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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18일(금) 고위공직자 청렴교육…“주기적으로 마음 다잡는 노력” 당부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금) 오전 10시 서울시청(8층 다목적홀)에서 시장단, 3급 이상 간부 등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공직자 대상 청렴 교육’을 함께 수강했다.

서울시는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에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고 적극 참여하고자 직원과 소통하는 ‘직원동행 프로젝트’, 기관장・고위직 갑질 예방 교육 및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이명순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부위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고위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기본적인 청렴 가치와 태도'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오 시장은 “이달 초 오스트리아 빈 출장에서 국제반부패아카데미(IACA)와의 협약을 통해 많은 나라가 부패를 척결하고 투명한 행정, 청렴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며 ”서울시 직원들은 이제 ‘청렴’에 있어 굉장한 자부심을 갖고 있지만 주기적으로 마음을 다잡는 노력도 필요한 만큼 오늘 교육을 통해 청렴을 향한 각오와 의지를 다시 한번 다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이달 1일, 지방정부로서 세계 최초로 IACA와 협약을 맺고 반부패·청렴 정책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 등을 교류 및 협력키로 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국내 718개 대상 ‘2024 공공기관 대상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4년 만에 1위에 올랐으며, 올해도 ▴청렴해피콜 및 서포터즈 운영 ▴전방위 청렴 교육 등 청렴 문화와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금) 이명순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부위원장(왼쪽)과 교육장에 입장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금) '2025년 고위공직자 대상 청렴교육'을 청취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금) '2025년 고위공직자 대상 청렴교육'에 앞서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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