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20대 국회 개원 이후 상위 1%안에 드는 입법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황 의원에 따르면 작년 5월 30일 20대 국회가 출범한 이래 12월 30일까지 총 79건의 법안을 발의해 전체 국회의원 가운데 3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전남·광주지역에서는 주승용 의원에 이어 두 번째 기록이다.황 의원이 발의한 법안 가운데는 일명 고향세법이라 불리는 ‘농어촌발전을 위한 공동모금 및 배분에 관한 법률안’, ‘농어업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 ‘석재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안’ ‘퇴직공무원의 사회기여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등 총 6건의 제정법안이 포함돼 있다. 통과 건수를 기준으로 보면 총 12건으로 전체 국회의원 가운데 공동 3위를 차지했다(일부에서 11건으로 보도한 것은 오류).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 국적법, 난민법 등과 같은 개정법을 비롯해 제정법인 “국제항해선박 등에 대한 해적행위 피해예방에 관한 법률”이 포함돼 있다. 이 제정법은 작년 12월 8일 국회를 통과해 12월 27일 공포됐다. 황 의원은 총 79건의 법률안을 발의하고
전남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은 강진청자와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 12월 30일 KTX 서울역 2층 맞이방에 명품 강진청자를 전시했다. 이번에 전시한 작품은 국보 제68호를 재현한 청자상감운학문매병과 청자상감운학문병 2점이다. 높이 80㎝의 대형작품으로 웅장함이 돋보인다. 서울역은 KTX 및 지하철 역사, 롯데아울렛 및 마트 등이 집중돼 있어 1일 평균 4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역사이다. 이와함께 지난해 12월부터 경부선, 경의선 뿐만 아니라 호남선까지 운행해 유동인구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번 전시는 전국에 강진청자를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려청자박물관은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주요 시설 및 공공기관 강진청자 전시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강진청자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고려청자박물관은 2015년부터 KTX 용산역, 광주송정역, 나주역 및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입주기관 4개소 등에 강진청자 전시를 완료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자랑스러운 향우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를 여는 정유년 새해가 감격의 빛을 발하며 힘차게 솟아올랐습니다.밝고 총명한 붉은 닭의 기운이 온누리에 가득합니다. 이 힘찬 기운을 받아 건강과 사랑이 넘치고, 소망하는 일들을 모두 이루는 행복한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경제 불황과 가뭄 피해, 쌀값 폭락 등으로 어느 해보다 살기가 팍팍한 한해였습니다.그러나 항상 위기에 강한 우리 군민들은 희망을 잃지 않고 똘똘 뭉쳐 역대 최고의 성과들을 거뒀습니다. ◇ 군 살림살이 군정 사상 처음으로 3천억원 돌파특히, 군정 사상 처음으로 국도비 확보액이 1천억원을 돌파하며 ‘군 살림살이 3천억 원 시대’를 열었습니다.더 기쁜 일은 올해를 기점으로 우리 군이 지방채무가 전혀 없는, 즉 빚이 없는 자치단체에 합류한 것입니다.이는 군민 여러분의 응원과 협력, 저와 공직자들의 투지와 노력이 이뤄낸 눈물겨운 쾌거라고 생각합니다.참으로 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지난해보다 무려 465억을 더 확보한 국도비 104건에 1천190억원은 강진의 꿈을 실현할 소중한 자산입니다.이 재원을 밑거름 삼아
지난 12일 서울과 수도권에서 거주하면서 강진군 출신으로 구성된 강진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강사모)에서 추위 속에 고통 받고 있는 어려운 고향주민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연탄 2,500장을 기부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강사모는 흔히 들을 수 있는 정치인들의 후원 모임이 아니라 고향 강진을 사랑하는 서울 등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강진지역 출신 인사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현 재경강진군향우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용수 회장이 초대회장으로 현재는 군동 석교 출신인 이길승씨가 회장을 맡고 있으며 3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강사모는 고향의 행사에 적극 참여함은 물론 고향 농․특산물 판매운동에도 적극 나서는 든든한 강진의 후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015년도 강진읍 호수공원 마로니에 숲 조성을 위해 210만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이날 연탄기증 차 방문한 차용수 전 회장과 김천종 전 사무국장은 읍사무소를 방문하여“적은 양이지만 홀로 사시는 가구의 노인들이 어느 해보다도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고향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영갑 강진읍장은“강사모 회원들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올 겨울의 추위를 녹여주고 있다. 각
(사)대한한돈협회 강진군지부는 지난 2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 시설에 써달라며 돼지고기 400kg(350만원 상당)를 강진군에 전달했다. 전남 강진군은 기증받은 돼지고기를 강진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추진하는 김장나누기 행사의 김장재료로 기증하고, 11개 읍·면의 어려운 이웃 15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사)대한한돈협회 정진빈 강진군지부장은 “그 어느 해 보다도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일을 할 수 있어 기쁘고, 한돈협회원들과 앞으로도 나눔 행사를 지속해 지역 주민들과 화합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한돈협회 회원의 따뜻한 정이 담긴 돼지고기는 복지시설과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경기침체와 이상기후 등으로 축산업계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정진빈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돈협회 강진군지부가 이번에 실시한 돼지고기 나눔행사는 한돈협회 회원들이 조성한 (사)대한한돈협회 자조금관리위원회의 기금으로 마련했으며, 이번 행사 외에도 매년 명절때마다 한돈 800kg를 기탁하는 등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이하 권익위)는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시행하는 보성-임성리 철도시설공사로 신설되는 노빈 선로가 강진군 안지마을 앞으로 40m 근접하고 10m높이의 둑을 형성해 지나감에 따라 주거환경이 열악해져 어려움을 겪게 되는 주민의 고충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민원사업은 2004년 실시설계와 2015년 보완 설계로 시공중이나 마을과 근접하게 통과함에 따라 발생되는 피해여부에 대하여는 공사를 마치고 운행 중에 사후 환경영향 조사를 통해 방음벽 등 별도의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라 하여 주민과 갈등을 겪고 있다이에 지속적으로 주거안정을 요구하며 관련기관에 진정하였으나 뚜렷한 개선 등 해결할 기미가 보이지 않자 마을 앞 성토로 인한 불편 개선을 요구하며 권익위에 민원을 제기했다. 권익위는 수차례의 현장조사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2일 오후 1시에 전남 강진군 군동면사무소에서 안지마을 주민들과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진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인수 부위원장 주재로 현장 조정회의를 열고 최종 합의를 이끌어냈다. 권익위의 중재안에 따르면,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안지마을 앞을 지나는 성토구간의 교량화 구조 변경 여부에 대해 별도의 타당성
전남 강진군 신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동열)와 광주시 광산구 신흥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백승도)는 지난 24일 양 지역의 주민자치위원 및 사회단체장 등 6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정을 나누고 우의를 다지는 단합행사를 가졌다. 두 지자체는 2012년에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농산물 직거래장터, 신전면민의 날 행사, 광산구 한마음 행사, 지역축제 교류방문 등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이날 행사는 양 주민자치위원회 소개 및 인사, 주작산 등반, 지역특산물 전달, 오찬, 강진만 생태공원 탐방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신전면사무소에 도착한 신흥동 주민자치위원회 일행은 미리 나와 있던 신전면 주민자치위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기념 촬영을 한 후, 주작산을 등반하며 지속적인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주작산 자연휴양림에서 신흥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마련한 갖가지 반찬과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식사를 마친 양 지역 일행은 강진만 생태공원을 방문하여 금년 처음 개최된 갈대축제장의 갈대 숲길을 거닐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면서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갔다. 박희술 신흥동장은“강진은 방문할 때마다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양 지역간의 교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지난 18일 형법상 강간죄의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형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형법은 폭행 또는 협박으로 사람을 강간한 강간죄에 대해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대법원 판례를 통해 강간죄의 성립 요건이 되는 폭행·협박을 가장 좁게는 “항거불능 또는 피해자의 반항을 현저히 곤란하게 할 정도의 것”으로 해석(대법원 2000.6.9.선고 2000도1253 판결)하고 있어 강간죄 인정이 매우 엄격한 실정이다.실제로 폭행이나 협박으로 인해 강간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법원의 해석에 따라 폭행이나 협박이 피해자의 항거를 불가능하게 하거나 현저히 곤란하게 할 정도가 아닌 것으로 봄으로써 강간죄가 성립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단순 폭행이나 협박으로 피해자의 의사에 반하여 간음한 경우에는 강간죄로 처벌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그간 피해자의 성적 자기결정권의 자유가 제대로 보장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황 의원의 개정안은 강간죄의 성립을 위한 폭행·협박의 정도를 현행법 제260조의 폭행죄 및 제283조의 협박죄와 동일한 정도로 완화함으로써 법원이
강진청자축제가 (사)도전한국인운동협회와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주관한‘2016년 도전 자랑스러운 지역축제 특별상’에 선정됐다. 자랑스러운 지역축제상은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국내에서 한 해 동안 열린 2천여개 축제 중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살린 지역축제 12개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강진청자축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예술혼을 길이 보존하고 세계적으로 독창성을 인정받은 고려청자 문화를 계승하며 새로운 청자문화를 발전시켜 우리나라의 전통을 살리는 대표축제의 명성을 재확인하게 됐다. 제44회 강진청자축제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9일간 대구면 청자촌 일원에서‘흙·불 그리고 사람’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특히,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에 방문하며 청자축제의 저력을 안팎에 보여주었다. 강진원 군수는“강진청자축제가 44회를 거듭하면서 질적·양적인 성장은 물론 세대간 소통하며 인성을 쌓아가는 의미 있는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며“이번 수상을 계기로 세계적인 문화축제로 우뚝서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축제로 발전해 나갈 것”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시중에서는 소고기나 돼지고기가 작은 부위별로 분할돼 유통되고 있음에도 축산물품질관리원은 축산물등급판정 확인서에 큰 부위로만 나누어 기재하도록 하고 있어 축산물 유통 현실을 무시함으로 다양한 부위에 대한 선택을 방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행 축산물 유통망 시스템은 축산물의 도축, 포장에 이르기 까지 단계별품질, 유통정보를 등록 관리함으로써 소비자들이 판매점, 음식점, 학교(단체급식소) 등에서 축산물의 품질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축산물 유통의 투명성 확보와 부정육 유통 근절을 통해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유통 감시시스템이다. 축산물품질관리평가원은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 이용을 촉진하고 축산물 유통의 투명성 증대를 도모하고자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를 이용한 축산물(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검수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에서 소고기는 39개 부위를 10개 부위로 대분할하고, 돼지고기는 22개 부위를 7부위로 대분할하고 있다. 소고기는 39개를 10개 부위로 돼지고기는 22개 부위를 7개 부위로 크게 나누기(大分割) 때문에 학교 등에서 정확한 부위가 들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가 31일 오후 4시 33일가의 대장정을 마치고 폐막한다. 폐막식은 식전공연인 난타공연과 개식선언, 박람회 개최 성과보고, 33일간의 영상스케치 상영, 격려사, 조직위원장의 폐막선언, 초청가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박람회에서 손과 발의 역할로 박람회 운영 안내, 통역, 교통, 내부 순환열차 지원, 환경정화 활동, 회장운영 등 숨은 일꾼으로 수고했던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특별 초대돼 자리를 함께 한다.자원봉사자는 총 576명으로 일반 540명, 통역요원 36명이 활동했으며, 31사단 군부대에서는 매일 54명의 장병이 교통 안내 및 전시관 운영, 통역 등 특별 자원봉사에 참여했다.이번 국제박람회는 해외 46개 국과 국내 175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관람객이 주체가 돼 전시 위주보다 체험형 박람회로 진행됐다. 연령대별 관심 위주로 체험관을 구성함으로써 타 박람회와 차별화를 시도해 국내 최대 규모의 건강박람회로 인기를 끌었다. 또한 박람회장에는 공연, 문화행사 등 볼거리, 각종 체험을 통한 즐길거리, 7개 체험관에서 이어지는 체험거리,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의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박준영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요즘 뉴스 보고 있으면 나라 걱정에 한숨이 나오시죠. 정말 부끄럽습니다. 답도 간단치 않습니다. 밤이 늦었지만 몇 가지 확실히 할 점들이 있습니다.우선 이 모든 책임은 대통령과 새누리당에 있습니다. 우리는 그 책임을 확실히 물어야 합니다. 그러나 대통령의 탄핵이나 하야 주장은 신중해야 합니다. 경제가 어려운데 정치가 혼란해지면 국민이 가장 큰 피해자가 되고, 새 대통령이 취임하려면 1년4개월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둘 째는 여야가 함께 참여하는 "국가비상거국내각"을 꾸려 "식물 대통령"을 대신해야 합니다.셋 째, 검찰이 "최순실 국정농단"를 철저히 수사하고 책임자를 처벌해야 합니다. 부족하면 특검을 해야합니다. 검찰 수사중 특검을 하면 대통령과 집권당에 시간을 벌어즐 뿐이고, 대통령과 최순실은 수사를 하지 못한채 시간만 낭비하게 됩니다. 넷 째, 개헌을 해야 합니다. 이런 국정농단이 가능한 원인은 부통령이 없는 5년 단임 대통령제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대통령의 권한집중과 단임으로 공약을 지키지 않아 정치 불신을 심화시키고 있는 5년 단임 대통령제를 바꿔야 한다는 여론이 높았습니다. 정리되면 개헌에 박치를 가해야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에 참여하고 있는 명인통합의학센터(병원장 김동하)가 신경성질환 상담으로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하루 검사 인원은 130여 명으로 22일째 2천 460명을 실시했지만, 매일 밀려드는 관람객에게 모두 다 검사와 상담을 해드리지 못하고 있다. 김동하 센터장은 관람객들에게 “뇌신경은 크게 12가지가 있고, 이 가운데 9개의 신경이 턱관절을 지나고 있어 턱관절에 문제가 발생하면 치매, 파킨슨병, 우울증, 불면증, 간질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턱관절에 문제가 발생하면 일반적인 약물치료보다는 턱관절 교정을 통해 골반, 척추 등 교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게 김 센터장의 설명이다. 명인통합의학센터는 양자파동 검사도 무료로 실시한다. 전신질환, 혈액, 위장, 췌장, 간, 심장, 뇌신경, 스트레스, 인체독소, 면역기능, 알러지, 피부, 뼈밀도, DNA 활성화 등 검사가 10분 이내에 이뤄진다.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장흥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오는 31일까지 개최된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계해 경품행사, 가수 초청 공연도 함께 오매, 뭔일이당가? 강진시장에서 경품 타고 패션쇼도 재미지게 봤당께”강진시장에 기분좋은 웃음소리와 박수소리가 여기저기서 울려퍼진다.지난 13일 전남 강진군 오감통 강진시장에 패션쇼 런어웨이가 설치됐다.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 고객인 주부와 상인들이 한마음이 되어 그동안 감춰두었던 옷맵시를 맘껏 뽐냈다.강진군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계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상인들의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6080 아줌마 패션쇼를 기획했다. 이날 패션쇼에 참여한 17명의 참가자들은 읍면대표 11명과 시장상인 6명들로 읍면장과 상인회장의 추천을 받고 신청했다. 모두들 첫 데뷔무대였음에도 실수하지 않고 멋진 쇼를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방미순(64, 마량면)씨는“난생 처음 런어웨이를 걸어 보았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무대에 서니 너무 떨렸지만 재미있었다”며“강진시장 덕분에 2016년 가을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김영애 상인은(68)“평생 밤낮 모르고 장사만 했다. 젊지도 예쁘지도 않지만 패션쇼에참여하고 싶었다. 여럿이 참여한 오늘 행사로 인해 40년은 젊어진 기분이다”며 한껏 들뜬 목소
전남 강진군에 따르면 지역 특산품으로 재배하는 여주가 특허청 지리적표시 단체표장(등록번호 제44-0000362)에 등록됐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군은 강진여주의 권리보호와 브랜드 육성을 위해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사업을 추진해 지역 출신 이주열 변리사를 통해 특허청에 출원, 9월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등록하게 됐다.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은 특산물의 명성이나 품질이 특정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의한 것임을 인정하고 그 명칭을 보호하기 위한 상표등록이다.이번 단체표장 획득은 여주로서 전국 최초이며 강진 농산물로는 두 번째 등록 사례로 향후 강진이 대표적 여주 주산지라는 명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강진군은 2012년 농업기술센터에서 처음 여주를 도입한 이래 현재까지 40농가, 9ha의 면적에서 여주를 재배하며 전남 최대 주산지로 발돋움했다. 그러나 전국적인 재배 붐을 타면서 수요에 비해 공급이 과잉됨에따라 단가 하락과 판매 부진으로 재배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군은‘해찬여주’브랜드를 중심으로 소규모 가공기계 지원과 브랜드 육성 등에 꾸준히 지원하며 강진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힘썼다.7일 단체표장 등록증을 농민대표에게 직접 전달한 강진원 강진군수는“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