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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은 기본입니다” 전북자치도-도의회, 함께 실천 나선다

공직자 솔선수범‧도민소통‧갑질 근절 등 청렴문화 정착 공동 노력
종합청렴도 1등급 목표…청렴윤리팀 신설 및 교육 강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도와 도의회는 14일 도청에서 ‘청렴전북 구현 협약식’을 열고, 청렴한 전북 실현과 도민 권익 증진을 위한 공동 실천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 광역자치단체와 광역의회 간 협약으로는 의미 있는 시도로, 행정과 의정이 청렴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문승우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최형열 기획행정위원장, 김진철 감사위원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 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함께 책임지는 자세로 도정과 의정 활동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직자의 솔선수범을 통한 지역 청렴문화 조성 ▲도민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한 투명한 행정 구현 ▲권한 남용, 부당한 요구 등 이른바 ‘갑질’ 행위 방지와 근절을 위한 공동 노력이다. 도와 도의회는 이 협약을 계기로 청렴을 조직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기본 가치”라며 “공직사회의 잘못된 관행으로 인해 도민의 권익이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청렴하고 투명한 전북행정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문승우 도의회 의장도 “도민을 대표하여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청렴하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청렴업무 전담 조직인 ‘청렴윤리팀’을 신설하고, 오는 18일에는 국민권익위원회 민성심 부패방지국장을 초청해 간부공무원 대상 청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도와 도의회는 올해 말 발표되는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나란히 1등급을 달성하겠다는 공동 목표를 세우고 청렴정책 개선과 문화 확산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전북자치도·도의회 청렴전북 구현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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