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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경남도 스마트 그린 에너지 조선해양 컨퍼런스 D-30, 준비 착착

9월 3일~ 4일, 창원CECO에서 개최, 6개 세션 33개 주제발표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 기조연설 등 46명 연사 확정, 막바지 행사 준비 분주
참관객 편의 위해, 온라인 사전등록 접수 중(등록마감 8월 29일까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스마트 그린에너지 조선해양 컨퍼런스가 개최 D-30일을 앞두고 세션구성, 발표연사 확정 등 행사 준비 마무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경남 스마트 그린 에너지 조선해양 컨퍼런스 (Smart Green Energy Maritime Conference)는 ‘친환경 미래를 향한 탈탄소와 디지털화 (Decarbonization and Digitalization for the Green Future)’라는 주제로 오는 9월 3일(수)부터 4일(목)까지, 이틀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경남도 주최, 산업통상자원부·해양수산부·한국관광공사·경남관광재단 후원, (재)경남테크노파크·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하며, 국내 탈탄소 스마트 조선해양 분야 최고 전문가 30명이 모인 프로그램 위원회가 기획, 대체연료, 스마트/디지털 분야 등 총 2개 트랙, 기조연설과 리더스서밋, 6개 기술 세션과 33개의 주제 발표로 구성됐다.

해양수산부, 한국가스공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석유관리원, 한국LNG벙커링산업협회, HMM, 빅3 조선소, 한국선급, 미국선급, Accelleron, WinGD, Wartsila, Everllence, Alfa Laval, GEA 등 국내외 유수 기업‧기관‧단체 소속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탈탄소화를 위한 글로벌 에너지 트렌드, 기술 동향, 생산성 향상 극대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스마트화 등 조선해양산업에 미치는 혁신 방향을 살펴본다.

행사 첫째 날,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의 ‘북국항로와 조선/해운 산업의 발전 방향’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리더스 서밋에서는 조선 해운 전후방 산업계와 기관 대표들이 패널로 나선 토론과 규정·법규·글로벌 동향에 대한 전문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스마트 ‘Design & Engineering’, 대체 연료, 스마트 추진, 친환경 항로·해운 물류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세션이 준비돼 있다. 특히, 해외 바이어 40개사(일본, 중국, 동남아, 중동 등 글로벌 조선해양국들의 에이전트 및 프로젝트 발주처 구매 담당자 등)를 초청해 경남지역 유망 조선·해양 기업 50여 개사와 매칭하는 수출상담회도 열릴 예정이다.

김맹숙 도 주력산업과장은 “지난해 11월, 1,300여 명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료된 조선해양 컨퍼런스가 올해도 개최되며, 국내외 최신 조선해양업계의 현황을 알고 우리 기업의 경영에 도움이 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하고 소중한 기회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면서, 국내 조선해양 산학연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경남 컨퍼런스 홈페이지에서(www.sgemc.org) 참관객 온라인 사전등록을 접수 중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참관 등록 안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남테크노파크(055-670-6621) 또는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055-273-25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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