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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 안호영 국회의원

2016 무주군 정책협의회 개최

무주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안호영 국회의원과 함께 하는 2016 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을 앞당기고 민선 6기 향후 2년 과제인 “6차 산업화로 하나 된 무주”실현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된 것으로,

안호영 국회의원과 황정수 군수,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무주군 현안과 국가예산 확보사업 등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태권도원으로 이동, 관련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무주군은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을 위해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교육과 문화가 있는 무주,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 

농촌정주여건 개선과 주민편익 증진을 위한 마을진입로 개선, 재해 위험요소 정비, 위험교량 재 가설 등 특별교부세 건의 사업들에 대한 내용을 밝혔다. 

또한 국가예산 확보를 필요로 하는 소규모 동물농장 조성사업을 비롯한 무주 아일랜드 생태테마파크, 태권마을 조성사업, 덕유산권 톱밥배지센터 조성사업 등을 비롯해 

무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과 태권도원 진입도로 국도건설,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 태권도 명예의 전당(태권전, 명인관) 건립 사업 등에 대한 내용들도 함께 공유했다.
황정수 군수는 “무주군은 안전한 삶의 공간, 넉넉한 살림살이를 만들어 군민들이 제대로 된 의료, 교육, 문화,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건의 드린 무주군 현안들과 국가예산 사업들은 모두가 살고 싶은 무주를 만들기 위한 토대라는 점을 염두에 두시고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안호영 국회의원은 “오늘 논의된 내용들에 대해서는 국비확보의 당위성과 사업시행의 필요성을 기반으로 관계 부처를 설득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며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의지와 역량이 무주가 대한민국 제1의 생태관광도시로 도약하는데 꼭 필요한 견인차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북권취재부장        권    성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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