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사장 이학수)는 아시아국제물주간(AIWW) 행사 셋째 날인 2017. 9. 22(금) 9:30, 경주시 힐튼호텔에서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전 세계 녹조 문제를 공유하고 국내 녹조 관리 방향을 모색하는 ‘녹조관리 특별세션’을 개최했다. 아시아 국제 물주간*’은 아시아 지역의 물 문제와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해 매 3년마다 열리는 국제 행사로, 2017. 9.20(수)부터 9. 23(토)까지 경주에서 개최되고 있다.* 아시아국제물주간(AIWW: Asia International Water Week) 녹조관리 특별세션’에서는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 환경이슈인 녹조 관련, 미국과 호주, 중국의 녹조관리 정책, 녹조예측, 통합 모니터링 사례 등을 공유하고 우리나라의 녹조관리 정책과 기술개발 방향을 논의했다. 세션은 먼저, 국내외 전문가의 구체적인 사례와 대책 발표로 진행됐다. ◦ 호주 물파트너쉽(Australian Water Partnership) 회장인 Gary Jones 박사가 호주의 수질관리 정책과 거버넌스 활용현황을 발표했다. ◦ 중국 난징대학교의 Guangwei Zhu 교수는 중국 태호(太湖)의 녹조 발생에 따른 먹는 물 위기 사례 소개하고
스무 살의 ‘성년 울산’, 새로운 꿈을 꾸다울산시는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성년 울산 특별기록전’을 개최한다.이번에 개최되는 ‘성년 울산 특별기록전’은 7월 13일부터 8월 11일까지 한 달간 울산시청 본관 로비에서 1차 전시되며, 9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문화예술회관 1전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전시될 예정이다.성년 울산 특별 기록전’은 ‘울산, 광역시로 피어나다’, ‘청춘, 20년의 날개짓’, ‘비상, 새로운 꿈’ 등 주제별로 3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전시되며, 그동안의 사진, 영상 등 각종 기록물과 통계자료를 통해 울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습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섹션 1의 ‘울산, 광역시로 피어나다’는 1990년대 광역시 승격을 추진하면서 겪었던 희망과 분노, 허탈감 등 우여곡절의 과정과 100만 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활약상을 볼 수 있으며, ▲섹션 2의 ‘청춘, 20년의 날개짓’에서는 이제 20살 청년이 되는 울산광역시의 눈부신 발전상을 ▲섹션 3의 ‘비상, 새로운 꿈’은 울산의 미래 모습과 비전 등으로 꾸며졌다.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준비하면서 울산의 광역시 승격은 당시 지역 정치권과 100만 시민이 하나로 뭉쳐 이루
울산시는 국내 최대 백로 서식지인 태화강철새공원에 대한 보존가치를 조명하고 일반시민 및 학생들의 생태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27일까지 태화강철새공원에서 ‘2017 태화강 백로생태학교 행사’를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2017 태화강 백로생태학교’는 학생 및 학부모, 시민 등 총 30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3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받아 총 10회(매회 30명) 운영된다. 행사는 ▲생태해설사와 함께하는 태화강대공원 생태탐방 ▲조류전문가와 함께하는 철새공원 백로 관찰 및 생태특강, ▲에코 팔찌․종이백로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 및 학부모, 시민은 태화강 방문자센터 여울 누리집(http://www.taehwariver.com), 또는 전화(052-221-5560)로 참가를 원하는 날짜에 접수를 하면 된다.울산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생태해설사와 조류 전문가의 쉽고 재미난 설명과 함께 태화강철새공원 투어, 백로관찰, 태화강 역사 알기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 03월 12일 2017 실크로드 코리아-이란 문화축제 개막을 하루 앞둔 10일, 이란 이스파한 압바시 호텔에서 최양식 경주시장과 메흐디 자멀리네저드 이스파한 시장 등 문화축제 조직위 관계자들이 행사의 성공을 기원하는 환영 만찬 모임을 가졌다. 환영 만찬에서 최양식 경주시장은 천여년 시간을 거슬러 실크로드로 다시 이어지게 된 두 나라의 화합과 번영을 위해 “내일은 ‘세계의 절반’ 이란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이스파한이 실크로드 최동단 대한민국 경주와 만나 완전한 하나의 세계가 되는 역사적인 날”이라고 건배사를 건넸다. 9일 인천공항에서 출국, 두바이를 거쳐 10일 오전 테헤란공항에 도착한 경주시 조직위원들은 또다시 9시간에 걸쳐 카샨을 경유해 이스파한에 도착했으며 이란 측 관계자의 뜨거운 환영 인사로 여행의 피로도 잊은 채 곧바로 만찬에 들어갔다. 메흐디 자멀리네저드 이스파한 시장은 “실크로드를 따라 이렇게 먼 곳까지 찾아온 경주시에 깊은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은 이곳 이스파한에서 페르시아와 신라의 문화가 오래전 다져온 우정과 교류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번 실크로드 코리아-이란 축제
경주2017년 01월 03일 경주시가 올해부터 통일전을 전 국민에게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용시간은 연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4월부터 10월까지는 관람객들이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화랑정 및 주변 경관 시설은 오후 9시까지 연장 개방한다. 통일전은 태종무열왕, 문무대왕, 김유신장군 등 삼국통일의 대업을 완수한 세분의 영정이 모셔져 있는 호국의 성지로 신라 삼국통일의 위엄을 기리고 조국의 평화통일 염원을 담아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지시로 1977년 9월 7일 건립되었다. 문무대왕릉과 일직선 상에 자리 잡은 통일전은 82,645㎡ 면적에 본전1동, 영정3기, 기념비 1기, 사적비 3기, 기록화 17점, 무명용사비 1기, 화랑정 1동이 있으며 소나무 등 59종 5,600본과 5,0159㎡의 연못이 주위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삼국통일의 성업과 호국정신을 되살려 통일을 염원하는 숭고한 뜻을 널리 전파하고자 무료화를 추진하게 되었다. 전국 초·중·고 수학여행단 및 단체관광객 유치로 지역 경제와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야간 개방한 화랑정과 주변 연지의 야경은 가족과 연인들의 추억의
만추의 경주, 아름다운 가을단풍과 함께 늦가을 경주가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특히 9월 12일 지진 발생기준 57일 만에 관광도시 경주에 수학여행단이 방문하는 등 경주시가 관광활성에 전 방위로 노력한 결과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전남 무안군 소재 해제중학교(교장 홍명표) 전학년과 교사 등 110여명의 수학여행단이 경주불국사 숙박단지를 찾았다. 그간 지진의 영향으로 수학여행이 취소된 지 57일 만이였다. 수학여행단은 9일까지 경주에 머무르면서 불국사, 석굴암, 대릉원, 천마총, 동부사적지, 동궁과 월지 등 주요 유적지를 견학하는 등 마지막 수학여행을 천년고도 경주에서 뜻있게 보냈다. 지진 불안감이 많이 해소되었으나 자녀들을 걱정하는 학부형들을 위해 홍명표 교장과 교사들이 사전 안전 답사를 실시하고 경주수학 여행의 필요성 등을 부각시켰다. 이에 학교운영위원회의 대부분이 찬성하여 성사된 사례로 이번 수학여행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 경주시와 지역 관광업계도 관광활성화 등을 위해 관련 기관·단체 간담회 및 대국민 호소문 발표, 교육부·교육청에 수학여행 협조 경주시장 서한문 발송 등 안전경주 홍보 마케팅을 꾸준히 노력해 왔다.
천 년 전 신라의 왕과 왕비가 거닐던 신라탐방길(남산가는 길)이 완공되어 경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재탄생했다. 시는 5일 화백광장에서 신라탐방길 복원 및 도당산터널 준공식을 최양식 경주시장, 박승직 시의장, 김윤근 경주문화원장 등 지역 주요인사와 많은 시민, 국내·외 관광객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었다. 최양식 시장은 신라 탐방길 구간인 월정교에서 도당산 전망대(화백정)을 거쳐 도당산 터널(화백광장)까지 연장 1.0km를 함께 투어하면서 왕의 길의 의미와 옛 신라인의 풍류에 대해 담소를 나누기도 힜다. 중간점 화백정은 면적 14.96㎡의 육각정자 형태로 왕과 왕비가 쉬어갔던 전설을 담았으며 화백광장은 4,300㎡ 부지에 신라시대 나라의 중대사를 의논하는 귀족 회의제도 화백(和白)회의 모습을 조형물을 설치하고 잔디와 조경수 식재 등 생태공원으로 조성했다. 이 사업은 신라탐방길 및 전통화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1월에 착공하여 준공하게 되었으며 2006년부터 동부사적지 내 전통화원 조성, 삼릉 가는 길(8km, 2011년), 동남산 가는 길(7.8km, 2014년) 등 내년 상반기까지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한 탐방로 등을 조성하여 경주
2016년 06월 05일 경상북도는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발하여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함에 따라 미세먼지 감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도에 따르면 미세먼지 발생원은 국외 영향이 30~50%(고농도시는 60~80%)이고, 나머지 국내배출의 경우 수도권은 경유차(29%)가, 전국적으로는 공장 등 사업장(41%)이 가정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우리나라는 주변국 영향(봄철 황사, 미세먼지 유입)과 여름철 강우 집중 등으로 미세먼지 관리에 불리한 여건에 있어, 단기간 내에 선진국 수준으로 개선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이와 관련하여 정부는 6.3(금)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개최하여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을 확정 발표했다.정부의 기본 방향은 국내 배출원의 집중 감축, 미세먼지와 CO2를 함께 줄이는 신산업 육성, 주변국과의 환경협력 강화, 미세먼지 예·경보체계 혁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확정했다.이에 따라, 경북도에서는 정부 대책과 연계하여 도 차원의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키로 하였는데 주요 내용은 첫째, 미세먼지 대기오염 경보제 운영을 철저히 하여 경보·주의보 발령 시 도 및 시군 담당 공무원에
새누리당 정수성 의원(경북 경주, 윤리특별위원장)은 성건동과 중부동을 마지막으로 경주 23개 전 읍면동을 대상으로 한 지역맞춤형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13일 밝혔다. 의정보고회는 작년 12월 24일 내남면을 시작으로 13일 중부동까지 약 20일간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계속됐으며, 참석한 주민은 3,500명으로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한 의정보고회였다고 정 의원측은 밝혔다. 정 의원의 지역맞춤형 의정보고회는 경주지역 2016년 국비 확보 현황을 비롯해, 경주 문화재 복원사업의 추진상황과 원자력 관련 기관의 신규 유치 등 원자력과 관련된 사항과 더불어 도로·철도 등 교통여건 개선 성과 등의 보고와, 읍면동별 현안에 대한 추진상황 및 의견수렴의 장으로 활용됐다. 특히, 경주 시민들이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문화재 발굴․복원사업과 관련하여 문제점과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2015년에 추진한 토론회, 관계부처 면담, 간담회 등의 실적과 성과를 소개했다. 정 의원은 “참석하셔서 많은 격려를 해주신 경주 시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민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다 보니 주민들이 느끼는 불편함이나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지역맞춤형 의정보고회를 연이어 개최하는 새누리당 정수성 의원(경북 경주, 윤리특별위원장)은 주말에도 5개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불편 해소를 위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 의원은 경주지역 2016년 국비 확보 현황을 비롯해, 경주 문화재 복원사업의 추진상황과 원자력 관련 기관의 신규 유치 등 원자력과 관련된 사항과 더불어 도로·철도 등 교통여건 개선 성과 등을 설명했다. 지역별 현안으로는 토요일에 개최한 양북, 양남, 감포 등 동경주 지역의 주요 도로망 확충과 관련하여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건설과 경주~감포, 양남~감포간 국도 4차로 확장 및 양남~양북, 감포~구룡포1과 감포~구룡포2의 국도 2차로 확장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양북 250명, 양남 110명, 감포 110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일요일에는 건천읍과 서면 의정보고회에서는 영천~신경주 복선전철사업과 신경주역세권 개발 사업을 비롯, SOC와 하천 정비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는데 이 자리에는 서면 주민 120명과 건천 주민 110명이 참석했다. 정 의원은 “추운날씨와 주말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는 올해 3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유림 530ha를 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매수된 산림은 조림, 숲가꾸기 등 산림경영을 통해 탄소흡수원 확보와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높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산림으로 가꿔진다. 매수하는 대상은 ,백두대간보호지역, 산림보호구역과 같이 산림관련 법률에 의해 행위제한을 받는 산림 ,개인이 소유하고 있으면서 관리가 잘 안 되는 사유림 중 국가에서 직접 산림경영이 가능한 산림이다.※ 매수대상 지역: 구미·경산·김천·상주·고령·군위·성주·청도·칠곡·대구 달성군산을 팔고자하는 산주는 구미국유림관리소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현지조사와 제한사항 등을 검토해 매수 여부가 결정된다. 매수가격은 2개 감정평가기관이 평가한 금액을 산술평균한 금액으로 결정하며, 이중 1곳은 산림을 매도하는 소유자가 추천할 수 있다.또한, 2년 이상 산을 보유한 자가 2017년 12월 31일까지 국가에 매도할 경우 양도소득세의 100분의 10에 상당하는 세액이 감면된다. 다만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도시지역’에 소재한 산지는 제외다.」구미국유림관리소 최상록 소장은 “사유림매수 사업은 개인이 관리하기
남부지방산림청장(청장 고기연)은 7일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및 예찰에 대해 남부청 5개 국유림관리소 병해충 담당자들에게 영상회의로 직접 지시하였다.이번 회의는 일선 관리소 근무자의 업무추진 시간을 배려하고, 병해충 담당 전 직원들에게 신속·정확한 전달을 위해 영상회의로 실시하였다. “1분이라도 아껴 소나무재선충병 완전 방제를 위해 신경 쓰겠다.” 는 고기연 지방청장의 결의라고 밝혔다.고기연 지방청장은 백두대간 및 금강소나무림 보전을 위해 확산하는 방향의 맨 앞부분 지역(선단지) 방제 계획 수립시 지역별 특성 및 현장 여건을 면밀히 조사하여 추진토록 지시하였으며,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초기대응도 매우 중요함으로 관리소별 재선충병 담당자를 지정하고, 동원 가능한 인력을 확보하여 예찰에 신경 쓰도록 전달하였다.또한, “국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신고 포상금 제도 및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등 관련 홍보자료 배부 및 캠페인 실시” 토록 지시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경북 내륙 소나무재선충병 신규 발생 지자체에 대한 방제지원, 책임방제구역에 대한 조속한 방제를 통하여 피해 고사목을 전량 방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신규 확산지역인 안동의 경우 매개충 우화기 이전인 내년 3월말까지 선단지인 북후면 7개리, 녹전․예안․도산면 일대를 소구역모두베기, 수집․파쇄 등 감염 우려목까지 최대한 제거하고, 도로변이나 민가주변 고사목은 기계화 산불 수집단을 운영하여 칩 등으로 재활용할 계획이다.아울러 인위적 확산 차단을 위해 백두대간이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이동단속 초소를 운영하여 불법이동 단속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보호지역인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 군락지(30ha)에 대하여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하여 선제적 방어선을 구축해 나간다. 남부지방산림청은 “내륙지역 선단지 집중 방제 구역은 방제 후 사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것이며, 백두대간 및 금강소나무 군락지에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하여 피해 확산저지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고 말했다.
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지역맞춤형 의정보고회를 연이어 개최하는 새누리당 정수성 의원(경북 경주, 윤리특별위원장)은 30일 천북면과 월성동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불편 해소를 위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 의원은 경주지역 2016년 국비 확보 현황을 비롯해, 경주 문화재 복원사업의 추진상황과 원자력 관련 기관의 신규 유치 등 원자력과 관련된 사항과 더불어 도로·철도 등 교통여건 개선 성과 등을 설명했다. 먼저, 12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천북면 의정보고회에서는 희망촌 이전 문제와 관련하여 현재까지 추진상황과 더불어 화산~모아간 도로개설과 신당리~천북면소재지간 도로 확장 공사 등 지역 관심 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200여명의 월성동 주민들이 모인 의정보고회에서는 쪽샘지구, 경주읍성, 신라왕궁(월성) 발굴 등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에 대한 설명과 전선지중화 및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과 탑동정수지 설치와 배반네거리~구황교간 도로 확장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정 의원은 “지역민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다 보니 주민들이 느끼는 불편함이나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알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2월 29일(화), 경북 영주시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에서 경북농민사관학교(학교장 김승태)와 임업분야의 전문경영인 양성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지난 11월 24일 개관한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에서 실시될 임업인 교육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양 기관의 교육전문성과 임업전문성을 결합해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 앞으로 두 기관은 교육정보 및 컨설팅 등의 협력과 인적자원 교류 및임업교육관련 시설을 공동 활용하게 된다. 구체적 협약 내용으로는 임업인 교육 및 기술지원을 통한 임업진흥과 산림과 임업관련 각종 프로그램의 공동운영 및 활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 원장은“이번 협약을 통하여 농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사각지대에 있는 임업분야 인재육성교육을 위한 촉매제가 되는 매우 뜻 깊은 일로써 이를 기반으로 전문적인 교육 및 기술교류를 통해서 임업전문경영인 양성의 초석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임업진흥원(좌, 원장 김남균)과 경북농민사관학교(우, 학교장 김승태) 업무협약 체결- - 경북농민사관학교 MOU 단체 기념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