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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매진… 인천시립합창단 ‘뮤지컬·시네마 어드벤처’ 인기 입증

- 2년 연속 전석 매진 기록… 영상과 합창이 어우러진 환상적 무대 선사 -

▲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 선사한 무대로 호평, 매진 사례!
▲ 영화, 애니메이션, 뮤지컬 등 익숙한 멜로디를 합창으로 색다르게 즐겨
▲ 대형 전광판과 풍성한 음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 연출

인천시립합창단(예술감독 윤의중)이 지난 8월 7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192회 정기연주회 <뮤지컬 & 시네마 어드벤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선보인 <시네마 어드벤처> 공연에 보내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올여름에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영화·뮤지컬·애니메이션 삽입 음악(OST)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올해 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입증했다.

관객들은 입장과 동시에 영화관을 방불케 하는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에 압도되었다. 공연은 영화 <미션 임파서블> 삽입 음악(OST)으로 스릴 넘치게 문을 열었고, <라이온 킹>의 “Circle of Life”, 뮤지컬 <위키드>의 “Defying Gravity” 등 다채로운 명곡으로 이어졌다.

어린이합창단 YYC부평과 함께 한 스튜디오 지브리의 <벼랑 위의 포뇨> 삽입 음악(OST)과 뮤지컬 <영웅>의 명곡들은 부모 세대의 애국심을 일깨우는 동시에 어린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뒤이어 영화 <드림걸즈>와 <위대한 쇼맨>의 넘버가 화려하게 1부의 막을 내리자, 객석에는 자연스레 2부에 대한 기대감이 피어올랐다.

마블스튜디오의 주제곡 모음이 2부의 시작을 알렸다. 영화 속 영웅들의 주요 장면과 함께 주제곡이 화면에 흐르자, 객석에서는 연이은 환호가 터져 나왔다. 이어 <미녀와 야수>의 ‘Beauty and the Beast’는 로맨틱한 감동을, 애니메이션 <원피스>의 ‘우리의 꿈’은 모험심을 자극하며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무반주 합창으로 선보인 <토이 스토리2>의 “When She Loved Me”는 인천시립합창단의 역량을 보여주었으며, 웅장한 오케스트라가 빛난 <노트르담의 꼽추>의 ‘The Bells of Notre Dame’과 뮤지컬 <명성황후>의 ‘백성이여 일어나라’는 공연의 하이라이트였다.

마지막은 한국 애니메이션 음악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신해철의 ‘Lazenca, Save Us’로 장식됐다. 강렬한 리듬과 울림, 열정적인 독창 무대가 공연의 대미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끊임없는 앙코르 요청에 인천시립합창단은 뮤지컬 <광화문 연가>의 대표곡으로 화답했다. 객석은 기립해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과 ‘붉은 노을’을 함께 부르며 여름밤의 대미를 장식했다.

윤의중 예술감독은 “작년보다 더 큰 성원과 박수를 보내주신 인천시민께 감사드린다”며 “12월에 있을 <메시아> 전곡 연주도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 관객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즐겁고 신나는 무대였다”며 “앞으로 여름마다 이 공연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1981년 창단한 인천시립합창단은 세계합창연맹(IFCM)과 미국지휘자협회(ACDA) 컨벤션 등 주요 국제 무대에 초청받아 한국 합창의 위상을 알린 바 있다. 윤의중 예술감독과 함께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한국 합창음악의 우수성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인천시립합창단 032-420-2784


붙임

 

사진 자료



인천시립합창단 공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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