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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성 호우 대비 산사태취약지역 점검

수해피해복구지 등 산림사업장 현장점검 및 긴급조치

서부지방산림청은 연일 계속되는 강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토석류 등 산림재해에 대비하고자, 관할 지역 내 산림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 및 대비체계 강화를 위한 현장점검을 7월 17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극한 호우로 인한 사면 낙석 발생 가능성, 배수로 상태, 사면 침식 여부, 민가유역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곳에는 피해예방을 위한 방수포 설치나 마대쌓기 등 긴급조치를 실시한다.

전라·경상·제주권역 국유림을 관할하는 서부지방산림청은 관할구역 내 지정·관리중인 산사태취약지역은 총 782개소이며, 올해 사방댐 25개소와 그 밖에 산림피해 복구에 대한 사업을 모두 완료하였으며, 매년 2회 이상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영혁 서부지방산림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지난 몇 년간 전국적으로 폭우가 잦아졌고,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는 만큼 사전 점검과 선제적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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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동천 야광 축제' 순천의 여름밤을 밝힌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도심 속 야경 명소인 ‘동천’을 무대로 빛과 야경, 시민, 상인이 어우러지는 ‘2025년 동천 야광 축제’를 오는 8월 8일부터 31일까지 24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별 헤는 동천’ 주제 아래 원도심의 상생을 도모하는 순천형 야간 축제로 기획됐으며, 관광 자원인 동천을 배경으로 여름밤의 낭만을 더해 순천의 밤을 풍성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축제는 풍덕교에서 팔마대교 구간의 동천 일원에서 펼쳐지며, 야간 경관 조명으로 꾸며진 별빛 장미 터널, 무궁화를 활용한 무궁화 경관 정원, 순천시 마스코트인 ‘루미’를 활용한 10m 이상의 초대형 루미 조형물 등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야간 경관 콘텐츠가 조성된다. 또한, 야광 레이스 마라톤 대회, 시장 팝업 스토어, 소원배 띄우기, 동천 야광 숏폼 챌린지 공모전 등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으로,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 누리집 및 공식 관광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열리는 동천 야광 축제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들이 찾아 즐겨주시기 바란다”며, “야광 축제를 일회성이 아닌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