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목재‧목재제품을 수입하려면 관세만 납부하면 통관이 되었으나, 이제는 산림청장에게 신고하고, 검사기관에서 관계 서류를 확인받아야 한다. 수입업자는 원산국에서 발급한 벌채허가서나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인증서 등 합법벌채 증명 서류를 구비해야 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불법벌채된 목재 또는 목재제품 수입을 제한하는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 도입을 발표했다.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시행령·시행규칙」 개정(’18.3.6. 공포)에 따라 지난 10월 1일부터 7개 품목*을 대상으로 우선 운영되고 있다. ※ 7개 품목: 원목, 제재목, 방부목재, 난연목재, 집성재, 합판, 목재펠릿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는 전 세계적으로 32개 국가에서 시행 중이며 한국은 지구온난화 완화와 국내 목재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했다. 영국 왕립국제문제연구소인 채텀 하우스(Chatham House)의 2010년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연간 1억㎥ 이상의 목재가 불법적으로 벌채되고 있으며 이렇게 벌채되는 목재의 가치는 연간 1천억 달러($)로 전 세계 목재 교역의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11.23.(금) 서울 용산의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건강보험 보장성강화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국 건강보험의 보장성 현황 및 향후 개혁 방향’이란 주제로 3개국(한국․대만․영국) 경험사례를 통해 한국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방안을 모색한다. ❍ 심포지엄은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데, 제1세션은 한국의 경험사례 및 향후 개혁방안을 발표하고, 제2세션은 대만과 영국의 경험사례 및 향후 개혁방안을, 제3세션은 종합토론으로 해외 개혁사례를 통한 향후 한국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심포지엄 참가를 원하는 경우 오늘 11.14~20.까지 사전 등록이 가능하며,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www.nhis.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속초시는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비한 비산먼지 주요 발생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오는 12일(월)부터 16일(금)까지 실시한다.이번 특별단속은 정부에서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17.9.26.)」후속으로 고농도 미세먼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레미콘제조업체, 대형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관리 강화 필요성에 따라 마련됐다.비산먼지 점검대상은 레미콘 업체 등 제조업 7개소와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 11개소 등 18개소를 중점적으로 실시한다.주요점검사항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변경) 여부, 방진벽(망) 설치, 사업장 살수시설 설치‧운영 여부, 세륜‧측면 세차시설 등의 설치‧운영 적합여부, 야외 이송시설 밀폐화 및 야적장 방진덮개 설치 적합 여부 등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행정지도 후 재점검 실시하고, 위반사업장은 고발 등 행정처분과 함께 사후 처리 할 계획이다.한편, 속초시는 이번 특별단속 대상 이외에도 민원 다발 대형 건축공사현장에 대해서는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속초시는 올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점검을 통해 위반사업장 84곳을 적발해 고발‧행정처분과 함께 과태료 6,225만원을 부과한 바 있다.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은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0월 산의 날을 맞이하여 30일(화)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안동지역 노령층 33명을 대상으로 산림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림교육은 남부지방산림청, (사)숲과사람 및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가 협업하여 안동지역 노령층을 대상으로 운영하였으며, 다양한 체험 위주의 산림교육을 통해 신체의 활력을 돋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치매예방 및 표현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느리게·다르게·향기롭게’ 산림교육프로그램, 숲과의 교감을 통해 심신안정에 도움이 되는 숲길 걷기, 다양한 기구들을 활용하여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는 숲속 건강찾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숲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국민행복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속초시는 개인서비스 요금안정 및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착한가격업소란 지역의 평균가격 이하로 제공하면서도 위생 상태와 친절도가 우수한 업소 가운데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안정업소를 말한다.□ 시는 기존 착한가격업소 17개소의 가격 및 위생·청결 상태, 서비스 등을 재점검 하고, 점검결과에 따라 부적격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취소 후 인증표찰을 회수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22일(월)부터 11월 2일(금)까지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도 함께 추진한다. 지정기준은 지역평균 미만의 가격 수준, 영업장 청결도 수준, 업소의 서비스 수준, 공공성 기준 등이다.□ 단, 지역의 평균가격을 초과하거나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 3회 이상 및 100만 원 이상 체납업소(공고일 기준),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업소, 영업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는 지정이 제외된다.□ 신규 지정업소 및 재지정업소에 대해서는 착한가격업소 인증표찰과 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 물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를 신청하고자 할 경우 속초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평창군이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군정 시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책보고회는 민선7기 군정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원년이 되는 2019년을 앞두고, 민선7기의 분야별 장기 비전과 발전 전략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특히 ‘보고’만으로 그치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토론’을 통해 우수시책을 검증 발굴하도록 했으며, 건수를 최소화하고 명료한 보고서식을 사용해 밀도있는 보고가 되도록 하였다. 또한 실질적인 시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오는 5일까지 우수시책을 선정하여 예산 지원과 공무원 포상 등 적극적인 지원책을 실시하고, 시책사업의 내년도 추진 과정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정책반영도를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각 부서별로 동계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사업, 민선7기 공약사업, 각종 공모사업 등 군정 주요현안사업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고, 주민만족도를 높이는 민원처리 및 제도개선 사업, 성과 위주의 사업을 발굴하도록 하여 9월 한달 간 총 111건의 시책 사업을 발굴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시책보고회는 민선7기 공약 및 현안 사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것으로,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도심지역 야간산불과 재난성산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330명을 선발하고 12일부터 3회에 걸쳐 산불대응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 특수진화대는 2016년과 2017년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정식 출범했으며, 전국 광역시를 거점으로 활동한다. ※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운영인원 : (’16년) 100명 → (’17년) 200명 → (’18년) 330명 □ 특수진화대원들은 경기도 남양주시 산림교육원에서 산악 이동훈련, 진화장비 운용, 부상자 응급처치 등을 교육받는다. ※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교육일정 : 1차(2.12.~13.), 2차(2.19.~20.), 3차(2.26~27.) □ 최근 산불이 연중 발생하는 추세이며, 지난해 5월에는 강릉·삼척·상주지역에서 대형산불이 일어나 주택 36채가 소실되고 사망자 2명, 부상자 6명, 이재민 81명이 발생했다. ○ 특히 야간에 산불이 확산될 경우에는 헬기로 진화할 수 없고 산불이 일어난 지형이 험준한 경우 일반인이나 담당 공무원들의 투입이 어려우므로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의 역할이 중요하다. □ 박도환 산불방지과장은 “산불재난 특수진화대는 전문교육 이수 후 5개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토교통부와 지방자치단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도시숲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도시숲은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여름철 폭염현상을 완화하는 등의 효과가 있으나, 대상지가 부족해 조성ㆍ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이번 회의는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도시 생활권 주변의 숲을 보존하는 등 그린인프라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날 참석자들은 도시숲 정책 추진방향과 주요 과제를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 이어 ▲도시숲 확대 및 기능강화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도시재생사업 등 타 부처 협업사업의 효율적 추진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실효대비 산림분야 역할 ▲국민참여 도시녹화운동 활성화 등을 주제로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최근 환경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만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숲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강원 강릉시 성산면 대관령 금강송숲을 ‘이달의 국유림 명품숲’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 소나무와 전나무 등으로 이루어진 대관령 국유림 지역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금강송 군락지이다. 산림청은 1922∼1928년 금강소나무 종자를 직접 파종해 인공림 400만㎡을 조성했다. □ 대관령 금강송숲은 ‘국립 대관령 자연휴양림’과 ‘치유의 숲’, ‘유아숲체험원’ 등 다양한 산림휴양·문화·교육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 2017년 산림청에서 주관한 ‘제1회 국유림 명품숲 경진대회(’17.11)’에서는 숲의 가치와 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를 수상하기도 했다. □ 대관령은 아름다운 설경으로도 유명하다. ○ 금강송을 배경으로 자연휴양림과 치유의 숲, 숲길의 상고대 등이 눈과 어우러져 숲속 작은 마을처럼 장관을 연출한다. 이 때문에 겨울이면 은빛 설경과 눈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려는 여행객들이 많이 방문한다. □ 자세한 방문·체험 안내 문의는 국립 대관령 자연휴양림(033-641-9990), 국립 대관령 치유의 숲(033-642-8380)으로 하면 된다. □ 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대관령의 전망을 보면 금강송 군락지의 면모를 확인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산림청과 지자체 산지정책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케이더블유(KW)컨벤션센터에서 산지정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 이번 세미나는 산지관리법령 개정 관련 현장에서 제시된 산지 규제개선 의견을 검토하고 산지정책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날 지난해 5월 국민공모제를 통해 제출된 국민불편사항과 12월 「산지관리법」하위법령 개정 수요 조사 시 접수된 의견을 종합정리하고 법령개정안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을 진행한다. ○ 개정안은 입법예고, 부처협의 후 법제처 심사 등 개정 절차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과 정책 담당자의 의견 수렴으로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제도 개선으로 산림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산림청은 2016〜2017년에도 국민공모제와 지자체의 의견수렴을 통해 산지전용타당성조사 경계표시 생략, 토석 채취한 지역을 계속 사용 시 복구의무 면제 등의 규제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산지관리 법령개정 시에 반영한 바 있다.□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산지이용 시 국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산림일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4일 나무의사 제도, 신고수리 간주제 도입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2018년 달라지는 산림제도’를 발표했다. □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문자격제도 등을 새로 도입한다. ○ 생활권역 수목에 대한 전문화된 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나무의사*만이 나무병원을 설립하여 수목진료를 할 수 있도록 했다. * 나무의사 : 수목에 대한 진단과 처방·예방·치료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직업 ** 산림보호법 개정·시행(’18.6.28) ○ 또, 산림교육·치유 전문업 위탁운영제도를 시행하여 기존의 국가, 지자체에서 직접 선발·운영하던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를 산림복지전문업을 등록한 자에게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 산림교육·치유 운영사업 지침 (’18.1월 예정) □ 목재산업분야에서는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와 공공기관 국산목재 우선구매제도를 도입하고 목재자원관리시스템 사용을 의무화한다. ○ 불법벌채목재의 국내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목재류* 수입 시 산림청장에게 목재의 합법성 증명신고를 의무화하는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를 도입·시행한다. * 목재류 대상품목 : 원목, 제재목, 방부목재, 난연목재, 집성재,
□ 내년부터 20만 원 이하의 소액 국유림 대부료는 원할 경우 일시에 납부할 수 있으며, 관련 신고사항은 7일 이내에 처리되는 신고수리 간주제도가 도입된다.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10월 31일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일부를 개정·공포하고 2018년 5월부터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 국유림 대부료는 국유림 대부·사용 대가로 납부하는 요금으로 그동안 금액의 크기와 상관없이 매년 납부해야했다. ○ 특히, 2016년 납부된 국유림 대부료 중 20만 원 이하의 소액이 76%를 차지했다. □ 이에 산림청은 국민 편의를 위해 연간 대부료가 20만 원 이하의 소액인 경우 일시에 통합하여 납부할 수 있도록 법률을 개정했다. □ 아울러,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신고수리 간주제도도 도입된다. ○ 산림청은 신고를 받은 날부터 7일 이내에 신고수리 여부를 신고인에게 통지해야 한다. 통지하지 않을 경우 그 기간이 끝난 날의 다음 날에 신고를 수리한 것으로 간주한다. □ 이에 따라 국민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불필요한 행정력을 줄여 예산 절감 효과까지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 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국민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국유림 분야 규제를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 가을 건조주의보 발령이 지속되면서 지난 30일에는 8건의 산불이 발생해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일 밝혔다. ○ 11월에만 총 23일의 건조주의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 가을철(11.1~11.30) 건조일수 : 2017년 23일, 2016년 6일, 최근 10년 평균 11.2일 □ 올해(11.30일 기준) 산불이 642건 발생해 1,415ha의 산림피해를 입었다. 최근 가장 많은 산불이 난 2015년도 623건을 넘어섰으며, 피해면적도 최근 10년 평균(468ha) 대비 3배나 증가했다. □ 특히, 11월에는 산불이 총 50건 발생해 지난해(9건)에 비해 5.6배 증가했다. ※ 가을철(11.1~11.30) 산불현황 50건, 12.8ha (2016년) 9건, 4.74ha, (최근10년) 18.7건, 11.89ha ○ 지역별로 보면 건조주의보가 지속되고 있는 경북이 13건, 경남이 9건으로 44%를 차지한다.□ 최근에는 저녁이나 이른 새벽 등 야간에 산불이 자주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야간에는 헬기투입이 제한돼 산불특수진화대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청 개청 50주년인 올해를 마감하고 미래 50년을 설계하기 위해 ‘산림청 미래 50년 나눔 추진위원회’를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산림청 미래 50년 나눔 추진위원회’는 기후변화, 4차 산업혁명, 산림경영 등 관련분야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됐다. ○ 이번 회의는 ‘산림청 미래 50년 나눔’ 행사 추진 경과를 살펴보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산림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 산림청은 산림의 과거-현재-미래를 보여주는 ‘산림청 미래 50년 나눔’ 행사를 내달 20일 대전 유성구 도룡동 호텔아이씨씨(ICC)에서 개최한다. ○ 이날 ▲‘그땐 그랬지’(과거)에서는 지난 50년의 성과와 반성을 ▲‘지금 우리는’(현재)에선 현재 산림정책을 논의하고 올해의 산림행정 혁신 성과자를 시상하는 한편, ▲‘미래의 산림과 사람’(미래)에서는 국민 인터뷰와 세대·분야별 토론을 통해 미래 산림의 희망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청은 올해 개청 50주년을 맞아 ‘수목원·식물원에서 보물찾기(명소 및 희귀특산식물)’, ‘내 나무 갖기 한마당’, ‘우리꽃 전시회’, ‘숲속음악회’ 등 산림자원을 활용한 체험·문화행사를 진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어린이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질병이나 어린이가 자주 복용하는 의약품의 안전사용 정보 등을 담은 ‘어린이의약정보 콘텐츠’를 11월 23일부터 온라인의약도서관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 온라인의약도서관 → 소비자 → 「어린이 의약정보」 에서 정보 제공○ 이번 콘텐츠는 어린이가 안전하고 올바르게 의약품을 복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식약처와 (재)의약품정책연구소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 (재)의약품정책연구소는: 대한약사회, 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도매협회의 공동출연으로 설립되어 의약품 정책‧제도 개선을 연구하는 정책연구기관(‘05~)○ 주요 내용은 보호자와 어린이를 위한 콘텐츠로 크게 나뉘며, 보호자를 위해서는 ▲다빈도·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가 복용시 주의할 약물 ▲부작용 대처법 및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등을 안내한다. - 또한 어린이를 위해서는 ▲질병예방을 위한 올바른 습관▲예방접종 정보▲바이오의약품 개념 등의 내용을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형태로 제공한다.○ 참고로 식약처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 1층 전관(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유아교육전 & 키즈페어’를 통해 어린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