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2월 18일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시행 5년차를 맞는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사업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올해 80만대의 폐가전 제품을 회수하겠다고 밝혔다.먼저 옹진, 신안, 완도, 여수, 울릉 등 34곳의 섬(도서)에서 2015년 처음 시작한 섬 지역 무상수거 서비스를 올해는 보령, 군산, 진도 지역에 있는 10곳의 섬을 추가하여 총 44곳의 섬으로 확대한다.서비스 대상 도서 : 옹진·신안·완도·여수·울릉 5개 시·군(‘15) → 보령·군산·진도 등 3개 시·군 추가(‘16)노약자와 장애인 등을 위한 ‘플러스1 서비스’ 제공과 함께 일요일에도 무상방문수거를 하는 시범 사업도 시작된다.‘플러스1 서비스’는 방문수거업체의 담당자가 노인, 장애인 등에게 간단한 가전제품 사용법을 안내해 주고 형광등 교체, 세탁기 수평잡기, 액자 못 박기 등 생활편의를 제공하는 것이다.일요일 무상방문수거 시범사업은 부산광역시와 대전광역시에서 시작되며 4~5월, 9~10월 등 이사 성수기에 사전 예약자를 상대로 수거 서비스를 제공한다.환경부는 이번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사업의 질적 향상과 국내 가전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올해 목표량 80만대는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기대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산약초 타운 활성화를 위해 운영방안을 마련하는 등 새로운 활로를 찾는다고 16일 밝혔다.산약초 타운은 영양과 약성이 풍부한 산지약용식물을 산업화하고 임업인 소득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0년 공모를 통해 현재 전국 4개소(화천·제천·진안·청송)를 선정·운영하고 있다. * 지원조건: 국비 40%, 지방비 20%, 자부담 40%산림청은 산약초 타운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현장조사를 실시했으며 실태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운영주체인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운영 개선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또한, 예산이 낭비 또는 목적 외로 사용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 확보를 위한 사전 타당성 검증을 더욱 강화하고, 실행사업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그동안 산약초 타운은 운영 주체의 관심과 홍보 부족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실태 조사 및 개선방안 마련을 통해 새로운 활로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산림청 윤차규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산지약용식물 판매·홍보를 위한 산약초타운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해당 지자체와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임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17일 2018년까지 5층 목조빌딩, 2022년까지 목조아파트(10층) 건설을 목표로 목조건축 기술 개발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은 사단법인 한국목조건축협회의 제20회 정기총회에서 목재를 이용해 고층빌딩을 건설하기 위해 진행 중인 연구내용과 주요 결과를 소개했다.이번 발표에서 구조용 면재료(CLT, Cross-laminated Timber) 제조 기술과 목조빌딩 에너지성능 향상기술, 목구조 설계기술, 산림과학원 산림유전자원부 연구동 등 국내외 다층 목조건축 시공 사례 등을 소개하였다.구조용 면재료는 제재목을 직교로 배치하여 집성한 첨단 공학목재로 고층목조건축에 적합하다.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된 목조건축 기술이 적용된 산림유전자원부 연구동은 지상4층, 면적 4,500㎡ 규모로 구조용 집성재를 이용한 기둥-보 구조로 설계된 국내최초의 대형목구조 건축으로 2015년 목구조 공사를 완료하고 올해 4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목재를 건축소재로 활용하여 도시에 고층건물을 짓는 도시목조화는 장기적인 탄소 저장을 가능하게 하여 기후온난화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건축 방법으로 국제적 추세로 자리 잡고 있다.영국 런던의 S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올해 임산물 수출 5억불을 달성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올해 충북 영동(표고)과 충남 부여(밤) 2곳에 수출 특화지역을 조성하는 등 임산물 수출 거점화를 추진한다.아울러, 산양삼·분재·조경수를 신규 수출 전략품목으로 선정·지원하고 산림조합중앙회를 임산물 수출 조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2016년 임산물 수출확대 계획’을 17일 발표했다.4가지 중점 추진 방향으로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육성 및 생산기반 구축 ▲산림조합·수출협의회 등 핵심 수출조직 육성 ▲품목 특성에 따른 전략적 홍보·마케팅 ▲수출품 안전성 관리 등 수출현장지원 강화를 제시했다.주요 추진 과제를 살펴보면 먼저, 임산물 주산단지를 수출특화지역으로 육성해 수출 거점화를 추진한다.임산물 수출특화지역을 기존 3곳 이외에도 올해 충북 영동(표고)과 충남 부여(밤) 2곳에 추가 조성한다. 수출특화지역 현황 - 2015년까지: 3개소(부여(표고)·청양(밤·표고)·청도(감)) → 2016년: 2개소(영동(표고)·부여(밤)) 추가 조성 → 2020년까지: 10개소 조성 목포- 지원 규모: 개소 당 20억 원 투입(국고 50%·지방비 20·자부담 30%)-
신원섭 산림청장(왼쪽)은 15일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월라봉 해안 절벽지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을 찾아 특수장비를 이용한 방제법 등을 설명 받고, 피해 고사목 완전 방제를 당부했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에서는 낙석과 붕괴가 많이 발생하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산림재해 취약시설에 대해 3월 31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해빙기에는 얼어있던 땅이 녹으면서 생기는 지반침하나 시설물 붕괴 등으로 인한 피해발생 우려가 높아, 산림사업장 등 산림재해 취약시설에서 낙석․산사태․토사유출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제 점검하여 집중관리 할 계획이다.특히, 임도와 사방댐에 대한 일제점검 과정에서 위험성이 높거나, 긴급 재난위험시설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응급조치하고, 시설물의 보수, 보강 등 별도의 조치가 필요할 경우에는 정밀진단을 통하여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할 계획이다.중부지방산림청 남송희 청장은 “해빙기에 지반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절․성토면 및 암석 등에 의한 낙석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생활 주변이나 등산 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위험성이 발견될 경우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중부지방산림청 해빙기 산림재해 발생신고 전화 : 041-850-4028~30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에서는 최근 세종시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이 확인되어 주변지역으로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1월 30일부터 3월말까지 9주간 충청지역 전역을 대상으로 주말 특별 정밀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예찰기간에는 중부지방산림청 소속 공무원과 민간예찰인력 330명이 총동원된「재선충병 방제 T/F팀」이 운영되며, 지역 예찰책임제를 실시하여 예찰의 실효성을 높이고 선단지 등 재선충병 확산우려지에 대한 집중관리로 확산을 저지하는데 목적이 있다.중부지방산림청 남송희 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방지에 전 행정력을 지원하고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충청권 소나무를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K-water(사장 최계운)와 공군본부(참모총장 정경두)는 2016. 1. 20(수)10:00 공군본부(충남 계룡시 소재)에서 K-water의 스마트 물 관리 기술을 활용하는『공군 스마트 물 관리 및 국민 물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공군 스마트 물 관리 시스템 구축 및 국민 물 복지 향상을 위해 K-water와 공군본부 間 상호협력 등에 대한 협약이며 이를 통해,K-water는 스마트 물관리 기술 기반의 ‘스마트 워터시티(SWC)’ 사업모델을 공군부대 물 관리 시스템 및 수돗물 음용 환경 개선에 적용하고 누수를 줄여 물 절약을 수행하는 시범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며,공군본부는 재난․재해 대응 지원 및 물 사용 절약 등 국민 물 복지 향상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K-water는 ▲취수원에서 수도꼭지까지 물 공급 전 과정에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하여 ▲수량과 수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소비자에게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제공하는 스마트워터시티 사업을 시행 중이다. 파주 시범사업(‘14 ∼ ’15) : 수돗물 직접음용률 1%에서 최대 24.5%까지 향상 고령 시범사업(‘15) : 사업지역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산림산업의 첨단기술 개발을 위해 올해 30억 원 규모의 ‘융복합 기반 임산업의 신산업화 기술개발’ 공모를 실시한다.임산업 특성상 영세업체가 많은데다 연구기반이 열악해 첨단기술을 접목한 산업화에 한계가 많았다. 이에 산림청은 관련 기술개발을 위해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학계‧산업계 등과의 논의로 이번 투자 계획을 수립하게 되었다.공모는 ▲ICT 등 융복합 첨단기술 개발 ▲신산업‧신시장 창출기술 개발 등 2개 분야 17개 과제이다.산업체가 연구기관으로 참여해 산‧학‧연 공동연구팀을 구성해야 하며 선정 시 3월부터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일정 : 접수(1.15~2.11) → 선정‧평가(2월)→ 예산 지원(3월초)신청 접수는 이달 15일(금)부터 2월 11일(목)까지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http://www.forest.go.kr) 공지사항과 산림과학기술정보시스템 누리집(http://ftis.forest.go.kr)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산림청 이미라 산림정책과장은 “임산업의 고부가 가치화를 위해 융복합 첨단기술 역량 강화 연구개발에 매년 30억 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개발된 기술은 참여기업과 임산물 지역 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