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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2016 요리경연대회’ 개최

11일 교내 학생식당서 12개 팀 다양한 메뉴 경연
우수작품은 공식 메뉴로 활용


코리아텍이 11일(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교내 학생식당에서 ‘학식을 부탁해’란 슬로건을 내걸고 ‘2016 코리아텍 생협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코리아텍 생활협동조합은 대학의 주인인 학생들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숨은 요리 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우수 작품은 학생식당의 공식 메뉴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10월 24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19팀(1팀당 2명)이 응모했고 생협측은 참신성(차별화, 조리방법, 주제), 메뉴로서의 가능성(재료, 기호, 판매가), 맛과 영양 등을 심사해 4일(금) 본선 요리경연대회에 참여할 총 12개 팀(학생팀 11개, 교내팀 1개)을 최종 선발했다.


11일(금) 요리경연대회 참가팀들은 1만원 미만 금액의 재료를 준비해 와서 50분간 각자 계획한 요리(3인분 분량)를 만든다.


학교측에서는 ▲조리에 필요한 기본 용품 ▲조리도구 ▲기본 양념 등을 제공한다.


이날 심사를 통해 1등(으뜸상) 1팀은 문화상품권 30매(30만원), 2등(협동상) 1팀은 문화상품권 15매(15만원), 3등(창의상) 1팀은 학생식당 한식 식권 40매(10만원 상당), 4등(노력상) 2팀은 대즐이용권 20매(5만원 상당), 나눔상 7팀은 컵라면 1박스 등의 경품이 주어진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7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되어, 전국 최고 수준의 공과대학임을 입증하였다. 교육부의 취업률 발표에서도 2014년 85.9%라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기록했고 대기업과 공공기관 취업률은 60%를 상회한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 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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