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하반기 무주군 정년 퇴임식이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한방현 前 축산담당(지방농업주사)과 김남수 前 반딧불이 담당(지방행정주사)을 위한 퇴임식은 후배 공무원들이 마련한 석별의 노래, 행운의 열쇠 증정,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퇴직자들은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동료 공무원들과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정수 군수로부터 공로패와 감사패 등을 받았다.황정수 군수는 “영예롭게 공직을 마무리하는 이 시간이 인생 2막을 멋지게 계획하고 시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30여년 성상에서 두 분이 꽃 피워주신 오늘이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남아있는 공직자들이 더욱 더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지난 ’81년 무주군 산업과 축산계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던 한방현 前 축산담당은 지난 34년 10개월 간 농촌지도과와 농업행정과, 적상면 등을 두루 거치며 축산과 농업경제 분야 전문가로 인정을 받아왔다.김남수 前 반딧불이 담당은 ‘84년 건설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민방위과와 환경과, 사회과 등지에서 탁월한 업무 추진력을 인정받았으며 적상면 부면장을 역임했다.퇴직자들은 “무주군청 공무원으로서 영예
슈퍼 엘니뇨로 인한 이상고온 현상으로 전국의 겨울축제들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무주군도 1월 8일부터 17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제5회 무주남대천 얼음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하천 결빙상태가 좋지 않은데다가 이에 따른 안전상의 문제까지도 대두되면서 내려지게 된 것으로, 숙박시설 예약과 일정 문의도 잇따르고 있어 방문객들에 대한 편의도 고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홍진흥 무주남대천얼음축제본부장은 “그동안 남대천 결빙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축제준비를 했지만 안전하고 직결된 문제라 계속해서 강행할 수 만은 없었다”며“4회 축제도 이상 고온으로 취소가 되면서 정말 오랜 시간동안 기다려 주셨고 또 주민여러분도 축제준비를 위해 밤낮으로 고생을 하셨기 때문에 죄송한 마음이지만 더 나은 축제를 위한 결정이라고 생각해시고 양해를 부탁한다”고 전했다.무주읍 남대천 일원에서 1월 8일부터 17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제5회 무주남대천얼음축제는 송어낚시와 맨손송어잡기, 얼음썰매타기, 스케이트, 얼음미끄럼틀, 얼음조각체험, 민속놀이 등이 진행될 예정이었다.한편, 무주 남대천 얼음축제는 읍민의 날 행사를 소득축제로 승화시켜보자는 취지에서 201
새해 들어서도 무주군에는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온정의 손길들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5일에는 ㈜아주건설 윤동원 대표가 1백만 원을, 무주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반딧불축제 때 헌옷을 판매한 수익금 50만 원을 무주군에 전달해 왔으며무주읍 주민 권경성 씨가 70만 원, 형제상회 신영자씨가 50만원, 한국국토정보공사 무주지사에서 20만 원, 추모의 집 윤수호 씨가 20만 3,150원이 든 돼지저금통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이들은 “본인도 넉넉하지 않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기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작은 정성이 어려운 분들께는 큰 힘이 되고 또 다른 이웃들에게는 나눔 동참의 신호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정성으로 모아진 성금은 2013년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중증장애여성가구지원을 비롯해 희망 2016년 나눔 캠페인에 기탁될 예정이다.
무주반딧불축제가 4년 연속 정부지정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로써 무주반딧불축제는 2억 5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으며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 소득축제, 주민참여축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무주반딧불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6년도 문화관광 축제평가에서 △반딧불이 관련 주제 프로그램들을 통해 차별성을 부각시키며 소득을 창출한 축제, △주민들이 주인이 됐던 민간주도의 축제로서 성공한 지역축제라는 평가를 받았으며,마을로 가는 축제와 △늦반딧불이와 곤충, △향토 농·특산물 특화거리 조성, △무주 군민들의 재능기부, △남대천 일원 명소화, △반딧불축제 스토리텔링 등 6대 차별화 전략이 호평을 받았다.황정수 무주군수는 “올해는 축제시기를 변경하고 그에 맞는 새로운 시도들을 하면서 여러 가지 우려와 어려움도 있었지만 2016년 문화관광 축제로 선정되면서 다시 한 번 무주반딧불축제의 저력과 가능성을 확인했다”며“26만 여 방문객들의 찬사와 무주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함께 이룬 결실이 전 국민과 환경의 소중함을 공유하는 기회를 만들고 대표 축제를 꽃 피우는 거름이 될 수 있도록 차근차근 다음 축제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지난 4일 무주읍 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2016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무식에는 황정수 무주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등 5백 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간부 공무원들의 현충탑 참배와 기념식, 신년 하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신년사를 통해 ‘나의 마음으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린다는 혈구지도(絜矩之道)의 가르침을 실천하자’고 강조한 황정수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켜나가기 위해 원칙 안에서 소통과 공감, 협업에 힘써나가자”고 말했다.“이를 기반으로 600년 전 무풍과 주계가 하나되어 무주가 된 것처럼 새로운 600년을 향한 힘찬 비상을 해야 한다”며“2016 올해의 관광도시 무주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 무주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2017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통해 무주가 세계 태권도의 중심이라는 것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준비에 보다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황 군수는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은 민선 6기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넘어 우리 무주가 지속적으로 실천해야 할 과제이자 지향해야할 목표”라며모든 역량을 결집해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과 판로개척, 전통시장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인적자원 육성, 기부문화
황정수 무주군수가 농촌지도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30일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그간 규제 · 지원 업무를 주로 하는 농업행정과 신기술 보급, 교육훈련이 주인 농촌지도 업무를 통합하여 운영함으로써 농촌지도사업 발전에 걸림돌이 됐었다”며“황정수 무주군수는 농업기술센터가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농업행정과 농촌지도 업무를 분리하고, 농업기술센터에 2개과를 설치해 운영함으로써 농촌지도사업 발전을 크게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무주군 농업기술센터의 행정 · 지도업무 분리 및 농업기술센터 조직의 확대 개편은 FTA 타결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으며 다른 지자체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진안과 장수, 임실, 부산 기장군 농업기술센터가 행정 · 지도 업무를 분리하거나 1개 과를 추가로 증설했다.황정수 군수는 “영세농업인 수가 전체 농업인의 65%를 차지하고 있는 무주군의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농촌지도가 필요했다”며 “이를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했고 지금은 이를 기반으로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
무주구천동 덕유리 마을 에서는 지난 18일 밤에 이어25일 또다시 정전 사태가 일어나 피해 를입은 인근 ,상가주민 들이 한국전력공사 무주지사에 피해보상을 강력촉구 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지역상가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25일X-마스황금연휴를맞아많은관광객들로북세통을이루고있는구천동밤10시15분부터 45분간 정전사태가발생해 관광객들이 상인들에게 환불조치와 피해보상을 요구 하는등 강력항의하고 나서 영업을 중단하고 환불 조치 했다. 관광객들은"청정무주 덕유산 에서 크리스마스를 즐기기 위해 찾은 구천동 황금 연휴를 망쳤다" 며 불만을 토로하고"이번 정전으로 인해 급 부상하고 있는 관광 무주의 이미지에 먹칠을 했다”고 비난했다. 지난 18일 밤11시경 에는 관광단지내 전력을 공급하는 변압기1대가 작동이 중단되어 정전이 발생했으나 무주 한전지사의 안일한 대처로 정전신고를 한후 전기 공급이 회복 되기 까지는 무려8시간이 소요 된 것으로 밝혀 졌다. 인근,상가 주민들은 “지난 18일밤 에는 덕유리 마을 8시간정전사태로 식당, 펜션, 노래방, 카페, 편의점등이영업을중단하고관광객들에게환불을해주는등피해를입었다”면서 “한전의안일한대응으로또다시폔션,상가와주민들에게큰피해를주었다”고 피해 보
무주반딧불축제가 4년 연속 정부지정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무주반딧불축제는 2억 5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으며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 소득축제, 주민참여축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무주반딧불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6년도 문화관광 축제평가에서 △반딧불이 관련 주제 프로그램들을 통해 차별성을 부각시키며 소득을 창출한 축제, △주민들이 주인이 됐던 민간주도의 축제로서 성공한 지역축제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마을로 가는 축제와 △늦반딧불이와 곤충, △향토 농·특산물 특화거리 조성, △무주 군민들의 재능기부, △남대천 일원 명소화, △반딧불축제 스토리텔링 등 6대 차별화 전략이 호평을 받았다.황정수 무주군수는 “올해는 축제시기를 변경하고 그에 맞는 새로운 시도들을 하면서 여러 가지 우려와 어려움도 있었지만 2016년 문화관광 축제로 선정되면서 다시 한 번 무주반딧불축제의 저력과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26만 여 방문객들의 찬사와 무주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함께 이룬 결실이 전 국민과 환경의 소중함을 공유하는 기회를 만들고 대표 축제를 꽃 피우는 거름이 될 수 있도록 차근차근 다음 축제를 준비해 나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