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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마을 활동가 키운다!

8월 10일부터 양성교육 실시

무주군은 마을 활동가 양성 교육에 참가할 수강생 30명을 8월 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무주군 관내 거주 주민들과 예비 귀농 · 귀촌인으로 신청은 방문접수(무주군청 마을만들기 사업소)와 이메일(hoho113@naver.com) 접수(홈페이지에 첨부된 신청서 작성 후 제출)로 하면 된다. 

교육은 8월 10일부터 11월 2일까지(매주 수요일 13:30~17:50) 진행될 예정으로,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로 부터 △마을만들기에 대한 이해와 △농촌관광네트워크, △로컬푸드의 재인식 및 변화, △마을 활동가의 중요성, △지역관광 명소화 방안, △농촌상품 스토리텔링과 홍보마케팅 강화 방안, 마을만들기 활성화 사례 등을 듣게 된다. 

또 전국 마을만들기 포럼 및 세미나에 참여하고 전북 지역 내에서 마을계획단과 마을활동가를 운영하는 곳을 견학하는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마을 활동가 교육 이수 후에는 무주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에서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하거나 전담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등 마을만들기 전문 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무주군 마을만들기사업소 김오수 농촌관광 담당은 “마을에 대한 이해가 높고 애정이 깊은 지역인재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더불어 무주가 마을만들기 활성화 사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얻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며 

교육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제대로 배우고, 배운 것을 마을과 지역발전을 위해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을활동가는 마을 만들기를 위해 각 마을에서 자생적으로 활동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마을 만들기 활성화와 지속화를 위해 무주군지역공동체활성화협의회와 함께 마을 활동가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전북권취재부장 권 선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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