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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세계금연의 날 및 구강보건의 날 기념 건강 캠페인 실시

“건강한 삶, 금연과 구강보건으로 시작하세요!”
연천군, 세계 금연의 날 및 구강보건의 날 기념 건강 캠페인 개최

연천군은 오는 6월 4일(수)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곡역 광장 일대에서 ‘2025년 세계 금연의 날 및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금연·절주, 구강건강, 신체활동 등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장은 다양한 건강체험 부스와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구강검진 및 잇솔질 교육
  - 금연 및 절주 홍보관
  - 영양·비만·신체활동·모자보건 홍보관
  - 건강정보 퀴즈존 및 신체활동 체험존(훌라후프, 풍선 불기, 코끼리코 등)
  - 신체활동 체험존 완주 시 추억의 뽑기 이벤트 및 건강홍보물품 제공
  - 건강기원 풍선아치 포토존 운영 등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연천군보건의료원에서 주최하며 군민 중심의 건강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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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철도문화마을, 시간과 쉼이 있는 도심웰니스 여행지
100년 철도역사를 품은 순천 조곡동 철도문화마을이 ‘살아보는 여행’과 ‘웰니스 콘텐츠’를 접목한 도심 체류형 관광지로 재조명되고 있다. 시는 원형 보존된 철도문화 자산과 관사 시설을 활용해 도심 속 지속가능한 관광거점을 조성해 왔으며, 민간위탁 운영기관과 협력해 ‘머무는 여행지’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 100년 철도역사 간직한 마을이 생활형 관광지로 자리매김 조곡동 철도문화마을은 1936년 전라선 개통과 함께 조성된 철도관사촌으로 순천철도사무소 직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계획적으로 형성됐다. 서울·대전·부산·영주 등과 함께 전국 5대 철도관사촌 중 하나로 꼽혔으나, 원형이 유지된 곳은 순천이 유일하다. 운동장, 병원, 수영장 등 근대식 복지시설을 갖춰 ‘근대형 신도시’로 불렸던 이곳은 해방 후에도 철도청 관할로 운영되었으며, 현재 약 50여 가구의 관사가 남아, 일부는 게스트하우스나 철도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 체험과 교육, 숙박이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 제공 철도문화마을은 철도마을박물관, 철도문화체험관, 기적소리 전망대, 관사 1·2호, 게스트하우스 등 6개 시설을 중심으로 생활형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박물관과 체험관은 순천시 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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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첫 글로컬대학 건양대 전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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