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식품제조‧가공업 등록을 하지 않은 ㈜지평주조(경기 양평시 소재)가 제조한 ‘지평생막걸리 쌀막걸리’ 등 2개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해당 제품은 유통기한이 2016년 10월 13일부터 2016년 11월 9일까지인 ‘지평생막걸리 쌀막걸리’, ‘지평생막걸리 옛막걸리’이다. ㈜지평주조는 무등록 제조시설에서 주류를 제조 후에 또다른 등록시설 주소지와 용기를 이용해서 판매하였음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경우,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앱을 이용하여 전국 어디서나 신고 가능참고로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과 ‘식품 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다.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은 대한상공회의소와 민관합동으로 구축·운영중인 시스템으로, 위해식품 정보를 매장 계산대로 전송하여 판매를 자동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우리나라가 제안한 치아를 발치하는데 사용하는 발치용 겸자에 대한 기준이 제52차 국제표준화기구(ISO) 치과 기술위원회(TC 106) 총회에서 국제표준으로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발치용 겸자 : 치과에서 치아를 잡고 발치하는 수동식 기구 국제표준화기구(ISO) 치과 기술위원회(TC 106) 총회 : '16.9.11.∼9.16., 노르웨이 트롬쇠, 23개국 300여명 참석 발치겸자 일반적인 요구사항(ISO 9173-1: 2016 Dentistry-Extraction Forceps-Part 1: General Requirements)이번에 채택된 표준안은 `13년 6월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제안하였으며 논의 등을 통해 지난 9월 국제 표준으로 최종 승인되었다. 채택된 국제 표준은 발치용 겸자에 대한 ▲재처리 저항성 ▲전체 길이 ▲용어 등이며, 부식에 대한 내구성을 확인하는 재처리 저항성 시험 횟수는 기존 5회에서 100회로 대폭 강화하였다.식약처는 국내 기준이 국제 표준으로 채택됨으로써 국내 제품 수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제품에 대한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산업표준 개발과 국제 표준화 활동을 지속
산림청이 24일 대전 서구 정부대전청사에서 '2016년도 산림보호통신원협회 발대식'을 개최한 가운데 김용하(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산림청 차장과 참석자들이 산림보호를 다짐하는 화이팅을 하고 있다.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산림보호통신원협회는 ICT기술(트랭글 앱)을 활용하여 산림훼손 신고, 산불방지,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등 산림보호 및 환경보존에 앞장 설 계획이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지에 적합하고 재해에 안전한 임도시공을 위한 ‘임도표준품셈’안을 마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임도표준품셈 마련 토론회’를 9일 충남대에서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산지에 적합한 공법을 적용해 견실하고 재해에 안전한 임도를 시설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 기관·단체·전문가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그동안 산림청은 ‘임도표준품셈’ 마련을 위해 다양한 시험분석을 했으며 시공현장 자료 비교 분석과 재해 상황별 연출을 통해 지형별·기후별 재해에 안전한 공법을 마련했다.권영록 목재산업과장은 “임도는 임산물 운반과 산림경영, 산림휴양 레포츠에 꼭 필요한 도로”라며 “면밀한 검토와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산지에 적합하고 재해에 안전한 ‘임도표준품셈’을 연내에 확정하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청과 여성가족부는 6일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신원섭(오른쪽) 산림청장과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등에 대한 산림복지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림청이 28일부터 시행되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에 대비하기 위해 관련 교육과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5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준수 서약식과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행사는 직원들이 청탁금지법 제정 취지와 주요 내용을 이해하고, 법 준수 서약을 통해 부정청탁과 각종 부패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청탁금지법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 산림청은 소속기관 전 직원에 대해서도 청탁금지법 전담 강사를 활용해 8월말부터 순회교육과 법 준수 서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 직원들이 법령 내용을 충분히 이해 할 수 있도록 산림교육원 교육과정에 교과목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산림청은 청탁금지법 시행에 대비해 적용대상자 현황 전수조사와 청탁금지법 해설집 배부, 청탁방지담당관·청탁금지법 교육 전담강사 지정을 마무리 했으며 민관감사협의회 등을 통해 시행에 따른 이행사항도 점검해 왔다. 최재성 법무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이해하기 쉬운 맞춤형 사례집을 만들어 수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청탁금지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2일 정부대전청사 17층 대회의실에서 '2016년 을지연습'을 실시했다. 산림청 직원들은 오는 25일까지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안보 초빙강연 ▲민방공 대피훈련 등을 통해 국가비상사태를 가정한 대비 훈련을 실시한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주말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온가족이 함께하는 ‘목재 DIY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숲속에서 목공으로 힐링하세요’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자연휴양림을 찾는 국민들에게 목재의 이로움과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DIY(DO IT YOURSELF) : 재료를 구입해서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만드는 일.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오는 13일부터 월 16회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에 걸쳐 11월까지 주말(토, 일)동안 계속 운영될 계획이며, 국립자연휴양림과 목재문화진흥회가 협업으로 추진한다.일상생활에서 주로 사용되는 공간박스, 수납장, 벽걸이 선반, 사이드 테이블 등을 목재를 이용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체험의 난이도와 목재 크기에 따라 소정의 체험비가 발생된다.체험 신청은 유명산자연휴양림 방문자센터에서 현장 접수하거나, 전화(02-3463-9635)로 사전 문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집(http://www.huyang.go.kr)을 참조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목재 이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립자연휴양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수입식품 생산 현지에서부터 안전하게 관리하여 더욱 안전한 식품이 국내에 수입되어 유통될 수 있도록 ‘해외제조업소 등록제’와 ‘영업등록제’가 8월 4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들 등록제는 지난 2월 시행된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에 따라 신설된 제도들이다.해외제조업소 등록제’는 수입식품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나라에 식품을 수출하는 모든 해외제조업소는 수입신고 전에 식약처에 등록하여야 하며 등록하지 않으면 수입 신고를 할 수 없는 제도이다. 현재(‘16.8.3.기준) 축산물 해외작업장을 포함하여 총 34,744개소가 등록되어 있으며 중국(6,488개소), 미국(2,726개소), 일본(1,796개소) 순으로 등록되어 있다. 주요 수출 국가별 등록현황(개소수) : 중국(6,488), 미국(2,726), 일본(1,796), 프랑스(1,018), 베트남(1,120), 태국(699), 호주(366), 브라질(199)해외제조업소 영업자 또는 국내 수입·판매 영업자가 등록할 수 있으며 식약처 온라인 등록 시스템(http://impfood.mfds.go.kr)을 이용한다. 주요 등록 정보는 ▲제조업소 영업자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미국 농무성 동식물위생검사국(APHIS)이 7월 28일 워싱턴 주의 한 농장에서 미승인 유전자변형 밀(MON 71700)이 확인되었다고 알려옴에 따라 해당 표준물질과 검사방법을 확보하고 수입되는 미국산 밀과 밀가루에 대하여 검사를 실시하여 미승인 유전자변형 밀이 검출되지 아니한 밀에 대해서만 통관을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국내에 수입‧통관된 미국 워싱턴주 생산 밀에 대하여도 잠정적으로 유통·판매를 중지하고 수거‧검사를 실시하여 미승인 유전자변형 밀이 검출되지 아니한 것에 대하여만 판매를 허용할 계획이다. 참고로, 이번에 문제가 된 미승인 유전자변형 밀은 2013년 5월 미국 오리건 주의 한 농장에서 발견된 미승인 유전자변형 밀(품목명: MON 71800)과 동일한 유전자가 사용된 것이나 유전자의 삽입위치가 다른 품목(MON 71700)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식약처는 이번에 발견된 미승인 유전자변형 밀은 국내 수입과정에서 발견된 것이 아니고 워싱턴주의 휴경지에서 발견되었고, 미국내에서도 상업적으로 재배하지 않는 점으로 미뤄볼 때 해당 미승인 유전자변형 밀이 국내에 유입될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보이나,국내 수입과정에
산림청이 오는 2021년 열리는 ‘제15회 세계산림총회’*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21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FAO(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 본부에서 유치 제안서를 발표했다.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 : WFC): 산림 지식‧경험 공유, 산림 보존‧관리, 사회‧경제‧제도적 문제에 관해 논의하는 최대 규모의 산림 국제회의로 ‘산림분야 올림픽’으로 불린다. FAO 주관으로 6년마다 대륙별로 개최. 산림청은 신원섭 산림청장을 수석대표로 한국 대표단을 꾸려 ‘제23차 FAO 산림위원회(18일∼22일 로마)’에서 세계 120여 개국 대표 600여 명을 대상으로 유치활동을 펼쳤다.FAO 산림위원회(Committee on Forestry) : 세계 산림과 관련된 문제를 주기적으로 검토하고 산림분야 중장기 프로그램 마련과 이행에 대한 권고사항을 합의하는 회의로 2년마다 열림.신 청장은 21일 산림총회 유치 제안 발표에서 “한국이 차기 산림총회를 개최할 최적지”라며 “한국의 성공적인 국토녹화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비전을 위해 차기 총회를 한국 서울에서 개최하길 희망한다.”라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한국 대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청렴한 직장 환경 조성을 위해 식약처 공무원, 공직유관단체, 식·의약 관련업계 등이 참여하는 청렴결의대회를 7월 4일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청렴결의대회 주요 내용은 ▲직원대표 청렴결의문 낭독 ▲청렴서약 열매달기 ▲청렴특강(주제: 청렴한 조직을 만드는 프레임) 이다. 청렴결의문 낭독 시간에는 개인의 이익은 배제하고 국민만을 섬기고 봉사하겠다고 다짐하는 등 공직자로서 가져야할 투명하고 청렴한 직무수행 자세를 선서하게 된다. 청렴서약 열매달기 행사에는 손문기 식약처장을 비롯하여 각 국장·지방청장 등 고위공무원, 공직유관단체장, 식·의약 관련업계 대표 등이 청렴문구가 쓰여 있는 열매모양 인쇄물에 서명 후 나무에 달아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청렴특강 시간에는 ‘청렴한 조직을 만드는 프레임’이라는 주제로 청렴이 조직 내 특정인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원 모두의 과제임을 직원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최근 반부패 청렴 특별대책도 수립하여 자체 ‘비리방지 특별감찰팀’을 구성·운영 하고 있으며, 금품수수 등 비위행위자는 금액에 상관없이 파면 등의 중징계가 가능하도록 하였다고 설
산림청은 (사)한국산양삼협회(회장 조재범) 주관으로 ‘제1회 한국산양삼 뿌리축제’를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개최한다. 24일 개막식에는 신원섭 산림청장,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 김현식 산림조합중앙회 부회장, 한국산양삼협회·학회 관계자, 산양삼 재배자 등이 참석했다. 축제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산양삼 요리체험, 산양삼 담금주 만들기, 산양삼 열쇠고리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다양한 지역 우수 산양삼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판매 행사도 마련된다.또한, 청계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산양삼주 칵테일쇼, 인기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신 청장은 “산양삼 홍보는 물론 재배자와 소비자들간 소통을 통해 산양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국민들이 축제장에 우리 산양삼의 우수성과 진가를 느껴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6년 산림청장배 전국오리엔티어링 대회’가 26일 대전 서구 남선공원 풋살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은 지도와 나침반만을 가지고 목표지점까지 찾아가는 야외스포츠로 소요 시간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미지의 세계, 숲속을 탐험하는 스포츠’를 주제로 (사)대한오리엔티어링연맹 주관으로 열린다.경기는 2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2017년 세계선수권(WOC)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실력 있는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등 수준 높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박종호 산림이용국장은 “대회를 통해 오리엔티어링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청은 산림레포츠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붙임파일 : 2016년 산림청장배 전국오리엔티어링대회 계획2016년 산림청장배 전국 오리엔티어링대회 개최 계획대회 개요 목적 : 오리엔티어링 보급과 활성화를 통해 산림레포츠의 저변 확대 기간 : 2016. 6. 26.(일) 장소 : 대전시 서구 남선공원(풋살경기장) 일원 주최 : (사)대한오리엔티어링연맹 후원 : 산 행사내용 : 산림청장배 전국 오리엔티어링 대회 및 부대 행사대
산림청이 2021년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이하 산림총회)* 유치를 위해 중국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 : WFC): 산림 지식‧경험 공유, 산림 보존‧관리, 사회‧경제‧제도적 문제에 관해 논의하는 최대 규모의 산림 국제회의로 ‘산림분야 올림픽’으로 불린다. 유엔식량농업기구(UNFAO) 주관으로 6년마다 대륙별로 개최됨.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17일)’ 행사 참석차 베이징을 방문한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행사를 하루 앞둔 16일 저녁 장 지엔롱(Zhang Jianlong) 임업국 장관과 고위급 면담을 갖고 협조를 요청했다.이날 김 차장은 중국 측에 “1978년 인도네시아에서 산림총회가 열린 이후 40여년 가까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총회가 열리지 않았다.”라며 “차기 총회가 반드시 한국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아‧태국의 적극적인 지지를 바란다.”라고 말했다.김 차장은 17일에도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 행사를 위해 중국을 찾은 아르헨티나, 나미비아, 니제르, 터키, 몽골 등 5개국 환경부 장‧차관들과 순차 회담을 갖고 회원국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한편, 산림청은 산림총회 유치를 위해 지난 4월 유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