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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지방공기업(광역) 최초 5년 연속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매출액 최초 1,000억 돌파, 5년 연속 흑자 달성 등 재무성과 탁월
전국 최초 전자송품장․입차스케줄링 시스템 구축으로 도매시장 유통․물류 혁신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2025년(2024년 실적)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지방공기업(광역) 최초로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공사는 경영관리 및 경영성과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아 총점 93.43점을 획득했다. 특히, 창립 이래 최초로 매출액 1,000억원을 돌파하고, 5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여 탁월한 재무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유통경로 다변화로 공영도매시장 경유 물량이 지속 감소하는 상황에서 도매시장 활성화를 최우선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전방위적 노력을 펼친 결과 가락․강서시장 거래물량이 4년 만에 반전 상승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전국 최초로 도매시장 전자송품장 및 입차스케줄링 시스템을 도입하여 농산물 유통의 디지털 전환을 견인했다. 출하물량 사전 예측으로 농산물 가격안정 및 시스템에 의한 입차․하역 스케줄으로 물류 비효율 해소 등 농산물 유통비용 획기적 감소의 기틀을 마련했다.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도매권 1공구인 채소2동을 완공하고 국내 최초 도매시장 정온시스템 도입, 대규모 상품화․저장시설을 설치하여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등 미래형․디지털․친환경 도매시장의 새로운 표본을 제시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서울시 어린이집 든든급식 사업을 성공적으로 출범시키고,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성검사 체계를 적용하여 서울시 어린이집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는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부정책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은 “지방공기업(광역) 최초 5년 연속 경영평가 최고등급 달성은 모든 임직원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농수산물 유통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성장하는 지방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문영표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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