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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한국환경공단, 휴가철 「음식물 싹싹 빈그릇 챌린지」 실시

8월 1일부터 21일까지 휴가철 음식물 싹싹 빈그릇 챌린지 실시
휴가 중 음식물 잔반 줄이기 참여, 남김 없는 식습관 확산 기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여름 휴가철 급증하는 음식물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8월 1일부터 21일까지 약 3주간 국민 참여형 ‘음식물 싹싹 빈그릇 챌린지’를 실시한다.

이번 챌린지는 휴가철 수박 등 부피가 큰 과일 소비와 휴가지 외식 증가로 인한 음식물쓰레기가 급증함에 따라, 국민들 스스로 음식물 잔반 줄이기에 참여하고, 남김없는 식습관을 확산시키기 위해 준비됐다. 

참여방법은 개인은 물론 가족, 그룹 단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휴가 중 식사 후 빈그릇 사진과 휴가를 즐기는 사진을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 후 참여결과를 ‘신청양식 정보무늬(QR)*’ 코드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 행사 포스터에 기재된 정보무늬(QR) 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비춰 접속 

공단은 8월 29일 챌린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이번 챌린지의 자세한 사항은 한국환경공단 누리집(www.keco.or.kr)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keco_puru)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공단이 지난해 설날 및 추석 명절에 추진한 “RFID종량제 사용 가정 대상 쓱싹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챌린지”에서는 약 6천여 세대가 참여해 음식물쓰레기 3.8톤을 감량하기도 했다.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작은 습관 하나가 환경 보호에 큰 힘이 된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음식물쓰레기 싹싹 줄이기 챌린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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