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 3.7. 기장군 일광천에서 어린연어 10만마리 방류2010년부터 2016년까지 어린연어 101만 마리 방류하여 다수 회귀 확인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연어자원 조성과 친환경 생태하천 복원을 위하여 기장군 일광천 주변에서 어린연어를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어린연어 10만마리를 기장군,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내수면생명자원센터, 이천, 동암, 임랑어촌계 어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7일 기장군 일광천 앞에서 10만마리의 어린연어가 방류될 예정이다. 수산자원연구소는 2010년부터 2016년까지 기장군 일광천 및 낙동강 등에 101만 마리의 어린연어를 방류하여 왔으며, 현재까지 기장연안 및 낙동강에677마리의 연어가 회귀한 것으로 어업인들로부터 확인되었다.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일광천에 지속적인 어린연어 방류로 연어자원이 증가하여 일광천을 모천으로 회귀하는 어미연어의 힘찬 모습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태하천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도 보조사업 1,012건 5,280억 원 대상 재정점검 착수사업현장 직접 점검으로 낭비요인 제거, 부실보조사업 아웃제 시행 경남도가 오는 8월까지 도 자체 사업과 시군 또는 민간에 지원한 도비사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재정점검과 성과평가를 실시하여 중단 없는 재정건전화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평가결과 성과가 낮은 사업에 대해서는 과감히 지원을 중단하거나 규모를 대폭 축소한다는 계획이다.경남도는 올해 도가 보조하는 1,012건의 자체 보조사업 5,280억 원을 대상으로 관련 자료는 물론 보조금 집행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의 적정성 부합 여부 등을 전반적으로 평가하여 낭비요인을 제거하는 동시에 평가결과를 향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세부점검은 ▲시군보조사업 436건 3,682억 원 ▲민간보조사업 445건 419억 원 ▲주요재정사업 110건 1,179억 원 ▲ 신규사업 사전 점검 20건 ▲ 시군재정 건전화 협력사업 1건 ▲도비보조금 집행실태 등 총 6개 분야를 대상으로 서류점검과 현장 확인은 물론 각종 감사지적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관례적으로 추진하거나 실효성이 없는 사업은 과감하게 구조조정 한다. 특히, 올해에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도비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3.31.~4.9. 11회 공연몽키댄스’는 지역문화예술단체의 성장과 창작력, 기획력을 엿볼 수 있는 작품 넌버벌 아카펠라 퍼포먼스 ‘몽키댄스’가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무대에 오른다.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11회 공연 예정인 ‘몽키댄스’는 지역문화예술단체의 성장과 창작력, 기획력을 엿볼 수 있는 작품으로 입소문이 난 작품이다. 지난해 열린 제13회 부산국제연극제에서 세계 유명 축제에 참가할 작품을 선정하는 경연부문인 ‘고 월드 페스티벌’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에서 ‘메이드 인 부산’ 공연으로 선정되며 지역 창작공연의 새로운 길을 선보인 바 있다. 몽키댄스’는 생물학적으로 인간과 가장 비슷하다는 원숭이를 찾아 나선 안영태 박사 앞에 인간과 교류할 수 있는 새로운 동물이 나타나는 상황을 그리고 있으며, 대사가 없는 넌버벌 아카펠라 퍼포먼스 공연이다. 작품은 인간의 가장 큰 관심사인 죽음을 어떻게 피할 것인가 하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죽음이라는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고 싶어 하는 인간들의 마음이 얼마나 끔찍한 일들을 만들어 내는지, 또 그 행동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지를 그려내고 있다. 작품 속에 등
5. 15. 14:30 여성문화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제45회 성년의 날을 맞아 건강한 성년문화 정신을 심어주는‘전통성년례’재현행사 개최1998년생 남․여 각 20명을 3.24.까지 선착순 모집, 참가자에게는 맞춤한복 무료 배부 및 자원봉사 시간 인정부산시 여성문화회관(관장 남은숙)은 오는 5월 15일 개최하는 제45회 성년의 날 기념 ‘전통성년례’ 재현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만 19세가 되는 1998년생 성년자를 대상으로 하며 3월 24일까지 남․여 각 20명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을 희망하는 개인‧단체‧학교에서는 여성문화회관으로 방문 또는 전화(☎320-8334)하면 된다.참가자에게는 맞춤한복을 무료로 배부하며, 자원봉사시간도 인정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성년례 전, 전통 관례복장을 갖추고 성년례의 의미, 한복 입는 법, 절하는 법 등 예절교육을 받게 된다. 이어서, 예식을 주관하는 어른인
부산시, 3. 7.부터 연중 대부업체의 불법영업행위 피해를 예방하고자 2017년 대부업체 합동점검을 구․군, 금융감독원과 실시 부산시는 3월 7일부터 경기침체와 가계부채 증가 등 어려운 경제상황에 편승해 불법고금리 사채, 폭력, 협박 등이 수반된 불법채권 추심 등 불법사금융 피해로부터 지역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구․군, 금융감독원과 합동으로 불법사금융 근절을 위하여 대부업체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등록 대부업체에 대한 불법 고금리 등 대부업법 위반행위 △벼룩시장 등 생활정보지 등을 활용한 허위․과장 광고 행위 △이자율 제한 위반행위 △무등록 대부업․대부중계업 △폭행․협박․사생활 침해 등 불법채권추심 행위 등이다. 특히 오토바이 등을 이용한 불법 대부광고 등 불법행위를 하는 무등록 대부업체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대부업체 위반행위를 한 등록업체에 대해서는 등록취소,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행정지도 등을 하고 무등록업체는 사법기관에 고발 및 통화정지 요청 등의 조치를 할 방침이다. 전년도 점검결과를 보면 등록취소 21건, 과태료 33건, 영업정지 10건, 행정지도 30건을 행정처분하고 통화정지 296
부산시,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과 농촌소득 증대를 위해 14억원 들여, 농촌체험관광 지원센터 건립 추진부산시는 도시와 농촌의 상생 발전과 농촌소득 증대를 위하여 기장군 철마면 와여리 일원에 14억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전통 한옥 양식으로 660㎡ 규모로 “농촌체험관광 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농촌체험관광 지원센터”는 농촌의 전형적인 모습이 잘 보존된 마을을 민박, 농·특산물 판매, 농촌음식체험 등 유·무형의 농촌관광자원을 활용하여 도시민이나 외국인에게 농촌의 소중함과 우리 농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또한, 농촌체험관광 지원센터 내 교육장 및 체험장에서는 농작물 재배를 위한 이론과 이를 활용한 음식체험, 실제 농작물 관리 등 기술을 습득하는 등 직·간접적인 체험이 가능하다. 아울러, 본 사업은 2015년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여 주민 의견수렴(공청회)을 거쳐 2016년 실시설계 등을 통해, 올해 3월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2017년 말 완공 계획에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농촌체험관광 지원센터 건립으로 향토식품, 특산품 가공·육성, 전시, 관광 등 6차 산업과 연계한 마을 소득 창출기회 제공과 다양한 시민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신흥시장 농수산식품 진출 확대 계기마련오는 13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 경남도는 도내 신선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의 아시아 시장 개척 및 수출확대를 위해 오는 5월 15일부터 20일까지 ‘2017년 동남아 농수산식품 무역사절단’에 파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무역사절단’은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세일즈단을 구성하고 해외로 파견하는 것이다. 사전에 발굴한 현지바이어를 상담회장에 초청하여 참가업체와 현지 바이어간에 1:1로 수출상담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전시·박람회보다 상대적으로 효과가 높은 가장 공격적인 해외마케팅 활동이다.이번 참가는 도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경남지역본부와 협력을 통해 추진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3일부터 13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http://trade.gyeongnam.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농수산식품 중소기업이면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도는 제품의 시장성, 국제인증 보유 현황, 외국어 카탈로그, 경상남도 추천상품(QC) 지정 등 수출기반 준비 정도를 종합적으로 반
부산시, 3. 3. 10:00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우수납세자, 관계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하는 ‘제51회 납세자의 날’기념식 개최우수납세자 등 40명 시상,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한 성실납세자 1만 5천여 명 선정 부산시는 3월 3일 오전10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우수납세자, 관계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납세를 통해 시정에 크게 기여한 지방세 우수납세자 36명(법인20, 개인16)과 지방세정 발전에 적극 협조한 기관・단체 임직원 등 4명에 대해 시장표창을 수여한다.표창을 받게 되는 우수납세자는 ‘부산광역시 모범납세자 예우 및 지원 조례’에 의한 성실납세자 중에서 사회봉사활동, 장학사업,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납세자로서, 구청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부산광역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성실납세자(2017.1.1.현재) : ‘14~’16년까지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자법인 : 해마다 납부건수가 3건 이상이고 납부액이 2천만 원 이상인 자개인 : 해마다 납부건수가 3
부산시, 전국 최대 규모의‘부산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시행으로 일자리 영토 확장을 통한 청년 취업 기회 확대 추진3월말 K-Move센터가 개소하면 청년들의 해외취업 창구가 다양해져 양질의 해외 일자리 발굴과 글로벌 인재 양성 가능 부산시는 청년 고용률 41%대에 머물고 있는 청년 일자리의 한계를 ‘해외 취업’이란 돌파구로 해결하고자 전국 최대 규모의 ‘부산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은 부산에 거주하는 만15~34세(군필자 만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부산 강소기업 해외지사, 현지기업, 글로벌 다국적기업 등에 해외취업을 알선해주는 사업으로 해외 취업자에게는 파견국가에 따라 300~500만원의 항공료, 체재비를 지원한다. 지난 20일에 발표된 한 취업포털 조사에 의하면 청년 10명중 9명은 해외취업을 희망하고, 실제 해외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응답자도 절반이 넘는 등 글로벌 경제시대에 해외 취업은 청년들에게 창의적․도전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청년 실업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2004년부터 대학에 지원하여 추진하던 해외취업 사업을 2015년부터 직접 팔을 걷어붙여 본격적인
부산시, 3. 6. 14:00 사하구 다대 영도비치타워 수산물 활어회센터 앞에서 서구청, 자율방재단안전모니터봉사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안전점검의 날’캠페인 개최국가안전대진단, 안전신문고 참여, 개학기 안전 홍보 등 부산시는 제252차「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3월 6일 오후 2시 사하구 다대 영도비치타워 수산물 활어회센터 앞에서 서구청, 자율방재단, 다대1,2동 유관단체,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안전점검의 날’캠페인 개최한다. 이번 실시하는 3월 안전점검의 날은 최근 공사장 화재와 지하철 사고로 시민들이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 되어 우리시에서는 전기·가스 화재 등 화재예방, 안전신문고 자율참여 확대 등 홍보 캠페인 실시와 재난취약시설을 중점 점검을 실시키로 하였다. 특히 2016년 10월 태풍 차바 내습으로 사하구 구평동에 위치한 감천항 서방파제 일원의 피해복구사업 추진상황 점검과 도시철도 1호선 연장(신평∼다대포) 건설사업 현장을 점검하여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제252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 사하구청을 제외한 15개 구·군에서도 자체 안전점검 캠페인 실시와 재해위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
부산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과 운영 내실화를 위한‘2017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발전방안’마련두리발 노후차량 50대 교체, 미운영 차량 10대 추가 운여, 모바일 앱 개발과 장애인콜택시(바우처콜) 이용요금 지원상한제, 동행콜 시행 등 교통약자를 위한 다양한 교통시책 펼쳐 부산시는 올해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과 운영 내실화를 위해 ‘2017년 특별교통수단 발전방안을 획기적으로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11월 시의회에서 실시한 두리발 이용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이용대기시간 및 상담원 연결시간 단축, 운전기사 친절도 향상 등 서비스 개선을 적극 추진한다.우선 8~9년 운행한 노후 두리발 차량 50대를 25억원을 들여 상반기 중에 교체 운행하며, 교체시 이용수요를 고려하여 쏠라티, 휠체어 2인승 올뉴카니발 등 차종도 다양화할 계획이다. 또한 미운영 차량 10대에 대해서도 예산을 확보하여 운전기사 채용 후 추가 운영하게 하고, 시 외곽지역의 이용대기시간이 다른 지역보다 다소 길게 나타나는 것을 개선하기 위하여 권역별(기장·해운대권, 사하·강서권, 중·영도권)로 두리발 차량을 각 1대씩 고정 배치하여 이용객의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권역내
부산시는 3월부터 석면노출지역 주민에 대한 피해자 구제를 위한 주민건강 영향조사를 대폭 확대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석면노출지역 주민건강영향조사는 지난 2009년부터 과거 석면공장인근 주민에 대해 무료 건강검진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2,134명의 주민에 대해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올해 석면노출지역 주민건강영향조사는 △부산진구 건설화학공업(주) 등 과거 석면공장지역에서 반경 2Km이내 6개월 이상 거주자 29개 지역 △사하구 감천동 감천문화마을 등 슬레이트 밀집지역에서 2007년 이전 6개월 이상 거주자 11개 지역 △영도구 대선조선 등 조선소(수리조선소) 인근 학교 및 거주자 34개 지역 등 3,000여 명에 대하여 실시한다. 지난해 대비 석면공장 8개소, 슬레이트 밀집지역 3개 지역, 조선소(수리조선소) 29개 등 40개지역이 확대됐다. 석면은 국제암연구소(IARC)가 지정한 발암물질 1군으로 악성중피종, 폐암, 석면폐증, 흉막비후의 주요 원인으로 부산지역은 항구도시라는 특성상 많은 양의석면이 수입되어 대규모 공장에서 가공·제조 및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 지붕의 대량설치, 수리조선소에서 선박 수리 과정 등에서 석면으로부터 직간접
부산시, 5월부터 전국 죄초로 다․복․동 제1호 사업으로 단독주택지에 마을지기와 만물수리공이 찾아가는 이동 마을지기, 「다․복․동 마차」 운영 시작다․복․동 마차는 주택 수리, 문화․예술 공연, 건강검진 등 관련부서 협업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주거복지, 문화공연 등 민선6기 동(洞) 중심의 복지 서비스 사업들을「다․복․동」 이라는 단일 브랜드로 통합 추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오는 5월 「다․복․동 마차」를 시작으로 점차 「다․복․동」사업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다․복․동 마차」는 ‘마을지기사무소가 찾아간다.’는 의미로 동 단위로 커뮤니티센터 등 일정 공간에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차량에 시설과 장비들을 싣고 필요한 곳에 찾아가는 이동 마을지기사무소이다. 2015년부터 단독주택지에 아파트 관리사무소 수준의 주택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단독주택에 살고 있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결해주고 있는 마을지기사무소는 현재까지 18개의 동(洞)에 설치되었다. 올해도 12개 동에 마을지기사무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매년 수를 늘려간다는 계획이다「다․복․동 마차」는 아직 마을지기사무소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을 순회하며, 주택관리서비스 등을 제
부산광역시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은 조선 산업 불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기자재 업체를 대상으로 조선산업의 전업률을 줄이고 조선기자재 기업들의 타분야 진출과 기업들의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한 조선기자재업체 사업다각화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시행 한다고 밝혔다. 세부계획을 보면 조선기자재기업 사업설명회 참석 101개 기업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사업다각화 관심도)를 실시하여 관심도를 상, 중, 하로 분류한 후 관심도가 높은 상위등급 발전분야(12개사), 원전분야(22개사), (해상)풍력분야(21개사)에게 대하여 연말까지 유자격 공급자 등록 및 품질인증 획득과 주관사 벤더 등록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지원을 한다. 지난 2.15 조선기자재기업 12개사와 한국남부발전(주) 부산발전본부의 1:1 상담회에서 발전소와 기업간 동반성장 협약체결과 아울러 발전소 자재창고 개방에 따른 기계, 전기, 통신 및 환경분야별 현장 견학으로 기업들이 기자재 등록에 대한 자신감을 얻어 기업들로터 좋은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부산시에서는 발전, 해상풍력 및 원전분야의 외산자재에 대하여 국산화 품목을 발굴하여 국산화를 추진하고 아울러 RD 지원 및 신제품 기술개발 지원
따스한 햇살이 메마른 나뭇가지에 내려 앉는 봄! 시민과의 감성적 소통 창구인 ‘부산문화글판’이 새로운 모습으로 새 봄 새 희망을 전합니다. 이번에 선정된 ‘부산문화글판’ 봄편 문안은 신영복님의 글 ‘처음처럼’ 에서 발췌한 봄의 언약은 강물처럼 흐르고 만남은 꽃처럼 피어나리라라는 문안으로 3월 부터 5월 말까지 시청사 외벽에 게시된다. 봄편 문안 선정을 위해 부산시는 지난 1월 한 달간 공모를 실시하여 총 749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친 후 성영순씨가 응모한 작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문안 추천자인 성영순 씨는 ‘사람들의 말들이 잘 지켜지고 서로의 말들이 격려가 되어 일상의 만남들이 즐거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인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모로 선정된 좋은 글귀를 아름다게 디자인하여 문화적 향기를 불어 넣기 위해 2010년부터 시작된 ‘부산문화글판’은 응모 건수가 지난 겨울편 보다 72% 증가 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관심과 호흥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부산문화글판’ 여름편은 4월에 문안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문안 내용은 시민에게 사랑과 희망,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해 주는 25자 이내의 짧은 글귀면 되고, 본인 창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