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준대형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기아차의 신형 K7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기아자동차㈜는 26일(화)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이형근 부회장 등 회사 관계자와 기자단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뉴(ALL NEW) K7’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기아차 이형근 부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올 뉴 K7은 기아차의 앞선 기술력과 남다른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감성적 역량, 풍부한 상상력이 응집된 결정체”라며, “기존 준대형 시장에서 공유되던 전통적 가치를 뛰어 넘고 새로운 관점의 패러다임을 리드할 수 있는 K7만의 브랜드 정신을 담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차별화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한 차원 높은 주행성능 및 안전성을 바탕으로 올 뉴 K7은 준대형 세단의 새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2009년 1세대 K7 출시 후 프로젝트명 ‘YG’로 개발에 착수, 7년 만에 2세대 모델로 새롭게 탄생한 올 뉴 K7은 ‘한 차원 높은 격과 상품성을 갖춘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을 목표로 개발됐다.특히 준대형 시장 고객들이 가장 중시하는 속성인 ‘고급스러움’과 ‘품격’을 구현하는 것에 모든 초점을 맞추
현대자동차(주)는 26일(화) 서울 본사에서 2015년 연간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 판매 496만 3,023대 ▲매출액 91조 9,587억 원(자동차 72조 6,797억 원, 금융 및 기타 19조 2,790억 원) ▲영업이익 6조 3,579억 원 ▲경상이익 8조 4,594억 원 ▲당기순이익 6조 5,092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의 실적을 나타냈다고 밝혔다.현대차 관계자는 “지난해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아반떼, 투싼 등의 신차를 성공적으로 출시했을 뿐만 아니라,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 런칭에 이어 EQ900를 선보임으로써 시장 대응력을 제고하고 추가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전한 뒤, “다만 신흥국 통화의 약세 기조가 심화되고 업체간 판촉 경쟁이 격화되면서 2015년 수익성은 다소 감소했지만, 지난해 당사 최초로 중간배당을 도입한 데 이어 배당성향을 큰 폭으로 상향함으로써 주주 가치 증대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올해 아반떼, EQ900 등의 신차를 글로벌 주요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SUV 차종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히면서, “당분간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따뜻한 기업 대상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한 밥상을 대접한다.동대문구는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설을 맞아 열리는 이번 나눔행사는 동대문 지역의 건실한 기업이자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대상(대표이사 명형섭)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대상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구 직원들과 결연을 맺은 1350가구에 청정원 선물꾸러미 1350개(405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명형섭 대상 대표는 “직원들과 주부봉사단 80여명이 떡국떡, 재래김 및 고추장 등을 담은 선물꾸러미를 정성껏 포장했다”면서 “명절이 더 힘든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먹거리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날 행사에 구 직원들과 1대1 결연을 맺은 주민 30여명도 참여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라면서 “대상과 함께 희망결연 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동대문구는 취약계층의 △생계지원(삼육재단, 대상주식회사 등) △정서지원(동문장애인복지관) △의료지원(삼육병원, 경희의료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속되는 한파 속에 이웃 간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2월 5일까지 설맞이 기부나눔 캠페인 ‘통하나’를 추진한다.통하나란 ‘통조림 하나로 이웃과 통하다!’란 뜻으로, 2016년 용산사랑나눔 푸드마켓·뱅크(이하 용산 푸드마켓)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용산 푸드마켓은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잉여 식품을 기부 받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와 저소득 가구에 전달, 식품을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구는 청사와 관내 아파트 단지에 ‘통하나 기부함’을 12개소 설치, 공무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기부물품 모집에 나섰다.지역 주민과 푸드마켓 종사자 등이 참여해 기부함 운영 및 푸드뱅크 사업을 홍보, 여유 물품 기부를 독려하는 길거리 캠페인도 벌인다.지난 22일(금) 관내 산호아파트에서 식품 기부에 참여한 지역 주민은 “날씨가 무척 춥다. 이럴 때일수록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이 더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기부 가능한 품목은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쌀, 라면, 통조림, 식용유 등 식품과 샴푸, 린스, 비누, 세제 등 생활 용품이다.기부된 물품은 2월 5일까지 용산 푸드마켓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푸드마켓 이용자 830여명과
지난해 티머니 선불 교통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적립금 혜택을 제공했던 티머니 마일리지 적립 시범 서비스가 올해부터는 상시 서비스로 계속 제공된다.서울시는 대중교통 이용을 확대하고, 티머니 교통카드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했던 '티머니 마일리지 적립 서비스'를 올해부터 상시 서비스로 전환하고 대중교통 이용 시 0.2% 적립, 충전 시 충전금액의 2%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대중교통 이용 시 0.2%, 티머니 충전금액 2% 적립→최대 2.2% 혜택대중교통 마일리지를 적립하기 위해서는 티머니 교통카드로 대중교통을 타야하며, 버스․지하철 이용금액의 0.2%가 마일리지로 적립된다.또 티머니 충전 마일리지의 경우, 지하철역 무인충전기․은행 ATM․모바일기기를 이용해 티머니를 충전하면 충전 금액의 2%가 마일리지로 적립된다.충전 마일리지는 최고 월 1,500마일리지까지 적립할 수 있다.티머니 선불교통카드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에 티머니 홈페이지(www.t-money.co.kr)에서 T마일리지 서비스를 등록해야 한다.T마일리지 서비스 등록방법은 티머니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사용할 교통카드를 등록한 다음 T마일리지 서비스를
유네스코 공식 자문기구인 이코모스(ICOMOS) 산하 역사도시·마을 분과위원회(International Committee on Historic Towns and Villages, CIVVIH) 연례회의가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오는 11월 14일(월)~ 17일(목) 나흘간 개최된다.CIVVIH는 이코모스 산하 28개 학술위원회 중 하나로, 역사도시‧마을의 보호와 관리를 전문적으로 자문하는 전문가 단체다. '82년 헝가리에서 창립한 이래 30년 넘게 이코모스의 '역사도시‧마을' 관련 세계유산 등재 추천자문과 등재유산에 대한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있다.2016년 CIVVIH 서울 연례회의(이하 'CIVVIH 서울회의')는 30개국 회원 및 역사도시 관련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례회의 및 학술 심포지엄, 한양도성과 국내 세계유산 답사 등 일정으로 진행될 계획이다.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이코모스 한국위원회와 '2016 CIVVIH 서울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25일(월) 15시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CIVVIH 서울회의' 개최를 위한 각종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22일 오후 2시 답십리제18구역 신축현장에서 개최된 ‘래미안 미드카운티 신축공사 기공식’에 참석했다.이번 공사는 동대문구 답십리동 98번지 일대에서 2018년 5월까지 시행되며, 공동주택 12개동 1,009세대가 들어선다.유덕열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대문구는 노후 및 불량주택 밀집지역인 전농‧답십리 재정비 촉진지구에 대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재정비 촉진사업을 추진해 왔다”라며 “안전사고 없는 래미안 미드카운티 신축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용신동에 소재하는 황박사수원왕갈비 황기연 대표가 동대문구 저소득 주민을 위하여 백미 10kg 500포(1,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22일 오전 10시 30분 용신동 주민센터에서 열렸다.3년째 기부를 해 오고 있는 황 대표는 “동대문구에서 사업을 하면서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한파가 몰아치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기탁된 쌀은 용신동을 비롯한 관내 여러 동에 골고루 나눠져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유덕열 구청장은 “불경기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기 쉽지 않은 요즘, 황기연 대표의 변함없는 이웃사랑이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새로운 변화 진정한 변화를 바라는 37만 구민의 소중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9개 전략과제로 구성된 ‘동대문 브랜드사업’을 선정하고 대한민국 대표사업으로 집중 육성해 나간다고 밝혔다.2016년 동대문 브랜드사업은 12명으로 구성된 참모단에서 과반수 찬성을 받은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구는 강병호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격월로 보고회를 개최해 추진상황을 점검한다.‘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한 동대문 브랜드사업은 ▲동대문형 안전마을 조성 ▲구민행복 100℃ 제2의 친절․청렴운동 ▲서울약령시 한방타운 조성 ▲동대문형 복지공동체 보듬누리 ▲경로당 대변신 프로젝트 ▲청량리 역세권 랜드마크 조성 ▲배봉산․중랑천 녹색문화벨트 조성 ▲밤이 아름다운 경관벨트 조성 ▲찾아가는 취약계층 건강지킴이 사업으로 꾸려졌다.동대문형 안전마을 조성사업은 재난과 사고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역주민, 구청, 경찰서, 동주민센터가 협력하여 민관 거버넌스 사업으로 추진한다.구민행복 100℃ 제2의 친절․청렴운동은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친절‧청렴 운동을 전개해 구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열린행정을 구현하는 사
서울시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1월 23일(토)부터 서울시내 136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할인 및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설 명절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참여 시장도 지난해 설보다 19개 늘어 역대 최대다.이벤트가 진행되는 136개 시장에서는 제수용품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전통놀이와 경품이벤트 등 전통시장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명절 분위기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제수용품 ‧ 농수축산물 최대 50%, 전통시장상품권 할인판매, 사은품 증정먼저 ▴종로 광장시장 ▴중구 신중부시장 ▴용산 이촌종합시장 ▴중랑 동부골목시장 ▴성북 돈암시장 ▴도봉 신창시장 ▴마포 망원시장 ▴양천 경창시장 ▴강서 송화골목시장 ▴구로 남구로시장 ▴금천 남문시장 ▴영등포 조광시장 ▴동작 남성역골목시장 ▴강남 영동전통시장 등에서는 설 명절 제수용품과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20%~40% 할인판매한다.광진구 ‘중곡제일시장’에서는 영광굴비 등 지역특산물을 할인판매하며 중곡제일시장 모바일상품권 이용시엔 추가할인 해준다. 중랑구 ‘동원골목시장’은 전통시장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동작구 ‘상도전통시장’ 및 ‘흑석시장’에서는 방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0일부터 병ㆍ의원, 약국, 건강검진기관 및 노인장기요양기관 등 사업장의 세무신고 편의를 위하여 진료비 등 2015년도 연간지급내역을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제공대상은 휴․폐업 의료기관을 포함하여 지난해에 요양급여비용, 의료급여비용, 건강검진비용 등을 지급받은 8만 8,248개 요양기관과 장기요양급여비용을 지급받은 2만 8,596개 장기요양기관이다.연간지급내역은 법인 또는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의 ‘사업장 현황신고’와 관련하여 법인의료기관은 휴․폐업 구분 없이 각 의료기관별로 제공하고, 개인의료기관은 대표자별로 합산하여 제공한다.세무신고 시 필요한 「연간지급내역통보서」는 공단 홈페이지 요양기관정보마당, 건강검진기관 포털,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서 법인인증서로 로그인하면 즉시 열람․출력이 가능하며, 공단 인터넷회원에 가입하지 않은 기관과 휴․폐업 기관에 대해서는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연간지급내역통보서」를 분실하거나 훼손되어 재발급이 필요한 경우는 인터넷에서 재발급을 받거나 가까운 공단지사를 방문하면 즉시 재발급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요양기관의 정보 보호를 위하여 유선이나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1일 오전 동대문구청 다목적강당에서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에 대한 구민들의 높은 관심이 반영된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구의원, 주민자치위원 등 약 200여명이 몰렸다. 설명회에서는 오는 7월부터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주민 밀착형 복지·건강·마을·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를 소개했다. 이어 주민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타 자치구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한편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는 오는 7월부터 지역 내 14개동에서 모두 시행된다. 또한 기존 복지팀 인원 외 약 100명이 추가로 배치돼 복지업무가 대폭 강화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복지플래너와 복지상담전문관의 협력으로 위기가정을 찾는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밥을 못 드시는 분들이 이렇게나 많은 줄 몰랐어요”서울 동대문구청(구청장 유덕열)에서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공소이(21) 학생은 지난 14일 다른 연수생들과 함께 청량리동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았다.연수 학생 30여명은 평균 700명 이상의 식사를 준비하는 이곳에서 간단한 오리엔테이션 후 식재료 준비, 배식 및 잔반처리 등 각자 업무를 배정받았다. 이들은 밥퍼를 상징하는 주황색 앞치마와 두건을 두르고 위생마스크까지 착용한 후 본격 봉사에 나섰다.이날 메뉴는 홍합미역국, 도토리묵, 잡채. 식재료를 담당한 학생들은 반찬에 들어갈 야채와 도토리묵을 직접 썰었고 배식 담당 학생들은 식판에 따뜻한 밥과 국 그리고 반찬 세 가지를 부지런히 담았다. 이른 아침부터 이곳을 찾아 기다리던 홀몸어르신과 노숙자 등의 식사가 끝난 후에는 다함께 덜 비워진 식판을 정리하고 설거지‧청소까지 모든 업무를 마무리했다.봉사에 참여했던 다른 학생은 “이날 하루에만 713명이 다녀가셨다고 들었다”면서 “날이 춥고 처음 해보는 일이어서 힘들었지만 막상 완성된 음식을 어르신들이 고마워하면서 맛있게 드시는 걸 보니 보람이 느껴졌다”고 전했다.구는 지난 6일부터 내달 2일까지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016년 새해를 맞아 수년간 이문동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이문초등학교 앞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하고 보도 확장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문초등학교 앞 신이문로 보도 430m 구간(이문동삼거리~신이문역)은 그동안 폭이 협소해 등하교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함은 물론 주민 통행에 불편을 초래했다. 동대문구는 보행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해 추가경정예산 4억원을 확보하고, 올해 1월 설계를 시작해 6월까지 보도 확장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구는 이번 사업을 시행함에 있어 지역 주차난을 최소화하고 교통흐름에 지장이 없도록 기존 거주자우선 주차구획선 및 차선은 수량 변경 없이 그대로 이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양버즘나무 및 직경 25cm이상의 대경목, 수형 불량목 등 이식이 곤란한 수목은 제거조치하고 신이문로 가로수 종으로 지정된 은행나무를 새로 심어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사업 설계 변경 및 추가 민원 최소화를 위하여 공사발주 전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코자 지난해 11월말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학부모 및 주민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주민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청렴과 소통행정의 기틀도 마련했다.동대문구 관계자는 “이
서울시가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하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 사업’ 5년차를 맞아 처음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단지는 부담을 줄이고 지속적으로 참여한 단지는 자생력을 강화하도록 지원 내용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다.‘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공동주택 단지의 특성과 주민요구를 고려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소통하는 건강한 주거 공동체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서울시 공동주택관리규약준칙」에 근거하며 공모사업(’12년~), ‘주민리더 교육사업’(’14년~), ‘서울시 공동주택 한마당 행사(’15년~)’ 등 3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예컨대 기존에는 관련 지원을 3년 이상 받았던 단체는 공모에 지원할 수 없었던 제약을 없앴다. 대신 지원을 지속적으로 받은 단지일수록 사업비 자부담률을 높이는 방향으로 보조금을 차등 지원한다.기존에는 지원 연차에 관계없이 일괄 적용되던 자부담률(최소 30% 이상)을 신규(최소 10% 이상), 2년(최소 20% 이상), 3년(최소 30% 이상), 4년 이상(최소 40% 이상)으로 연차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공공단지와 민간분양 형태가 공존하는 임대(혼합)단지의 경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