열린옷장과 연계해 관내 청년구직자의 면접 정장 구입비 부담을 줄여주고자 6월 25일부터 무료 면접정장 대여서비스 ‘고양청년 희망나래’를 실시한다. 신청자격은 워크넷 또는 고양시일자리센터에 구직 신청한 자로서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고양시 거주 만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취업준비생, ▲고양시 소재 대학 재(휴)학생, ▲‘한국장학재단 대학생연합생활관’(원흥동 소재) 입주생이다. 대여 신청은 최소 면접 1주일 전 자격확인 증빙서류를 첨부해 ‘고양청년 희망나래’ 이메일(jobgoyang@goyang)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에는 고양시 일자리창출과에서 대여쿠폰을 받아 ㈔열린옷장에 온라인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고양청년 희망나래’ 서비스는 1인 연간 5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1회당 대여 기간은 3박 4일이다. 대여 품목은 재킷, 셔츠, 바지, 스커트 등기본 정장을 비롯해 구두, 넥타이, 벨트 등 소품도 포함된다. 간단한 수선과 함께 전문가의 코디 도움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청년 희망나래’는 이미 타지자체에서 다양한 명칭으로 시행돼 검증된 사업으로 우리시도 성공적으로 이끌어 취업을 준비하는 고양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으
성남시는 ‘제6회 독서토론대회’에 참가할 초·중학생 288명, 96팀을 오는 7월 19일까지 모집한다. 독서토론대회는 오는 9월 8일 분당구 야탑동 중앙도서관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성남지역 초등학교 4~6학년생, 중학교 1~3학년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3명이 1팀을 이뤄 초등부 48팀(144명), 중등부 48팀(144명)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초등부 토론 도서는 ‘열세 번째 아이(이은용 저)’, 논제는 ‘인공지능 로봇을 인간으로 대우해야 한다’이다. 중등부 토론 도서는 ‘10대가 알아야 할 미래 부의 이동(신지나·김재남·민준홍 공저)’, 논제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간의 직업은 줄어들 것이다’이다. 토론회에 참가하려면 신청서와 서약서(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기), 학교장 추천서를 기한 내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 이메일(debatecompetition@naver.com)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는 독서를 통해 청소년들이 상상력과 비판적 사고를 기르게 하려고 2013년부터 이 대회를 열어 오고 있다.
성남시는 고령화 시대 노인 학대에 관한 문제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역 내 251곳 모든 요양·재가시설 종사자 대상 교육에 나선다. 교육은 오는 6월 27일 오후 2시 시청 온누리에서 진행된다. 노인 학대 예방법과 신고방법, 학대 신고 의무자의 역할 등을 사례 중심으로 교육해 노인 요양 전문 인력의 역량을 강화한다. 시설에서 노인 학대 또는 방임 땐 시설장 교체, 시설 폐쇄 등을, 장기요양급여 부정 청구 땐 요양시설 지정 취소, 업무 정지, 과태료 부과 등의 내용도 안내한다. 성남지역에는 노인주거복지시설 7곳, 재가노인복지시설 17곳, 노인요양시설 50곳, 재가장기요양기관 177곳이 있다. 이들 시설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4800여 명, 생활 노인은 8800여 명이다. 성남시는 각 시설 노인 인권 보호 실태를 지도 점검하는 한편 수정구 산성동에 있는 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을 통해 24시간 노인 학대 신고(☎1577-1389)를 받고 있다. 최근 3년간 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 접수된 성남지역 노인 학대 신고 건수는 2015년 44건, 2016년 42건, 지난해 55건이다.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화다양성분과에서는 지난 6월 22일 오후 2시, 김해YMCA 강당에서 복지 관련 기관 종사자 및 공무원, 시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시 문화다양성 현주소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문화다양성에 대한 개념 정립과 김해시 이주민 및 다문화 자녀 교육 실태에 대해 파악하고 민·관에서 이루어지는 사업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수베디여거라즈(김해이주민의집 대표) 문화다양성분과장이 진행을 맡고, 부산문화재단 문화다양성사업담당 고윤정 담당자, 김해중부경찰서 외사계 김종환 계장, 글로벌드림다문화연구소 안윤지 소장, 김해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천정희 센터장이 발제자로 참여했다. 시민복지과 박종주 과장은 “기존의 사회복지 수혜자로서의 이주민, 다문화 가족에 대한 부정적인 고정관념을 탈피하여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인정하고 다양한 문화의 가치를 존중하며 배려하여 주민 모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역사회로 나아가자”라며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화다양성분과는 김해이주민의집, 김해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해문화재단, 김해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김해청소년문화의집, 글로벌드림다문
광양시는 여름철 성수기 백운산자연휴양림 숙박시설을 이용할 이용객을 접수받은 결과 6,825명의 신청자가 몰릴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7월 13일부터 9월 2일까지 숙박시설을 이용할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4일부터 20일까지 백운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접수를 받았었다. 특히,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모바일서비스 기반 구축을 통해 성수기 예약 신청을 모바일로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 이용자의 편리성을 더욱 높였다. 접수 결과 일반객실 43실, 카라반 3대 등 총 46실에 총 6,825명이 신청했으며, 시는 지난 6월 21일 경찰, 시민단체 등이 참관한 가운데 컴퓨터 무작위로 추첨을 진행했다. 추첨 결과 접수인원의 10.3%인 704명이 당첨됐으며, 당첨자들에게는 별도로 문자메시지를 전송했다. 백운산 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서도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는 6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사용료를 카드 또는 무통장으로 입금하면 된다. 시는 마감되지 않았거나 예약취소 및 미결제분을 대상으로 오는 6월 30일 오후 1시부터 예약일 30일전 기준으로 선착순 예약을 신청 받는다. 이주옥 휴양림사업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