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경기북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배치기준 완화 특례인정 승인7개 시·군 74개 읍·면·동 940개 어린이집 대상배치기준 완화,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겸임 등 특례 인정돼보육교사 1인당‘0세 4명’, ‘2세 9명’, ‘3세 19명’, ‘4세이상 24명’ 그간 보육교사 채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경기북부 농촌지역의 어린이집의 고민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경기도는 올해 3월부터 경기북부 농촌지역 소재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육교직원 배치기준’을 일정기간 동안 완화하는 내용의 ‘특례인정’을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특례인정’을 받게 된 어린이집 수는 고양 52곳, 남양주 427곳, 파주 191곳, 양주 88곳, 포천 107곳, 가평 38곳, 연천 37곳 등 총 7개 시·군 74개 읍·면·동에 위치한 940곳이다. 현행법인 ‘영유아보육법’의 제17조 4항에 따르면 통상 어린이집의 ‘보육교직원 배치기준’은 보육교사 1명당 ‘0세 3명’, ‘1세 5명’, ‘2세 7명’, ‘3세 15명’, ‘4세 이상 20명’으로 정해져 있다. 문제는 농촌에 위치한 어린이집 근무를 어려워하는 ‘보육교직원’들이 다수 있어 이들 어린이집의 경우 보육교사 채용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수원역~경기도청 진입 노선 등 7개 市, 7개 노선교통취약지역 및 교통 불편해소 중점4월부터 시군별 순차적 운행 개시 경기도가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운영 중인 '따복(따뜻하고 복된)버스' 노선을 12개에서 19개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따복버스는 도내 벽지·오지지역 등 교통취약지역, 산업단지,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운행하는 경기도의 맞춤형 교통복지 수단이다. 이들 지역은 특정 요일이나 시간대에만 이용수요가 발생해 운송업체가 정규 노선 편성을 기피하는 곳이기도 하다.도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015년 처음 따복버스를 도입했으며, 현재 가평, 김포 등 7개 시·군 12개 노선이 운행 중 이다.이번에 신설하는 노선은 광명, 군포, 김포, 수원, 시흥, 포천, 화성 등 7개 시(市)에 각각 1개 노선씩, 총 7개 노선이다. 이번에 신설된 노선들을 살펴보면 먼저 ▲수원지역은 고색산단~수원역~도청 출퇴근 노선과 민원인 방문을 돕는 생활노선, ▲광명지역은 원거리통학노선과 광명동굴 등 관광노선, ▲군포지역은 첨단산단, 택지지구와 의왕역·대야미역을 연계하는 산단·통학노선이 운행된다. ▲김포지역은 노인들의 도시접근성을 높이는 생활노선과 카톨릭
올해부터 경기도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도내 시내버스 이용이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5월부터 추진해온 총 33,500개(2017년 1월 기준)의 도내 시내버스 정류소명을 대상으로 한 번역용역이 오는 3월 중 최종 마무리된다고 23일 밝혔다. 도 관계자는 “영문, 중문, 일어가 모두 제공되는 지하철과 달리 버스의 경우 외국어 안내 서비스가 제한적이어서 경기도를 찾은 외국인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느껴왔다.”며 이번 사업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경기도는 도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정확한 영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용어의 영어 번역 및 표기 지침’에 의거해 이번 용역을 추진했다. 도는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각 시군의 최종 검토를 거친 후 3월 중 ‘영문 정류소명’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영문 정류소명’이 확정된 후에는 이를 근거로 ㈜지버스티비와 협의해 버스 내에 설치된 ‘G-BUS TV’에 적용할 방침이다. G-BUS TV는 도착정류소의 명칭을 알려주는 일종의 ‘전자문자안내판’으로, 이제는 한글 정류소명과 영문 정류소명이 함께 병기돼 승객들에게 안내하게 된다. 이처럼 G-BUS TV를 통한 ‘영문 정류
경기도가 어린이 안전사고를 줄이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7년 어린이 안심 통학로 유니버설 디자인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도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보행환경 개선 사업지역으로 5곳을 선정하고 25억 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이란 연령과 성별, 장애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하고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제품, 환경 등에 적용되는 디자인이다. 이번에 선정된 5개 지역은 소규모 보습학원이 밀집된 광주시 광남초등학교 주변, 구도심 주거지가 밀집된 의정부시 경의초등학교 주변, 용인시 성산초등학교 주변,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구리시 인창초등학교 주변, 도시기반시설이 낙후된 양평군 양평동초등학교 주변이다. 이들 사업지역는 혼잡하고 불법주차 차량이 많아 보행환경이 좋지 않고 어린이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도는 5개 지역의 유니버설 디자인 기법을 도입해 어린이, 임산부, 노인, 장애인 등 안전대처가 미흡한 보행자를 배려하는 한편 지역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차량 속도를 줄이기 위한 ‘차로폭 좁힘’ 반영, 눈에 쉽게 띄도록 설계된 통학로 ‘인
서울먹거리창업센터에서 30여 농식품 업체 참가한 가운데 설명회 실시숙취해소 쌀음료 제조기술, 포켓형 조미밥 제조기술 등 자체 개발기술 6건 소개기술이전 희망업체 대상 계약상담 실시, 계약 후 마케팅 지원 등 혜택 부여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숙취해소 쌀음료’, ‘포켓용 조미밥’ 등 농기원이 개발한 신기술을 이전하기 위해 22일 서울먹거리창업센터에서 ‘먹거리 기술이전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서 농기원은 쌀 가공식품·음료분야와 전통주 제조기술 분야에서 자체 개발한 기술 6건을 소개했다. 소개기술은 ▲숙취해소 쌀음료 제조기술 ▲쌀면용 프리믹스 및 쌀면 제조기술 ▲포켓형 조미밥 제조기술과 ▲향미증진 양조용 효모 이용기술 ▲홍국발효주 제조기술 ▲프리미엄 막걸리 ‘탁주’ 제조기술 등이다. 먼저 ‘숙취해소 쌀음료 제조법’은 식혜 제조방식을 적용해 마시기 편한 숙취해소 음료 제조법이다. 쌀과 알코올 분해 활성이 높은 표고버섯, 무, 콩나물 등을 혼합해 만들며 원료조달이 쉽고 제조원가가 저렴하다. 쌀면용 프리믹스와 쌀면 제조방법’의 경우 쌀가루에 밀가루나 글루텐을 첨가하지 않고도 일반 국수 제조기로 쌀국수 생면을 제조하는 기술이다. 밀가루 식품을 쌀 가공제품으로 대체해
2017년 신학기 학교급식 합동점검 등 식중독 예방 위한 총력대응 나서도・시군 위생부서, 지방식약청 등 39개반 117명 편성해 총 4,000개 급식관련업체 합동점검학교 등 집단급식소의 농・수산물, 칼, 도마 등 대상 안전성 수거검사 실시식중독 발생 이력 학교 등 100개 학교 선정해 ‘식품안전 전문 진단서비스실시6,600개소 급식시설 조리종사자에게 위생교육 실시하는 ‘세이프 키친’추진음식점 주방문화 개선 위한 ‘개방형 주방모델 도입’및‘음식점 위생등급제’실시 경기도가 2017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매년 학교급식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집단 식중독발생을 근절하기 위해 ‘신학기 학교 식중독 예방’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22일부터 3월 8일까지 학교급식소 2,119개소와 식품제조가공·유통 등 납품업체, 학교매점과 학교급식지원센터 등 총 4,000개 업소를 대상으로 신학기 학교급식관련 점검’을 실시한다. 도 식품안전과를 중심으로 해당 시・군 위생부서 및 지방식약청, 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관련기관과 3인 1조, 39개 반 117명을 편성해 방학기간 중 식품창고에 보관하던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공급하거나 보관상태 불량, 변질된 식재료
도, 신한은행·농협과 컨소시엄 구성. 어린이집 회계관리 시스템 개발, 무료 보급 나서어린이집 비용 절감, 회계관리 투명성 제고 효과 기대국공립 어린이집 등 1,740개는 의무사용, 민간 어린이집 10,380개소는 사용 권장 예정 경기도가 회계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을 위해 쉽고 편리한 회계지원 시스템을 개발, 무료로 지원한다. 비용절감은 물론 투명한 회계처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도는 최근 신한은행, 농협과 어린이집 회계지원 시스템 구축에 관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시스템 개발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가 개발 예정인 회계관리 시스템은 금융사업자가 제공하는 어린이집 운영 전용카드를 사용하는 방식이다. 컴퓨터를 사용할 경우에는 몇 번의 클릭만으로, 전용 스마트폰 앱을 사용할 경우에는 몇 번의 터치만으로 지출 내역이 일괄 처리돼 사용이 편리하다. 전용카드 사용금액의 일정 비율이 포인트로 적립돼 연 1회 어린이집에 환원되는 기능도 있다. 어린이집 입장에서는 연평균 약 40만 원에 이르는 회계처리 대행 수수료 절감과 포인트 적립금 환원 등 이 중으로 금전적 혜택을 얻을 수 있다.어린이집 회계지원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비용은 금융
2월 21일 제316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본의회서 원안 가결법적근거 폐지된 조례 조항 삭제 및 감면율 유효기관 확대로 도민부담 완화산업시설 공업용수 배수 하천 점용료 기준 항목 삭제시장활성화 구역 및 상점가의 하첨점용료 감면 규정 영구화 올해 3월부터 경기도내 모든 산업시설에서는 공업용수의 배수에 대한 하천 점용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하천점용료 등 부과·징수 조례」 일부 개정안이 21일 열린 제316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본의회 의결에서 원안가결됐다고 밝혔다.기존 조례에서는 ‘점용료 등 산정기준표’의 배수(주수) 항목에 의거해 공업용수의 배수에 대한 점용료 면제 기준을 ‘월 10,000㎥ 미만’으로 정하고 있었다. 이로 인해 배수량이 ‘월 10,000㎥’이상인 산업시설에만 배수 점용료를 부과·징수해왔다. 그러나 관련 법령인 구(舊) 하천법에서 ‘산업시설에 대한 배수 점용료 부과 기준’ 항목이 폐지 됐고, 이에 따라 ‘징수 규정’의 법적 근거가 없어져 조례에 대한 정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돼 왔다. 특히, 도는 기존 조례가 도내 산업체들의 자유로운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 규제 합리화 차원에서
중소영세사업장에 보조금 지원해 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 개선악취방지시설, 백연방지시설, 노후시설 설치 및 교체 등에 보조금 지원선정된 업체에 신규설치비 최대 8천만 원, 시설개선비 최대 4천만 원 지원 경기도가 공장 등 도내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올해 50억 원을 들여 ‘중소영세사업장 미세먼지 저감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미세먼지 저감 개선사업은 도내 중소영세사업장에 보조금을 지원해 오염물질 방지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도내 31개 시·군에 ‘경기도 사업장 미세먼지 개선대책’과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을 시달하고 오는 3월부터 해당 시·군에 소재한 대기 및 악취발생사업장에 방지시설 신규설치와 시설개선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분야는 ▲악취(VOCs)방지시설 설치(개선)사업 ▲백연(유증기)방지시설 설치사업 ▲노후시설 설치 및 교체사업 등으로, 전체 사업비의 50%(도비 25%, 시·군비 25%)를 지원하고 나머지 50%는 사업자가 부담하게 된다. 도는 시‧군별 사업 신청업체 현황에 따라 심사 후 개별업체의 구체적 지
21일 하남에서 어린이 손 씻기 강사 15명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 위한 교육 실시감염병 및 식중독 발생 사례, 손 미생물 배양 관찰 실험 등 교육도내 손 씻기 강사 전문성 향상 위해 올해부터 지속적으로 추진 예정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21일 낮 12시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하남지부에서 어린이 손 씻기 교육 강사 15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어린이 손 씻기 교육 강사에게 식중독 및 감염병 지식 등을 교육해 강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도내 어린이들의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도 보건환경연구원의 감염병, 식중독, 식품위생 분야 연구원들이 강사로 나서 ▲감염병 및 식중독 발생사례 ▲손에 서식하는 식중독 미생물 배양 관찰 실험 ▲APT(세균수 측정기기)를 통한 손 씻기 전후 세균 측정 실험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을 마친 15명의 강사들은 올해 하남시 6천여 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손 씻기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연구원에 따르면 2014년 기준 도내 초등학생의 하루 손 씻기 평균 횟수는 4.6회로, 권장 손 씻기 횟수인 8회에 미치지 못한다. 이에 연구원은 이번 교육에 이어 지속적으로 손 씻기 강사
경기도 2017년 제1회 업창조오디션, 23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서 개최1차 면접심사 거쳐 선발된 5개 스타트업 참가, 사업설명 실시엔젤·벤처 투자자, 청중평가단 등 60여 명 참석 예정수상기업에 크라우드 펀딩 등록비, 경기도 주식회사 입점 등 지원 올해 첫 ‘업(Up·業)창조오디션’이 23일 오후 3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크라우드펀딩 업체 와디즈㈜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엔젤·벤처 투자자, 청중평가단 등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업창조오디션은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이 업계 전문가와 투자자 앞에서 사업모델을 설명하고 사업성을 검증받는 행사로 창의적인 우수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만남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 2015년 처음 시작돼 지난해까지 총 8차례 개최됐다.이번 업창조오디션에는 본선에 앞서 1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5개 팀이 참여한다. 도는 보다 사업성 있는 모델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서류검토로만 진행되던 1차 심사에 면접을 도입했다. 참가기업과 사업내용은 ▲음파진동을 이용해 10분만에 더치커피를 추출하는 장치를 개발한 ‘소닉더치코리아’ ▲기계 제품에 대해 해외 바이어들이 쉽게 검색하고 구매할
도비 130억 원 등 총 260억 예산 투입해 30개 시‧군 6만1,200세대녹슨 상수도관 교체 공사비 지원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등)은 공사비 전액 지원. 먹는 물 복지 실현2015년부터 2018년까지 20만 세대 노후주택 상수도관 교체 지원 실시 경기도가 올해 도비 130억 원 등 총 260억 원의 예산을 들여 30개 시·군 6만1,200세대의 녹슨 상수도관 교체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은 지 20년이 지난 노후주택(단독, 공동주택) 가운데 면적 130㎡ 이하 세대다.지원금은 주택면적에 따라 다른데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은 공사비 전액을, 면적 60㎡ 이하는 80%, 85㎡ 이하는 50%, 130㎡ 이하는 3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나머지는 주택소유주가 부담한다. 예를 들어 60㎡이하 노후주택의 공사비가 100만 원일 경우 80만 원은 도와 해당 시군이 부담하고 나머지 20만 원만 소유주가 부담하게 된다. 공용배관의 경우는 세대별 최대 50만 원, 옥내급수관의 경우에는 1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희망자는 해당 시군 수도 관리부서 또는 공동주택 관리부서로 신청하면 된다.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20년 이상 경과 노후주택(130㎡ 이하)은 약
도, 2월 20일~3월 10일 경기도 제안제도 브랜드 네이밍 공모 실시지난해 제안제도 활성화 유공 대통령상 수상 기념해 공모 진행국민신문고, 제안창조오디션, 트위그 등 아우를 명칭통해 브랜드 발굴방침 경기도가 도 제안제도를 대표하는 공식명칭을 발굴하기 위해 ‘경기도 제안제도 브랜드 네이밍 공모’를 실시한다.도는 2월 20일부터 3월 10일까지 경기도 아이디어 나눔카페 트위그(http://cafe.naver.com/gideain)’를 통해 브랜드 네임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도는 도민의 의견이나 아이디어를 행정제도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국민신문고’,‘제안창조오디션’,‘트위그’ 등의 제안제도를 실시 중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도가 행정자치부가 선정한 제안 활성화 유공 최우수 기관으로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해 총 3개의 제안제도를 아우르는 브랜드 네임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 된다. 도 제안제도에 관심있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시 제안제도인 천만상상 오아시스’, 삼성의 직원제안 시스템인 ‘모자이크’ 등과 같이 제안과 관련한 명칭을 생각해 트위그에 응모하면 된다. 심사는 네이밍 관련 민간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1차 심사와 도민과
경기도, ‘2017 최고 농업경영자 과정’에 참여할 농업인 220명 모집경희대·농협대·한경대 등에서 과정별 교육실시. 도, 1인 당 교육비 70%(175만 원) 지원화훼, 6차산업, 특용작물 등 12개 과정 개설교육기관 별 모집기간 2월 말~3월 초로 상이, 3월부터 12월까지 교육진행 경기도가 농산물 수입개방, 기후변화 등 글로벌 환경변화에 대응해 지역 농업을 이끌어 갈 전문 농업경영인을 육성한다. 도는 경희대, 농협대, 한경대 등 도내 3개 대학에서 ‘2017년 최고 농업경영자 과정’을 개설하고 지원자 220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과정은 총 12개로 교육 내용은 품목별 재배 이론, 현장 교육, 경영, 마케팅 등이며 접수기관과 전공과정은 대학별로 다르다. 우선 경희대는 ▲인삼재배가공 ▲약초재배가공 ▲한방외식경영 등 3개 과정을 개설해 60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3월 4일까지로 자세한 교육내용과 모집 요강은 경희대 산학협력단(031-201-3836)에 문의하면 된다. 농협대는 ▲화훼 ▲특용작물 ▲6차 산업 ▲유가공 등 4개 과정에 90명을 모집한다. 지원 희망자는 2월 24일까지 농협대 산학협력단(031-960-4360)에 문의하면 된다.한경대는
의정부 내 미군 반환공여구역(舊 캠프 에세이온)에 대학과 병원이 합쳐진 융복합의료시설이 조성된다. 이번 의료시설은 경기북부에 최초로 조성되는 상급 종합의료시설(1,000병상 이상)이다. 간호학과, 임상병리학과, 대학원 등 편제정원 702명의 을지대학교 캠퍼스와 1,234병상 규모의 을지대학교 부속 병원으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는 5,354억 원으로, 대학은 부지면적 8만9,660㎡, 연면적 3만6,133㎡,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대학병원은 부지면적 3만4,577㎡, 연면적 17만5,521㎡, 지하 5층 지상 17층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이번 융복합의료시설은 의정부시 반환 미군기지에 대규모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첫 사례로 도는 일자리 1만55개 창출, 4,100억 원 이상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7일 열리는 기공식을 시작으로 2020년 3월에 을지대학교 의정부 캠퍼스 개교, 2021년 3월에 부속병원이 개원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융복합의료시설 조성으로 상대적으로 의료와 교육시설이 열악한 경기북부 지역에 양질의 종합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서도 앞으로 미군 반환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