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지역맞춤형 의정보고회를 연이어 개최하는 새누리당 정수성 의원(경북 경주, 윤리특별위원장)은 주말에도 5개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불편 해소를 위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 의원은 경주지역 2016년 국비 확보 현황을 비롯해, 경주 문화재 복원사업의 추진상황과 원자력 관련 기관의 신규 유치 등 원자력과 관련된 사항과 더불어 도로·철도 등 교통여건 개선 성과 등을 설명했다.
지역별 현안으로는 토요일에 개최한 양북, 양남, 감포 등 동경주 지역의 주요 도로망 확충과 관련하여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건설과 경주~감포, 양남~감포간 국도 4차로 확장 및 양남~양북, 감포~구룡포1과 감포~구룡포2의 국도 2차로 확장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양북 250명, 양남 110명, 감포 110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일요일에는 건천읍과 서면 의정보고회에서는 영천~신경주 복선전철사업과 신경주역세권 개발 사업을 비롯, SOC와 하천 정비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는데 이 자리에는 서면 주민 120명과 건천 주민 110명이 참석했다.
정 의원은 “추운날씨와 주말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것으로 볼 때 지역발전에 대한 지역민들의 염원과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 알수 있었다”며, “많은 주민들께서 제기해 주신 숙원사업들과 관심사업들을 차질 없이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1월 11일 월요일 오전 11시에는 산내면(면사무소), 오후 2시에는 황남동(동사무소)에 이어 3시 30분에는 외동읍(읍사무소)에서 각각 지역맞춤형 의정보고회가 차례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