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4 (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재해·안전·예방

한국환경공단, 폭염 대비 현장안전 긴급점검회의 실시

14일, 공단 현장 및 시설물 폭염 대응상황 점검을 위한 기관장 주재 긴급회의 실시
임상준 이사장 현장중심 적극 폭염 대응으로 근로자 안전 강화, 화재 예방 강조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14일 공단 대회의실(인천 서구 소재)에서 이사장 주재 임원,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전국의 공단 관할 시설물에 대한 폭염 대응 점검 긴급점검회의를 실시했다.

임상준 이사장은 회의에서 여름철 옥외작업이 많은 공사현장 등을 중심으로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물·바람·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을 철저히 준수하고, 무더위 시간대에는 실외작업을 줄이거나, 작업을 중지하는 등 폭염을 대비한 근로자 안전을 강화토록 강조했으며,

특히, 최근 발생한 부산아파트 에어컨 화재사고와 관련 냉방기기의 사용증가와 과부화로 인한 화재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전기계통 점검도 상시적으로 철저히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공단 안전관리실에서는 폭염대책기간(5월~9월)동안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상황발생시 신속 대응 비상대응체계를 상시 유지 하고,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의 폭염대비 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전국 운영중인 폐비닐 처리시설,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소와 공사 현장 등 1,200여개의 시설물에 대해,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대비 집중점검기간(5.26~6.27)을 운영해 사전 점검한 바 있다.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지구온난화 등으로 올해는 그 어느해 보다도 뜨거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며 “공단은 가능한 수단을 총동원해 현장중심의 적극적인 폭염 예방과 근로자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14일 공단 본사 대회의실에서, 공단 현장 및 시설물 폭염 대응상황 점검을 위한 기관장 주재 긴급회의를 실시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양평에 드디어 산업단지가”... 양동일반산업단지 국토부 지정계획 확정!
양평군이 추진해온 ‘양동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의 2025년도 2분기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최종 반영되며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들어간다. 이는 양평군 역사상 최초의 산업단지 지정 사례로, 민선8기 출범 이후 추진동력을 강화하며 지속적으로 준비해 온 결과다. 양평군의 산업단지 조성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군은 2006년 ‘보룡산업단지’ 추진을 시작으로, 지난 2018년 등 몇 차례에 걸쳐 양동면 일원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조성을 검토해 왔으나 입주수요 부족, 부지확보 지연 등의 이유로 중도 무산된 바 있다. 특히 관내 제조업체 다수가 중첩된 규제로 인해 외부로 이전하고, 산업용지에 대한 접근성 부족과 물류 한계가 고질적으로 지적되면서 군내 산업 인프라 조성의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민선8기 양평군은 실현 가능성 있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방향을 선회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협력을 강화하며 실질적인 사업추진 기반을 다져왔다. ▶양평 양동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MOU) 양동일반산업단지는 양동면 일원 약 5만8천㎡(약 1만7천600평) 부지에 조성될 예정으로 산업시설용지는 3만5천㎡ 규모다. 개발방식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전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