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본격적인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주말난장과 머루와인동굴을 휴무없이 진행한다고 밝혔다.당초 주말에만 운영을 하던 주말난장은 8월 15일까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확대하며 월요일에는 쉬던 머루와인동굴도 8월 21일까지 휴무없이 운영을 한다. 반디랜드와 무주 IC만남의 광장에서 만날 수 있는 주말난장에서는 천마 빵과 호두과자요구르트, 옥수수 등 아이들과 함께 현장에서 먹을 수 간식류를 비롯해 장류, 호박과 표고버섯, 복숭아 등 제철 채소와 과일류 등을 맛보고 살 수 있다. 무주군 농업소득과 임경택 주무관은 “무주군 농가들이 직접 자신이 농사지은 농 · 특산물을 가지고 참여를 하는 주말난장은 관광객들과 농가들에게 모두 인기가 있다”며여름 성수기를 맞아 무주를 찾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평일까지 연장운영을 하게 된 만큼 좋은 품질의 농 · 특산물들이 기분좋게 거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아름다운 적상산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코스, 머루와인동굴(10:00~17:30)은 무주양수발전소의 작업터널로 사용하던 곳을 리모델링한 곳으로, 무주머루와인의 숙성 및 저장, 판매 공간으로 와인하우스와 머루와인 비밀의 문(270m) 등의 시설로 조성돼 있다.
무주군은 지난 1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8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회에는 황정수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등 1백 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참석자들은 팀워크에 대한 동기부여 영상물(토끼와 거북이)과 재난예방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가치기업 ‘류스’의 류재현 대표로부터 “무주의 매력을 알고 더 아끼는 시간”이라는 주제의 소양교육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지방재정조기집행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마을만들기사업소와 재무과, 무주읍이 최우수, 농업소득과와 사회복지과 적상면이 우수, 건설교통과와 보건행정과, 부남면이 장려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황정수 군수는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직의 조직문화를 수평으로 전환해 ‘6차 산업화로 하나 된 무주’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성년을 맞이하는 반딧불축제가 대표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해보자”며 “군민 참여로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고 군민소득이 창출되는 알찬 축제를 만들어보자”고 덧붙였다.이어 2017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홍보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과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난위험지구와 상습침수지역, 그리고 각종 건설현장에 대한 예
지난 7월 29일(금) ~ 30일(토) 무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재)는 다문화청소년 진로캠프를 순창, 임실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공동으로 서울 잡월드와 에버랜드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진로캠프에는 총 29명의 다문화청소년들이 참석하여 꿈과 희망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청소년진로캠프는 한국최대 직업체험 장소인 한국잡월드에서 진행하였으며, 100개의 직업 중 자신의 꿈과 희망에 제일 적합한 체험을 2가지씩 실시하였다. 대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이*지 학생은 “진로선택에 대해 지금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다문화센터에서 실시한 진로지원사업을 통해 나의 적성이 무엇인지와 관심분야에 대해 알아 볼 수 있었고,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남은 회기도 꼭 참석하여 좋은 진로 선택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무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아 볼 수 있도록 청소년진로지원프로그램을 8차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신청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무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063-322-1130)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권취재부장 권 성 열
무주군이 8월 27일부터 개최되는 제20회 무주반딧불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반딧불이 신비탐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탐사 예정 지역에 대한 탐사환경 실태조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무주읍과 안성면, 적상면 지역 6개 마을을 대상으로 서식환경을 비롯한 탐사구간의 위해요소를 점검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 무주군은 축제까지 남아있는 기간 최적의 탐사지를 물색해 탐사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지난해에도 9일 간 6,850명이 참가(셔틀버스 179대 운행)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던 반딧불이 신비탐사는 살아있는 반딧불이를 찾아가는 여정으로 달빛, 별빛을 길잡이 삼아 한적한 시골길을 걸으며 반딧불이의 혼인비행을 보는 재미가 특별하다. 그간 도보로만 진행하던 탐사방식을 올해는 뗏목까지 확대할 예정이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제20회 무주반딧불축제에서는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인터넷 접수(www.firefly.or.kr)와 현장접수(당일 10:00~18:00)를 통해 참여(셔틀버스 승강장 접수 시 안내)할 수 있으며 체험비는 인당 8천 원(36개월 미만 무료)이다. 8월 말에서 9월 초는 늦반딧불이가 주로 활동을 하는 시기로 늦반딧불이는 6월에
무주군은 마을 활동가 양성 교육에 참가할 수강생 30명을 8월 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무주군 관내 거주 주민들과 예비 귀농 · 귀촌인으로 신청은 방문접수(무주군청 마을만들기 사업소)와 이메일(hoho113@naver.com) 접수(홈페이지에 첨부된 신청서 작성 후 제출)로 하면 된다. 교육은 8월 10일부터 11월 2일까지(매주 수요일 13:30~17:50) 진행될 예정으로,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로 부터 △마을만들기에 대한 이해와 △농촌관광네트워크, △로컬푸드의 재인식 및 변화, △마을 활동가의 중요성, △지역관광 명소화 방안, △농촌상품 스토리텔링과 홍보마케팅 강화 방안, 마을만들기 활성화 사례 등을 듣게 된다. 또 전국 마을만들기 포럼 및 세미나에 참여하고 전북 지역 내에서 마을계획단과 마을활동가를 운영하는 곳을 견학하는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마을 활동가 교육 이수 후에는 무주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에서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하거나 전담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등 마을만들기 전문 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무주군 마을만들기사업소 김오수 농촌관광 담당은 “마을에 대한 이해가 높고 애정이 깊은 지역인재를 활용할 수 있
무주군은 지난 27일 2농가에 배냇소(송아지) 6마리를 전달한 것을 마지막으로 총 5회에 걸쳐(19농가 57마리 지원) 진행해 왔던 2016 배냇소지원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 올해 공급된 배냇소에는 일정 기간 사육 후 칡소 수정란을 이식할 계획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칡소 육성 특화사업(첨단생명공학 기법을 이용해 희소가치가 높은 칡소 수정란을 이식하는 것, 7월 현재까지 65마리 이식 완료, 8월까지 12농가 70마리 생산 예정, 2020년까지 2천 마리 사육기반 갖출 계획)은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실현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연계 효과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배냇소지원사업은 한우 사육 규모 20두 이하의 20세 이상 농업인과 다문화가정 및 한 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중에서 입식 지원대상 농가를 선정해 추진하고 것으로, 우량 소에서 생산된 6~8개월 령의 암송아지를 그동안 군에서 일괄 구입해 농가당 3~5두를 공급해왔다. 배냇소를 공급받는 농가는 송아지를 지원받은 날로부터 30개월 이후에 가축시장 거래가격에 해당하는 금액을 군에 상환하면 된다. 농가들은 “한우 가격이 상승하면서 송아지 가격도 같이 올라서 따로 사서 키우는 것을
무주군은 마을 작은 도서관들이 책 읽는 공간을 넘어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무주군에는 무주 샘누리 도서관을 비롯해 안성 작은 도서관과 무주 만나 작은도서관, 반딧불 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들 도서관에서는 북 아트 등 어린이들을 위한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독서캠프와 독후감 교실 콘서트와 전시회, 벼룩시장 등을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안성면 진도리 진원마을에서는 무주 만나 작은도서관이 주최하고 지역녹색가게인 담쟁이와 무주만나지역아동센터가 협력한 동네잔치가 열려 큰 관심을 모았다.이날 행사는 대산농촌재단의 지역사회복지 프로그램 공모사업인 “마음과 마음을 잇는 행복음자리표 만들기”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국립민속박물관의 다문화 꾸러미 체험전시 “니하오 중국!”를 비롯해23일에는 마을 주민들이 주인공이 된 “세대공감 재능나눔 콘서트”와 “작은도서관과 함께 하는 벼룩시장”, “할아버지와 함께 두는 오목 장기대회” 등이 개최됐다. 무주 만나 작은도서관 사서 박정영 씨는 “도서관이 책만 읽고 공부만 하는 공간이 아닌 다양한 문화들을 체험할 수 있는 지역 공동체 안에서 공감대를 이루는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아 가기 위
무주군은 관내 65세 이상 취약계층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성면 복지회관과 무주읍사무소, 설천면체육공원 등지에서 무료 건강검진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5월부터 진행했던 건강검진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 노후를 돕는다는 취지에서 추진한 것으로, 인구보건협회에서 흉부 X-ray 촬영을 비롯해 17개 항목에 대한 1차 검진을 진행했으며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골밀도 검사 등 정밀 검진을 실시했다.유질환자의 집중 관리를 위해서는 공공의료기관과 연계한 체계적인 방문보건 의료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주군 관계자는 “이번 건강검진은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의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 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는데 가장 큰 목적이 있다”며저소득 취약계층이다 보니 종합검진은 엄두도 못 내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번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건강을 관리하고, 질환을 예방하고, 질병도 치료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북권취재부장 권 성 열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무주군은 관내 학생들이 미래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진로 · 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8월부터 12월까지 관내 6개 중학교 1학년 학생 153명과 함께 할 예정으로 군청 공무원들의 직업체험과 함께 현직 공무원과 만나 진로 멘터링 기회도가질 수 있다. 이를 위해 무주군에서는 실과원소 읍면에서 할 수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들을 기획, 발굴, 멘토를 지정하는 일을 진행하고 있으며, 8월 말까지는 진로 직업 체험처 및 프로그램 진로체험지원 전산망 ‘꿈길’로 등록해 학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무주군은 체험처 정보를 제공하고 공공기관과 기업 등에서 체험에 협조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일을 진행할 계획이다. 무주군 관계자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기회를 통해 자유학기제를 알차고 보람있게 보내고, 더불어 교육과 문화가 있는 무주 실현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이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를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토론과 실습 등 학생참여형 수업으로 개선해 진행하는 것으로,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무주군은 농식품 가공창업(기초)반 교육 참가자를 모집(50명)한다. 접수는 8월 5일까지 각 읍면 주민자치센터 산업담당과 농업인상담소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농식품 가공창업(기초)반은 농산물 가공 창업에 필요한 내용을 교육하는 것으로 8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10주 간 진행(농업기술센터 농특산물 명품화교육장)한다. 강의는 한국식품정보원 강사들이 맡아하며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농식품산업과 농산물 가공산업의 시장전망을 비롯해 △성공적 창업을 위한 마인드 확립,고객감동 사람 마케팅,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부가가치 창출, △식품위생과 안전관리농산물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품목제조 보고제도의 이해, △성공적 창업 정착을 위한 유사업종 환경조사, △농·식품 사업계획서 작성실습을 지도한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강혜경 자원경영담당은 “농 · 식품 가공창업(기초)반 이수자를 대상으로 2017년 심화반도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교육이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실현의 기반이 되고 농가소득을 키우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고 밝혔다. 전북권취재부장 권 성 열
기간 : 2016. 7. 25(월) ~ 28(목) 3박4일장소 : 무주 태권도원(전북 무주군 설천면) 참가 : 국내‧외 청소년 6,000여명 1) 국내청소년 전국 아람단, 누리단, 한별단 청소년 및 지도자 2) 해외청소년20여개국 160여명 미국, 중국, 베트남, 일본, 독일, 스웨덴, 콜롬비아, 이집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기타지역 등주요 프로그램 희망과 힐링, 나눔과 열정, 화합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이색야영, 글로벌 경연대회, K-POP STAR 공연, 세계 문화체험 6개의 청소년 테마활동 운영, 세대공감 지역 어르신 초청 행사 인성과 나눔, 세계시민의식에 대한 설문 및 의식조사 진행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은 국내‧외 청소년들을 위한 야영 축제인 『2016 국제청소년캠페스트』를 오는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한다. 『국제청소년캠페스트』는 한국청소년연맹의 최고 전통 브랜드인 야영축제로 1983년부터 33년간 14회째 실시해 오고 있다.캠페스트(CampFest)’는 '캠프‘와 ’페스티벌'의 합성어로 야영활동(Camp)뿐 아니라 흥겨운 축제(Festival)를 함께 즐기는 것으로, 소통과
전라북도 서울장학숙 거주 대학생과 장학숙 출신 총 동기회 회원 등 50여 명이 무주군 안성면 진도리(진원마을, 오천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지난 21일 무주군 안성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진 봉사대원들은 오는 24일까지 무료 의료봉사(한방, 통증의학)를 비롯해 법률자문봉사와 농촌일손돕기, 독거노인가구 시설안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며 봉사대원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하성용 무주군 부군수는 “자랑스러운 전북의 아들, 딸들로 성장해 지역을 위해 마음과 시간, 노력, 재능을 나눠주는 모습을 보니 얼마나 흐뭇하고 고마운지 모르겠다”며여러분의 흔적이 무주에 활력을 불어넣고 여러분의 모습이 무주의 아이들에게 꿈으로 향하는 또 하나의 길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무주군에서 펼쳐지는 이번 봉사활동은 (재)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병균), 전라북도서울장학숙 총 동기회(회장 이충섭)와 제25대 자율회(회장 구민경)가 주관하고 재경무주군민회(회장 이근종)가 함께 하는 가운데 진행되는 것으로, 전라북도 서울장학숙 봉사단은 지역에 대한 이해와 관심, 애향심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지난 2010년도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그동안 익산과 고창, 장수, 정읍, 진안, 순창 등지에
황정수 무주군수를 비롯한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과 의원들이 지난 20일 국회 의장실을 방문,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황 군수는 태권도 명예의 전당(태권전, 명인전)건립과 전주~김천 간 철도(제3차 국가 철도망 구축대상사업으로 선정 · 시행될 수 있도록 지원 건의) 및 무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2016~2020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 그리고 덕유산 톱밥배지센터 조성사업(2017 국비 10억 지원 건의) 등 무주군 현안 사업들에 대한 필요성과 기대효과 등을 이야기하며 사업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특히 태권도 명예의 전당 건립과 관련해서는 태권전과 명인전이 태권도인들의 정신적 구심점이라는 것을 강조,기부금 모금실적(총 사업비 176억 중 기 모금액 26억, 조건부 모금액 50억)이 저조해 건립이 지연되고 있다는 것에 주목해 부족분 1백 억 중 70억을 국비로 충당해줄 것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황 군수는 “국기원과 대한태권도협회에서도 국비확보를 전제로 50억 원을 기부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애가 타는 상황”이라며 “현재 기재부 심의 단계에 있는 태권도 명예의 전당 건립에 필요한 국비가 ‘16년 기금운용계획
7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구천동사랑예술단, 칠연골메아리 함께 즐기는 노래자랑무주여행 재비 배가시키는 기회될 것 기대... (사)무주군관광협의회가 주최하고 구천동관광특구연합회와 공정리를 사랑하는 모임이 주관하는 2016 관광객과 함께 하는 흥겨운 노래한마당이 7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개최된다.설천면 구천동다목적광장에서는 7월 23일과 30일, 8월 6일과 13일, 14일, 20일 구천동사랑예술단과 함께, 안성면 통안리 솔숲 광장에서는 7월 23일과 29일, 30일, 8월 5일과 12일, 13일 칠연골 메아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개최되는 관광객과 함께 하는 노래한마당은 무주군민을 제외한 무주를 찾는 관광객들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참가비 무료)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무주군 천마와 머루와인 등 농 · 특산물을 증정한다. 참가자 본인이 원할 경우에는 노래장면을 촬영해 사진 파일도 제공할 예정이다. 무주군관광협의회 맹갑상 회장은 “시원한 무주계곡에서 즐기는 노래자랑이 심신의 피로를 풀 수 있는 또 하나의 즐길 거리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구천
무주군은 여성농업인 생생바우처 지원사업의 신청접수(3차)를 8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여성농업인 생생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들의 건강관리와 문화 · 학습활동을 지원한다는 취지(바우처 카드 발급)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자부담 2만 원을 포함해 인당 연간 12만원을 지원한다.신청자격은 사업 년도 기준 만 35세 이상 ~ 만 65세 미만(1952.1.1.~1981.12.31.)인 무주군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실제 영농에 종사) 으로, 농지 소유면적 제한 요건이 3ha미만에서 5ha미만으로 완화됐다. 무주군에 따르면 여성농업인 생생바우처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대상자 총 1,330명을 모집하며 1, 2차에서 983명이 신청을 완료(목표 대비 73.9%)했다. 무주군청 농업소득과 이두명 부농기획 담당은 “도내 평균 신청률이 27.8%라는 점을 감안 하면 꽤나 높은(무주군이 도내 1위) 신청률을 보이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순회설명회를 비롯한 전화, 문자발송 등 밀착 홍보를 진행해 많은 여성농업인들이 폭넓은 문화 활동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권취재부장 권 성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