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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안전·예방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고속도로 노후 및 고위험 시설 집중안전점검 시행

고속도로 노후 및 고위험 시설 146곳 민간전문가와 6월 13일까지 합동점검 예정
교량 점검용 자율비행 드론, GPR 교면포장 조사장비 등 첨단장비 활용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22일(목) 중앙고속도로 봉양교(경북 의성군 소재)를 찾아 교량 하부 등을 점검했다.
    *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고 정부·공공기관·국민이 사회전반의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는 재해 예방활동

공사는 지난 4월 14일(월)부터 6월 13일(금)까지 사고 발생 유형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한 고속도로 노후 및 고위험 시설물 146개소*에 대해 민간 전문가(유지관리 전문기관, 관련 학과 교수 등)와 합동으로 고속도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총 146개소 : 교량 81, 암거 21, 사면 17, 옹벽 14, 방음터널 13

이번 점검에서는 그동안의 집중안전점검 결과를 확인하고, 교량 점검용 자율비행드론 2대를 동시에 활용해 봉양교의 균열·파손 등을 조사했다.

현재 공사는 교량 점검용 드론과 GPR 교면포장 조사장비* 등의 첨단장비를 활용해 육안 점검이 어렵고, 위험이 있는 곳까지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
    * 교면에 전자파를 방사해 교면 두께 및 내부 열화 상태를 점검하는 장비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교량, 터널 등의 구조물을 점검함에 있어 구조물의 안전뿐만 아니라 점검자의 안전에도 상시 유의하고 있다”라며, “고속도로 유지관리뿐만 아니라 건설현장에도 첨단기술을 활용해 안전한 고속도로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2일(목), 중앙고속도로 봉양교 인근에서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자율편대비행 드론을 활용한 교량 점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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