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 헥~~’거친 숨소리, 연습실이 떠나갈 듯 울리는 노랫소리, 11명의 땀방울이 물든 월요일 저녁 무주종합복지관 소강당의 현장은 뜨거움 그 자체였다. 두 달여간의 눈부신 노력을 15일 금요일 무주군민에게 선보이는 날을 위해 늦은 시간임에도 최고의 한곡을 위해 시종일관 가수 엄정화의‘배반의 장미’노래에 맞춰 현란한 춤을 추고 있었다.그리고 바로 약속된 날 밤! 예쁘게 메이크업을 하고 노래에 맞춘 반짝이는 섹시한 무대의상을 장착한 채 무대에 올라 두 달여의 노력을 3분에 오롯이 쏟아부어냈다. 몸은 힘들었지만 해냈다는 성취감으로 얼굴엔 웃음이 떠나가질 않았고 훗날 자신이 자랑스럽게 기억될 인생의 굵은 한 점을 찍고 내려온 것이다. 그날의 행사는 온통 흥분과 열기 속에 밴드 클랑의 무대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무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재)에서는 다문화 자국의 전통춤을 계승하고 무주군민들에게 자국의 전통춤을 알리기 위해 결혼이주여성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진 전통춤연구자조모임이 있다. 이 모임은 베트남 전통춤 논라와 필리핀 전통춤 판당고 사일리옹의 계승을 목표로 베트남 여성 레티김티 외 5명, 필리핀 여성 이조나 외 5명이 자발적으로 결성하여 운영되고 있고
제2회 무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나눔 대축제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간 무주읍 남대천교 하부 천변에서 개최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제20회 무주반딧불축제(8.27.~9.4.)와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대회를 알리고 19일까지 개최되는 제10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15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무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소속 난타, 색소폰 우크렐레, 댄스장구, 밴드 등 8개 팀의 공연을 볼 수 있었던 “무주 생문동인의 밤”이 펼쳐져 여름밤에 흥을 불어넣었다.16일 열린 산골음악회에서는 무주와 진안, 장수, 임실군 생활문화예술동호인들이 함께 풍물과 창 등을 선보이며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17일 저녁 7시부터는 전북을 비롯한 경북, 경남, 충남 등 6개 지역 9개 팀이 참가하는 무주 아마추어 락 페스티벌이 펼쳐져 음악 색을 뽐냈다. 관광객 김 모 씨(대전, 52세)는 “무주에 놀러왔다가 덤을 얻은 기분”이라며 “한 여름 밤의 수상음악회라 더 운치가 있었고 먹거리 인심이 넘쳐나던 야시장도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무주군에 따르며 토요일만 운영하던 무주반딧불 야시장도 제10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를 맞
제2회 무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나눔 대축제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간 무주읍 남대천교 하부 천변에서 개최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제20회 무주반딧불축제(8.27.~9.4.)와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대회를 알리고 19일까지 개최되는 제10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15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무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소속 난타, 색소폰 우크렐레, 댄스, 장구, 밴드 등 8개 팀의 공연을 볼 수 있었던 “무주 생문동인의 밤”이 펼쳐져 여름밤에 흥을 불어넣었다.16일 열린 산골음악회에서는 무주와 진안, 장수, 임실군 생활문화예술동호인들이 함께 풍물과 창 등을 선보이며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17일 저녁 7시부터는 전북을 비롯한 경북, 경남, 충남 등 6개 지역 9개 팀이 참가하는 무주 아마추어 락 페스티벌이 펼쳐져 음악 색을 뽐냈다. 관광객 김 모 씨(대전, 52세)는 “무주에 놀러왔다가 덤을 얻은 기분”이라며 “한 여름 밤의 수상음악회라 더 운치가 있었고 먹거리 인심이 넘쳐나던 야시장도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무주군에 따르며 토요일만 운영하던 무주반딧불 야시장도 제10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를
제2회 무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나눔 대축제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간 무주읍 남대천교 하부 천변에서 개최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제20회 무주반딧불축제(8.27.~9.4.)와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대회를 알리고 19일까지 개최되는 제10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15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무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소속 난타, 색소폰 우크렐레, 댄스장구, 밴드 등 8개 팀의 공연을 볼 수 있었던 “무주 생문동인의 밤”이 펼쳐져 여름밤에 흥을 불어넣었다.16일 열린 산골음악회에서는 무주와 진안, 장수, 임실군 생활문화예술동호인들이 함께 풍물과 창 등을 선보이며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17일 저녁 7시부터는 전북을 비롯한 경북, 경남, 충남 등 6개 지역 9개 팀이 참가하는 무주 아마추어 락 페스티벌이 펼쳐져 음악 색을 뽐냈다. 관광객 김 모 씨(대전, 52세)는 “무주에 놀러왔다가 덤을 얻은 기분”이라며 “한 여름 밤의 수상음악회라 더 운치가 있었고 먹거리 인심이 넘쳐나던 야시장도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무주군에 따르며 토요일만 운영하던 무주반딧불 야시장도 제10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를
세계태권도 무도연합회 윌리엄 김 회장과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주 발레호시 자매도시협의회 김영희 위원장, 캘리포니아 도로교통안전공단 라파엘 델라쿠루주 사장(세계태권도 무조연합회 부회장) 일행 22명이 지난 14일 무주군을 방문했다. 이들 일행은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참가와 함께 미국 샌프란스시코 오스비 데이비스 발레호시 시장이 전하는 감사패와 친서를 직접 전달하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무주군청에서 황정수 무주군수와 유송열 의장을 비롯한 무주군의회 의원들을 만나 담소를 나눴다.발레호시 시장이 전한 친서에는 무주군과 문화, 교육, 사회,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보를 교환하며 우호관계를 지속하고 싶다는 내용과 가까운 시일 내에 무주군 대표단을 발레호시에서 만나고 싶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수 군수는 “뜻밖의 귀한 손님들이 찾아와줘 감격스럽다”며 “이 자리를 통해 그동안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에 참가하며 태권도와 태권도원, 무주군에 관심 가져 주시고 무주군 학생태권도시범단원들이 시범 차 미국을 방문했을 때 보여주셨던 애정 어린 보살핌에도 감사를 전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황 군수는 이 자리에서 무주군 대표 특산품인 머루와인과 어린이들을 위한 태권
무주군 2016 새마을지도자대회가 지난 13일 무주읍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무주군지회가 주관하고 무주군이 후원한 것으로 황정수 군수와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을 비롯한 지회 회원 등 4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부 기념식에서는 길집섭 씨(59세, 부남면)과 박연순 씨(64세, 설천면), 김재희 씨(43세, 무주읍), 최성옥 씨(63세, 안성면), 이우석 씨(69세, 적상면), 곽희자 씨(54세, 무풍면)가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실현에 이바지한 공로로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으며,서윤식 씨(54세, 무주읍)과 이정옥 씨(64세, 안성면)이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 표창을황종애 씨(69세, 설천면)과 박해수 씨(62세, 적상면)가 전라북도새마을회 회장 표창을 받았다.이외에도 박해신 씨(56세, 무주읍)과 하헌영 씨(53세, 무풍면), 허천순 씨(71세, 안성면), 최종구 씨(46세, 설천면), 김정숙 씨(57세, 적상면), 박찬순 씨(60세)가 새마을운동무주군지회 회장 표창을 받았다. 2부에서는 “새마을 지도자로서의 삶과 의미”를 주제로 한 사례발표 시간이 마련돼 관심을 모았으며, 명랑운동회와 장기자랑 등 화합행사가 펼쳐져 호응
제2회 무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나눔 대축제가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간 무주읍 남대천교 하부 천변(우천 시 예체문화관 1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무주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회장 이정숙)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7월 14일부터 19일까지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개최되는 제20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15일 저녁 7시부터는 무주군 생활문화예술동호인의 밤(개막식,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소속 난타, 색소폰, 댄스, 장구, 밴드 등 분과 공연)이, 16일 저녁 7시 30분부터는 풍물색소폰, 난타, 댄스, 시조, 우크렐레 등 무주와 진안, 장수, 임실 지역 동호인들이 함께 꾸미는 산골음악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17일 저녁 7시부터는 전북을 비롯한 경북, 경남, 충남 등 6개 지역 9개 팀이 참가하는 무주 아마추어 락 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이정숙 회장은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군민들과 무주를 찾은 관광객, 그리고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참가자 여러분을 위해 정성을 다한 무대”라며 “많이들 오셔서
무주군은 7월 13일 오후 3시부터 무주읍 전통문화의 집 2층 대강당에서 고려대학교 정창권 교수(한국박물관협회 자문위원, 서울시 교육청 고전인문 아카데미 강사) 초청 강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016 무주군 명사 · 전문가 초청, happy 365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되는 이번 강연은 야성의 화가 최북이 그린 조선이야기”라는 주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정창권 교수는 △조선의 3대 화가로 꼽히는 한 쪽 눈의 괴짜 화가 최북의 일화를 비롯해 △그림 속에 닮긴 조선의 삶과 그림문화를 청중들과 공유할 것으로 알려졌다. 샌드 아티스트 지니의 공연도 마련된다. 지니는 음악과 모래로 최북의 일대기를 표현하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주군 문화관광과 길윤섭 문화예술담당은 “최북의 고장 무주가 최북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최북의 삶과 그림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통해 조선의 역사와 삶, 그리고 무주를 되짚어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무주군은 조선 후기 화가(1720~미상) 최북의 고향으로 무주군은 이를 기념하고 문화예술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최북미술관을 개관 · 운영 중이다. 최북미술관은 제1종 공립
무주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안호영 국회의원과 함께 하는 2016 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는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을 앞당기고 민선 6기 향후 2년 과제인 “6차 산업화로 하나 된 무주”실현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된 것으로, 안호영 국회의원과 황정수 군수,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무주군 현안과 국가예산 확보사업 등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태권도원으로 이동, 관련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무주군은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을 위해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교육과 문화가 있는 무주,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 농촌정주여건 개선과 주민편익 증진을 위한 마을진입로 개선, 재해 위험요소 정비, 위험교량 재 가설 등 특별교부세 건의 사업들에 대한 내용을 밝혔다. 또한 국가예산 확보를 필요로 하는 소규모 동물농장 조성사업을 비롯한 무주 아일랜드 생태테마파크, 태권마을 조성사업, 덕유산권 톱밥배지센터 조성사업 등을 비롯해 무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과 태권도원 진입도로 국도건설,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 태권도 명예의 전당(태권전,
무주군은 지난 7일 부남면 굴암리 일원에서 시각장애인 하계수련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무주지회(회장 주의식)가 주최 · 주관하고 무주군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시각 장애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의 교감을 주선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무주군 관내 시각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참석자들은 기념식에 함께 했으며 초대가수 공연과 색소폰 연주를 관람하고 장기자랑을 통해 노래 실력을 뽐냈다. 황정수 무주군수는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는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모두가 행복한 무주”라며 “무주군민이라는 동지의식이 살기 좋고 마음도 편한 무주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을 해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점자교육 및 시각장애인협회 운영 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5개 사업추진에 연간 1억 3천여만 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무주지회(회원 수 100명)는 지난 ‘93년 설립돼 무주군 관내 시각장애인들의 권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하고 있다. 전북권취재부장 권 성 열
전북생활개선회 농업 6차 산업화 역량강화 워크숍이 6일까지 1박 2일간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한국생황개선전라북도연합회(회장 유연숙)가 주최하고 전북농업기술원에서 후원하는 것으로 전라북도 시군 생활개선임원 1백여 명이 참석했으며, 5일 태권도원 운영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황정수 무주군수와 전북농업기술원 곽동욱 국장, 농촌지도자전라북도연합회 이상철 회장, 농촌여성신문사 임평자 회장 등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전북생활개선회 회원들을 향해 “여러분이 바로 농도 전북의 어머니들”이라고 말문을 연 황정수 군수는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위기에 처한 우리 농업과 여성화, 고령화돼 가고 있는 우리 농촌에서 리더로서, 활동가로서 역량을 갖춰가고 있는 생활개선회 회원 여러분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지역, 각 마을에 맞는 경쟁력을 찾을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하고 실습에 참여하고 체험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개회식을 마친 참석자들은 “삼락농정의 이해와 융복합 농업”, “농업 6차 산업화 농가접목 실천모델 성공전략”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6일에는 “생활과제 실습”과 “스피치 훈련 및 교육평가”에 참여하는 것을
무주군 최북미술관에서는 7월 6일부터 8월 24일까지 기획전 “그릇을 만드는 사람들”전이 개최된다.15명의 참여 작가들은 모두 무주군 도자기 동호회 “토리도예” 회원들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여유(김순자”를 비롯한 “연꽃문양 항아리(선인숙)”, “동행(이미애)”, “순정(이현정)”, “대자연Ⅱ(이정은)”, “소원(이연우)”, “틀속에 자유(황성아)”, “인연(유해란) ”, “한마음(이정숙)”, “배려(유순옥)”, “어울림(이영주)”, “소통(김순득)”, “강산(전선자)”, “무제(박찬주)”등 30여 점의 작품(대한민국 남북통알 세계환경 대회 및 향토문화미술대전 수상작) 을 선보인다. 토리도예”회원들을 지도하고 있는 도예기 김상곤 선생(무주전통공예공방_진묵도예 /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등 수상)의 작품 진사요변 대병도 전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 최북미술관 양정은 학예사는 “흙을 사랑하고 흙이 좋아 그릇을 빚기 시작한 토리도예 회원들의 지난 4년의 땀과 노력의 결실을 함께 보실 수 있는 기회”라며국내 유수의 대회에도 출품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기대 이상의 감동을 만끽해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군 무주읍에 소
무주군 설천면 주민들로 구성된 ‘설천 반디예술단(단장 박희영, 예술감독 김관중)’이 7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설천 반디예술단은 설천면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난타 동아리 ‘태누리’와 통기타 동아리 ‘좋은 사람들’,색소폰 동아리 ‘참새와 방앗간’, 첼로와 드럼, 하모니카 연주 동아리 ‘팜 하모니’그리고 풍물과 민요, 마당바우 영농조합법인 등 7개 동아리가 연합한 순수 아마추어 예술단으로,대부분이 설천면에서 운영하고 있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참여 동아리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설천 반디예술단 박희영 단장은 “문화로 지역화합과 발전을 이루자는 슬로건을 내걸로 시작한 활동인 만큼 단원들의 열정과 자긍심이 우선 대단하다”며 태권도원의 문화콘텐츠를 보강할 수 있는 상설공연으로 발전시키는 한편 재능기부를 통해 아름다운 지역정서를 함양시키는데 기여하고 주민화합과 애향심을 키우는데도 일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설천 반디예술단은 지난달 23일 태권도원 체험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첫 공연을 마쳤으며 7월 7일부터는 태권도원 야외무대에서 매주 목요일 8시 정기공연을 펼칠 예정이다.단원들은 “가진 재능을 지역과 주민들을 위해 쓸 수 있는
무주군은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행복홀씨 입양사업(‘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퍼져나가도록 하는 활동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깨끗한 거리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관내 각 기관 및 단체, 개인이 6개 읍면의 공원과 유원지, 명소, 하천 등 일정 구간을 담당 구역으로 정해 매달 정기적으로(매월 1회 이상) 청소(생활쓰레기, 영농폐기물 수거)와 경관정비를 위한 꽃가꾸기 등을 진행한다. (종량제 봉투와 청소도구 등은 군에서 지원) 현재까지 무주군 무주읍 서면마을청년회 등 마을단체와 ㈜무주덕유산리조트 등 관내 기업, 새마을운동무주군지회 등 시민단체 등 14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의사를 밝혔으며무주군은 참여 기관 및 단체, 개인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홍보와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무주군 환경산림과 김광영 자원순환 담당은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의 애향심이 더욱 커지고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준비도 더욱 내실이 기해지기를 바란다”며 “ 깨끗한 무주를 가꾸고 태권도성지 무주의 명성을 키워나가는데 더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
무주군은 민선 6기 출범 2주년 기념행사를 지난 1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공무원 등 2백 여 명이 참석해 지난 2년을 되짚어 보는 동영상 “함께 호흡한 두 번째 이야기, 동행”을 시청하고 새로운 2년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황정수 군수는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을 위해 힘든 여정을 함께 해주신 6백 여 공직자들과 2만 6천여 군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살맛나는 민선 6기를 만들겠다는 초심을 되새기며 반딧불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키우고 산골무주를 태권도 성지로 키워낸 저력으로 무주의 미래를 만들어 가보자”고 말했다.이어 “6차 산업화로 하나 된 무주를 만들고자 한다”며 향후 2년에 대한 포부를 밝힌 황 군수는 “지금 말하는 6차 산업은 기존의 자원에 사회 · 문화적 활동을 가미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보자는 것으로 무주만의 산악형 6차 산업을 완성하는데 주력해 볼 것”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주말난장 확대와 △사회적 기업 · 마을기업 육성, △마을 경쟁력 강화, △전통시장 및 야시장 활성화, △농 · 식품 생산과 가공, 유통에 문화와 예술, 산림자원을 연계한 생태, 지질, 마을관광 등을 육성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