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지난 6년간 사활을 걸고 추진한 ‘도시철도 기장선(안평∼교리)’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하고 최종 탈락되었음을 부산시로부터 통보받아 분노와 개탄을 금치 못한다.”고 6월 21일 밝혔다. 국토부가 부산시에 3월 28일 공문으로 최종 통보한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80일 동안 알려주지 않고 있다가 6월19일 부산시 교통국장이 군수실을 방문해 처음 알려줬다. 이에 오규석 기장군수는 80일 동안 알려주지 않은 부산시의 처사에 충격과 분노를 금치 못하며 부산시의 책임 있는 사과와 답변을 강력히 요구했다. 기장군 관계자는 “기장은 세계 최대의 원전 밀집지역으로, 도시철도 기장선은 원전사고 시 주민들을 신속히 대피시킬 수 있는 유일한 대피수단이며, 원전 주변지역이라는 이유만으로 50여 년 동안 각종 규제에 묶여 엄청난 재산권 침해는 물론 지역개발의 낙후 등 피해를 입어왔다”며 “중앙정부와 부산시의 이번 처사는 지역민의 안전과 생명을 포기한 처사”라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 담당자들과 오규석 기장군수는 기장선 유치를 위해 지난 2012년 10월부터 국회,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KDI(한국개발연구원) 등 중앙부처를 150여 차례에
벼 재해보험 6월 30일까지 연장, 과수 일소피해 보장 7월 7일까지 가입 가능보험료, 정부 82% 지원되므로 농가는 18% 정도만 부담하면 돼... 경남도는 전국적인 가뭄의 영향과 양파․마늘 수확 후 2모작으로 이앙이 지연됨에 따라 벼 재해보험 가입기간을 6월말까지 연장하였으며, 폭염피해를 보장하는 과수 재해보험을 7월 7일까지 판매하므로 농가에서 서둘러 가입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보험료는 정부에서 82% 정도를 지원하고 있어 농가는 18%정도 부담하면 되고, 가까운 지역농협과 품목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특히, 벼는 ha당 평균 3만원의 보험료를 내고 태풍, 우박,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뿐만 아니라 실제로 피해 빈도가 높은 병해충(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벼멸구, 도열병) 피해까지도 보장받을 수 있다. 조수해 : 새나 짐승으로부터의 피해 지난해 재해가 발생하지 않더라도 보험료의 일부를 보험금으로 지급하였던 무사고 환급제가 없어진 대신 올해 보험료가 20% 인하되었으며, 그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없다는 농가의 불만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수확불능보장’과 ‘보장수확량 확대’가 도입되었다. 수확불능보장은 작년 남부지
부산시가 올해 처음 예산 7300만원을 배정하여 다양한 음식영화와 부산음식에 대한 다양한 스토리를 셰프와 관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2017 부산푸드필름페스타(Busan Food Film Festa, 이하 BFFF, 공동주최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운영위원회, (재)영화의전당)가 오는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13편의 엄선된 음식영화뿐 아니라, 푸드와 콘텐츠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푸드콘텐츠포럼, 영화 속 음식을 셰프와 관객이 함께 즐기며 이야기하는 관객과의 대화 ‘쿡톡’, 영화속 주제 음식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을 알려주는 ‘푸드테라스’ 까지 음식영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영화 속 음식을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컨셉의 푸드트럭과 부산 셰프들의 팝업스토어 ‘부산푸드존’을 운영할 예정이며, 야외에서 음식을 먹으며 영화관람을 즐길 수 있는 Eat movie, 그리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관람객을 위한 Fresh Farm 플리마켓과 푸드테라피 체험공간운영 등 음식과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7년 부산푸드필름페스타 개막작으로는 찰리
조례안29건, 2017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안 3건을 비롯한 총 46건 안건 심의제1차 본회의 의원 12명 5분 자유발언 예정부산광역시의회는 오는 6월 16일 부터 6월 30일 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62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6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의 안건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2016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 종합심사」,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종합심사」를 거쳐 6월 3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손상용의원이 발의한「부산광역시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16건과 경제문화위원회에서 제안하는「부산광역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1건,「부산광역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에서 제출한 조례안 12건 등 모두 29건의 조례안을 심사한다. 또한,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의 2016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승인안 4건, 2017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안 3건,「남해안 시·도 광역관광협의회 운영규약(안)」등 동의안 9건, 2030년 부산도시기본계획(변경) 의견청취안 1건 등을 심사하
부산시, 6. 16.~6. 18. 3일간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일원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부산 도시재생 박람회’개최소통, 전시‧홍보, 참여‧체험 3개의 마당으로 구성, 부산의 과거‧현재‧미래의 모습 및 구상사업 전시 등 부산 도시재생에 대하여 시민과 공감‧소통 할 수 있는 자리 마련부산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오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의 활력적 추진을 위한 ‘부산 도시재생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6월 16일 오후 1시 30분 서병수 부산시장과 도시재생 활동가,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부산도시재생에 대한 소망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면서 ‘부산 도시재생 박람회’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시와 구·군, 타시도, 마을공동체, 유관기관 등이 참가하여 110여개 부스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며, 주요행사로는 ▲도시재생에 대해 시민의견을 나누는 소통마당 ▲도시재생을 시민에게 알리는 전시·홍보마당 ▲시민에게 즐길거리 제공하여 함께 어울려보는 참여·체험마당과 ▲그밖의 도시재생 문화공연,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한 층 더 재미가 더해진다. 특히
제6회 유권자의 날(매년 5월 10일)을 기념으로 추진되는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수상자로 서병수 부산시장 확정, 시상은 2017. 6. 15. 10:00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수여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결과 재정계획 대비 재정확보와 임기내 계획대비 집행율이 낮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부산시의 경우 신공항 건설, 2030부산등록엑스포 유치, 서부산개발 등 임기 후 사업비 규모가 크며,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조성 등 대규모 민자사업비 집행이 일부 지연됨에 따른 것으로 대부분의 사업은 순항 중인 것으로 확인 부산시는 제6회 유권자의 날(매년 5월 10일)을 기념으로 추진되는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수상자로 서병수 부산시장이 확정되었으며, 시상은 2017. 6.15.(목) 10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제6회 유권자의 날 기념식 및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시상식’에서 수여된다고 밝혔다. 유권자시민행동,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대표 오호석)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시상은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행복을 위해 공약실천, 정책의 추진, 골목상권 상생 활동, 선거구민과의 소통 부문에서 우수한 실
부산발전연구원(BDI), ‘원도심 4개 구 통합 타당성 검토’현안분석과제로 원도심 통합의 필요성과 당위성 개발 연구 완료본 연구는 원도심 지역의 균형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도심 4개 구의 통합 추진이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통합구의 미래 비전과 함께 통합에 따른 쟁점별 대응방안을 제시 부산발전연구원(원장 강성철)은 부산의 원도심 활성화 및 미래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원도심 4개 구(중ㆍ서ㆍ동ㆍ영도구) 통합의 필요성과 당위성 개발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부산시 원도심 4개구 통합 타당성 검토」 연구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본 연구는 약 2개월 간(3.29∼5.30)에 걸쳐 ‘현안분석과제’로 수행되었는데, 원도심 4개구 통합의 필요성 및 기대효과, 통합구 SWOT 분석 및 비전 방향, 통합 창원시ㆍ통합 청주시 사례연구, 원도심 통합의 쟁점별 대응방안, 결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도심 4개 구 통합이 필요한 이유로 원도심 부활의 전기 마련, 행·재정적 비효율성 극복, 규모의 경제 실현 등을 제시하고 있다.통합구의 비전은 잠정적으로 ‘2030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자치구 1위’로 설정하였으며, 비전 실현을 위해 ①과거의 영광, 정체성 회복, ②원도심/부
부산시, 부산여성가족개발원 및 5개 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새로운 경제주체로서 대안적 경제모델로 주목 받고 있는 협동조합을 여성친화분야와 접목한‘여성친화 협동조합 창업지원사업’추진오는 6월 7일(수) 14:00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기본교육(7월), 사업컨설팅(8~10월) 등 단계별 밀착지원 부산시는 부산여성가족개발원 및 5개 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학습지원, 문화서비스, 돌봄분야, 소품제작 등 분야에서 협동조합 창업을 원하는 여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여성친화 협동조합 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새로운 경제주체로서 대안적 경제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협동조합을 여성친화분야와 접목한 창업지원으로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협동조합 3개팀 창업을 목표로 △여성친화 협동조합 창업지원방안 연구, △여성친화 협동조합 창업지원 교육 프로그램개발, △여성친화 협동조합 창업가능 직종 발굴, △협동조합 창업컨설팅 및 설립지원과 경영활동 역량강화 교육 등으로 추진된다. 사업추진 일정을 보면, 우선 6월 7일 오후 2시에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전반적인 사업 안내를 할 계획이며, 참가는 누구
경남도와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일, 도청 서부청사에서 기념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부대행사, 학술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오전 10시 30분부터 도내 환경단체의 입장식을 시작으로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미세먼지 저감 도민 실천 결의대회와 기념 퍼포먼스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도내 민간단체, 기업인, 공무원,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 퍼포먼스로 ‘사람과 자연을 잇다’는 주제에 맞춰 ‘함께 그리는 지속가능한 경남의 미래’를 초크아트로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스물두번째를 맞이하는 환경의 날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미세먼지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산업·발전·수송 분야와 일반도민이 실천할 수 있는 생활분야로 나누어 각 분야별 대표자들이 실천사항을 다짐하는 ‘미세먼지 저감 도민 실천 결의대회’도 개최했다.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이날 기념사에서 “미세먼지, 생태계 훼손 등과 같은 환경 문제는 더 이상 다른 나라, 먼 미래의 얘기가 아니다”라며, “이제라도 우리는 지혜를 모아 사람과 자연이 서로 공존하는 방법을 찾고,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참여행사로는 ▲ 국내 최초의
6. 1.~6. 2.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광역시지부에서 재부 외국인 유학생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가하는‘재부 외국인 유학생·다문화가족 건강축제’개최검진시설 견학, 건강검진, 건강관리 강좌 등을 통한 건강관리 기회 제공, 부산의 우수한 의료기술 홍보 부산시는 6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광역시지부에서 부산소재 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및 부산거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재부 외국인 유학생·다문화가족 건강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료서비스 접근이 취약한 외국인 유학생과 다문화가족에게 부산의 의료인프라를 통한 건강검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증진 도모는 물론 우수한 의료기술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축제는 6월 1일 오전 9시 30분부터 △검진시설 견학 △건강검진 △건강강좌 △의료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순으로 양일간에 걸쳐 동일하게 진행된다. 건강축제에 참여한 외국인유학생과 다문화가족의 건강검진 비용은 부산시와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광역시지부에서 지원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재부 유학생·다문화가족과 부산 의료기관간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으로 부산의 미래 먹거리산
제14회 부산국제연극제 매년 바뀌던 콘셉트 체제에서 탈피,‘유희·해양·축제’테마에 집중개막작 길 떠나는 가족(연희단거리패, 한국)에 이어 초청공연 안네의 일기 (원도심 거리예술 공동체, 한국)와 폐막작 오이디푸스(극단IDEA,그리스) 매진 행렬 지난 5월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개최된 제14회 부산국제연극제는 개막작 길 떠나는 가족(연희단거리패, 한국) 매진에 이어 초청공연 안네의 일기(원도심 거리예술 공동체, 한국)와 폐막작 오이디푸스(극단IDEA, 그리스)가 매진을 기록했다. 매년 바뀌는 콘셉트 체제에서 과감히 탈피, ‘유희·해양·축제’라는 테마에 집중해, 대중성과 예술성을 고루 갖춘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부산문화회관과 경성대 일대 소극장에서 센텀시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소향씨어터, KNN시어터)로 메인 행사장소를 이전해 축제를 찾는 시민들의 접근성 및 축제의 집약성을 강화했다. 또한 기존의 경연프로그램과 자유참가프로그램을 통합한 다이나믹 스트릿 거리극 경연 프로그램을 신설해 부산의 대표 관광지 광안리에서 행사 기간 중 끊임없이 펼쳐지는 거리극 경연작을 선보이는 등 고인범 집행위원장 체제 출범이 이뤄낸 쾌거이다. 올해 총 관객 수 약 5
경남도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동네 만들기를 위해 안심 골목길 조성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경남도는 불량주거지와 도로주변 노후 건축물 등의 정주환경 정비를 통해 범죄와 재난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셉테드* 기법을 도입한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5개 시군으로 확대․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셉테드 (CPTED :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설계지난해의 경우 김해시, 밀양시, 사천시, 하동군에서 범죄에 취약한 마을을 선정하고 방범용 CCTV설치, 골목 담장 벽화, 마을안내판 설치 등을 추진했다. 주민만족도 조사결과 범죄두려움 감소(75.8%)와 범죄예방효과(81.8%)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지속적인 사업의 필요성(86.5%)이 있다고 응답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김해시, 밀양시, 하동군, 창녕군, 거창군에 대상지를 선정하고 총 3억 3천 3백만원을 투입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골목길을 조성하고 범죄예방협의체와 협력하여 취약요인 공유와 개선,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주민 참여형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밀양시의 경우
일본 유력 바이어 초청 1대 1 개별 상담 기회 제공내달 9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온라인 신청 경남도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 해양플랜트 기자재, 기계, 자동차부품 등 도내 주력 품목의 수출 확대를 위해 ‘2017 일본 빅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수출상담회 오는 7월14일 창원에서 개최된다. 구매력이 높은 일본지역 유력 바이어를 초청하여 기업과 1대 1 수출상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내 중소기업의 일본 수출 판로 확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수출상담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이달 24일부터 내달 9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trade.gyeongnam.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조선, 해양플랜트 기자재, 기계, 자동차부품 관련 중소기업이면 참여 가능하다. 도와 한국무역협회는 업체가 제출한 참가신청서 상의 제품정보를 바탕으로 일본 바이어와의 매칭을 진행하여 최종 상담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은 해당 바이어와 1대 1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김신호 경남도 국제통상과장은 “유가
지난 23일, 도청에서 ‘건설유관기관 협의회’ 개최12개 기관 참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와 상생 발전 방안 논의 경남도는 도내 12개 건설관련 기관 등으로 구성된 ‘건설 유관기관 협의회’를 지난 23일 도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역건설산업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기관간 정보교류를 통한 소통 및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도는 참여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발주 공사에 대한 지역건설업체의 참여 기회 확대와 지역의 건설 장비․자재 사용 확대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참여 유관기관들은 올해 사업계획 설명과 함께 기관별 건설 공사에 따른 행정절차, 기반시설 설치 등 각종 현안 사항 해결을 요구했다. 특히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국도대체우회도로 공사 관련 지자체의 보상업무 추진,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 신설사업 관련 진입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우선설치 등에 대하여 적극적인 추진을 요청했다. 건설 관련 협회는 지역의 견실한 업체들이 공사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업체 보호 및 육성을 위한 유관기관의 배려와 협조를 당부했다. 협의회 참여기관들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기관별 발주공사에 대한 신속한 업무협조와 지역건설
5. 25.~5. 27. 금강공원 내 부산민속예술관 놀이마당에서 학생부·일반부 총 40개팀 1,5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산민속예술축제 및 청소년민속예술제’ 열려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전통의 멋과 흥을 흠뻑 느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 최우수상 수상팀은 부산대표로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참가 자격 획득 부산시는 무형문화재 및 비지정 전통민속 경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46회 부산민속예술축제’와 ‘제35회 부산청소년민속예술제’를 5월 25일부터 5월 27일까지 금강공원 내 부산민속예술관 놀이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 주관으로 학생부 25개팀 970여 명, 일반부 15개팀 560여 명 등 총 40개팀 1,530여 명의 인원이 참가한다. 사흘간 열띤 경연을 펼침으로써, 우리 지역 전통민속공연의 신명나는 멋과 흥을 맛깔스럽게 보여줄 예정이다. 우선,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제35회 부산청소년민속예술제’는 지난해 최우수팀인 부산문화여자고등학교의 수영농청놀이 시연을 필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