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사장 최계운)와 공군본부(참모총장 정경두)는 2016. 1. 20(수) 10:00 공군본부(충남 계룡시 소재)에서 K-water의 스마트 물 관리 기술을 활용하는『공군 스마트 물 관리 및 국민 물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공군 스마트 물 관리 시스템 구축 및 국민 물 복지 향상을 위해 K-water와 공군본부 間 상호협력 등에 대한 협약이며 이를 통해,
K-water는 스마트 물관리 기술 기반의 ‘스마트 워터시티(SWC)’ 사업모델을 공군부대 물 관리 시스템 및 수돗물 음용 환경 개선에 적용하고 누수를 줄여 물 절약을 수행하는 시범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며,
공군본부는 재난․재해 대응 지원 및 물 사용 절약 등 국민 물 복지 향상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K-water는 ▲취수원에서 수도꼭지까지 물 공급 전 과정에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하여 ▲수량과 수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소비자에게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제공하는 스마트워터시티 사업을 시행 중이다.
파주 시범사업(‘14 ∼ ’15) : 수돗물 직접음용률 1%에서 최대 24.5%까지 향상
고령 시범사업(‘15) : 사업지역 유수율 3%p(77.6% → 80.7%) 이상 향상
이번 협약은, 군 장병 및 군 가족의 물 복지 향상을 위해 군부대 물 관리 시스템 선진화를 추진하는 공군본부의 계획과 K-water의 스마트워터시티 사업이 부합하면서 진행되었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대한민국 영공을 수호하는 공군 장병들의 물 복지 향상을 위해 K-water의 스마트 물관리 기술과 노하우를 십분 활용할 것“ 이라며 “물 사용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군 부대의 물 복지 향상을 위해 K-water는 軍과 다방면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며 협약 의의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