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6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 평창군, 2019년도 군정 시책보고회 열어


평창군이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군정 시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책보고회는 민선7기 군정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원년이 되는 2019년을 앞두고, 민선7기의 분야별 장기 비전과 발전 전략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특히 ‘보고’만으로 그치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토론’을 통해 우수시책을 검증 발굴하도록 했으며, 건수를 최소화하고 명료한 보고서식을 사용해 밀도있는 보고가 되도록 하였다. 

 또한 실질적인 시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오는 5일까지 우수시책을 선정하여 예산 지원과 공무원 포상 등 적극적인 지원책을 실시하고, 시책사업의 내년도 추진 과정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정책반영도를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각 부서별로 동계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사업, 민선7기 공약사업, 각종 공모사업 등 군정 주요현안사업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고, 주민만족도를 높이는 민원처리 및 제도개선 사업, 성과 위주의 사업을 발굴하도록 하여 9월 한달 간 총 111건의 시책 사업을 발굴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시책보고회는 민선7기 공약 및 현안 사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것으로, 동계올림픽 이후 평창의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민선7기 군정 비전인 ‘더불어 행복한 균형발전’을 이룩하도록 군정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화성특례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 개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5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독립유공자 유족, 유관·공공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1945년 광복 이후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화성 지역의 치열했던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를 조명하고자 건립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기념영상 상영 ▲독립운동가 후손 꽃다발 증정 ▲유공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뮤지컬 갈라쇼 ‘광복을 노래하라’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투쟁의 역사를 잊지 않고 계승하는 것이 광복 80주년이 지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책무”라며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주권 국가’라는 약속은 바로 이러한 역사적 진실 위에 세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장편소설 ‘범도’의 저자인 방현석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콘서트도 운영돼, 저자와 함께 일제강점기 조선인 청년의 삶과 시대적 갈등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수원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집수리 지원… 이재준 시장, 집들이 방문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4일 열린 집들이에 함께해 집주인 강점순씨에게 축하 인사를 했다. 독립유공자 후손 집수리 지원은 수원시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체결한 협약의 결실이다. 두 기관은 지난 7월 ‘국가·독립유공자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가·독립유공자(후손)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새빛하우스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지난 3월에는 수원시·광복회 수원시지회가 수원에 주민등록이 된 독립유공자가 ‘새빛하우스’ 사업을 신청하면 가점을 부여하는 ‘새빛하우스 독립유공자 지원 업무협약’도 체결한 바 있다. 집들이를 한 집주인 강점순씨는 3.1운동에 참여한 강익승(1893~1922) 지사의 손녀다. 강 지사는 2005년 대통령 표창을 받은 독립유공자다. 1984년 준공된 강씨의 집(화서동)은 노후화가 심각한 상태였다. 수원시 ‘새빛하우스’ 사업으로 1500여만 원을 투입해 옥상 방수, 창호·싱크대 교체, 욕실·도배·장판 공사 등 개보수 공사를 했고,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1800만 원 규모 주거환경개선 공사를 지원해 낡은 주택이 쾌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