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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기 부모교육, 경기교육에서 해답 찾는다’ 현장 목소리 담아 부모교육 지원 강화

도교육청, 부모교육 지원 위한 ‘0~2세 어린이집 원장 소통 간담회’ 개최
0~2세 어린이집의 부모교육 현황 점검 및 지원 방안 논의
맞춤형 부모교육 확대, 영아 발달 특성 반영, 가정-어린이집 협력 강조
현장 의견 반영해 부모교육 지원 강화 및 영유아 행복 성장 지원

경기도교육청이 발달의 기초가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0~2세 영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0일 남부청사에서 ‘0~2세 어린이집 원장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가정분과 3명, 민간분과 2명, 국공립 및 법인단체 분과 4명 등 총 9명의 원장이 참석해 어린이집 부모교육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영아기 부모교육의 운영 실태와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고, 가정과 어린이집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원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가정과 연계한 부모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확대 ▲영아 발달 특성을 반영한 교육 자료 제공 ▲부모 요구 기반의 지원 강화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 등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도교육청은 부모교육을 통해 영아 성장과 가정 양육 역량을 함께 높일 방침이다. 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어린이집과 가정이 협력해 아이를 행복하게 키울 수 있는 교육적 기반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간담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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