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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자원봉사센터 ‘한국자유총연맹안양시지회여성회’, 밑반찬 3종 나눔 봉사 펼쳐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 이하 센터) 소속 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안양시지회여성회(이하 여성회)가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센터에 따르면, 24일 여성회는 밑반찬 3종을 직접 만들어 총 30가정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제작된 밑반찬은 센터와 만안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여성회는 앞서 3월에도 밑반찬 3종을 만들어 한부모가정에 전달한 바 있으며, 오는 8월과 10월에도 추가적인 밑반찬 나눔 활동을 계획하고 있어 지속적인 사회공헌이 기대된다.

총 4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여성회는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센터가 주관하는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활동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해당 공모사업은 안양시민의 자원봉사 참여를 장려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수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성회는 이를 통해 나물, 김치, 불고기 등 다양한 식품을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등 실질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센터는 324개의 소속 자원봉사 단체들과 함께 시민참여형 자원봉사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매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단체 연합봉사, 자원봉사 단체장 워크숍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봉사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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