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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환경문제 해결은 우리 손으로... 한국환경공단, 지역상생·발전 협의체 발대식 개최

◇12일, 서울 여의도서 본사·지역본부 임직원 참여 발대식 개최하고 지역 환경문제 발굴, 해결 등 지역 상생과 발 전 결의
◇주민체감형 지역 환경문제 솔루션 제공 등 2025년도 중점과제 선정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12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과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2025 K-eco 지역상생·발전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ㅇ K-eco 지역상생·발전 협의체는 공단 차광명 경영기획이사를 단장으로 전국에 소재한 8개 지역 환경본부가 지역별 추진반을 구성하였으며,
  ㅇ환경, 청년·노인 일자리, 중소·영세기업지원, 청년창업 등의 분야에서 지역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 2023년 발족한 K-eco 지역상생·발전 협의체는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과제를 매년 수립, 실행하고 추진성과를 지자체, 지역 공공기관 등에 공유, 확산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기여해왔다. 

  ㅇ 2024년도에는 지역의 소형 폐가전 수거·재활용 회수 체계 구축 공로로 공단 본사와 부산울산경남본부의 ‘폐가전 맞춤형 디지털 무상수거서비스’가 정부혁신 우수사례(행정안전부장관상)에 선정되었다.
 ㅇ 2023년도에는 대구경북환경본부의 ‘맨홀키퍼 침수대비 안전시스템 구축’이 환경 분야 전문성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결합한 국민체감형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아 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국무총리상)로 선정되었다.

□ 올해는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침체 해소를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주민체감형 지역 환경문제 솔루션 제공 ▲지역 성장지원·민생경제 활력 제고 ▲지역 상생 가치나눔을 중점 과제로 추진한다. 

 ㅇ 특히 올해는 그동안 지역환경본부 주도로 추진 되었던 지역상생·발전과제를 ‘K-eco Co-Act! 본사-지역 환경본부 전사 협업 시스템’을 통해 추진함으로써 본사와 지역 간 협업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ㅇ 지역환경본부에서는 문제 발굴과 지역 거버넌스를 통한 해결책을 마련하고, 본사는 정책지원과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신속하고,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 한국환경공단 차광명 이사는 “지역 환경, 청년 일자리 등의 문제는 공단이 가장 역점적으로 해결해야 할 우선적 과제”라며 “공단은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기관, 기업들과 협력하여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붙임

 

관련 사진



한국환경공단은 12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K-eco 지역상생발전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한국환경공단 차광명 경영기획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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