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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교통공단tbn교통방송, 특별기획 ‘발 없는 마을’ 방송

버스터미널 폐업과 지방소멸현상, 지역별 탐사취재,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문제 조명 등



한국도로교통공단tbn교통방송(이사장 김희중)은 18일(금) 오전 10시 5분부터 전국 tbn교통방송과 유튜브,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 지방소멸 탐사보고서 ‘발 없는 마을’을 방송한다. 
*유튜브,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한국도로교통공단tbn교통방송

‘발 없는 마을’은 국내 지방소멸 상황이 심각한 지역 중, 고령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세 곳을 도출해, 해당지역의 버스터미널 폐업상황을 탐사하는 방식으로 제작했다. 내레이터로 배우 손현주 씨가 출연한다. 

1부 ‘사라진 터미널’편은 경북 의성군, 대구 군위군의 터미널 상황과 정주성 문제, 2부 ‘떠나간 사람들, 남겨진 사람들’편은 전남 고흥군의 터미널 운영방식과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문제 등을 중심으로 방송한다. 

앞서 전국 12개 tbn교통방송은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지역별 지방소멸 현황과 개선안을 담은 ‘지역의 미래를 묻다’와 전국의 문제를 집중 논의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묻다’를 시리즈로 기획 방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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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살던 곳에서 돌봄을... 의정부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본격 추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지역 통합돌봄 정책에 따라 시가 조직 개편과 협력망 구축, 자원 조사 등을 진행해 온 과제다. 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지난해 이미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의정부시 역시 7월 말 기준 노인 인구가 9만594명으로 전체의 19.6%를 차지한다. 연말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돌봄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신청에서 지원까지, 통합돌봄의 전 과정이번 시범사업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요양‧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 지원‧주거 지원 서비스를 맞춤 연계한다. 사업 주요 절차는 ▲통합지원 신청 ▲통합판정 조사 ▲통합판정회의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의 단계로 운영된다. 먼저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통합지원창구에서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신청을 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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