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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수산

우수 충남 수산인 전국대회서 성과 보인다

도 수자연, 28∼30일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 도내 수산업경영인 참가 지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8∼30일 전남 여수에서 열리는 ‘제15회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에 도내 수산업경영인의 참가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수산업경영인 중앙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수산업경영인 전라남도연합회와 여수시연합회(회장 우성주)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바다와 미래를 잇는 수산업경영인 상생의 바다, 여수에 어우러지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수산업경영인의 사기를 높이고 수산업과 어촌 현실에 대한 국민적 인식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수산업경영인과 초청 인사 등 1만여 명이 이번 대회에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28일 오후 4시에 기념식이 진행되며, 유공자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도내 수산업경영인 중 국무총리 표창 이진복 씨,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 방형석·이기화·최장현 씨 등 총 18명이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이 밖에 대회장 곳곳에서 수산 기자재 상시 전시와 수산물 직거래 및 먹거리 행사, 학술 행사,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장민규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2023년 보령에서의 제14회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수산업경영인 사기 진작의 기회가 됐던 만큼 이번 전국대회도 화합의 장으로 열리게 될 것”이라며 “수산업경영인과 함께 충남 수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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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살던 곳에서 돌봄을... 의정부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본격 추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지역 통합돌봄 정책에 따라 시가 조직 개편과 협력망 구축, 자원 조사 등을 진행해 온 과제다. 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지난해 이미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의정부시 역시 7월 말 기준 노인 인구가 9만594명으로 전체의 19.6%를 차지한다. 연말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돌봄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신청에서 지원까지, 통합돌봄의 전 과정이번 시범사업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요양‧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 지원‧주거 지원 서비스를 맞춤 연계한다. 사업 주요 절차는 ▲통합지원 신청 ▲통합판정 조사 ▲통합판정회의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의 단계로 운영된다. 먼저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통합지원창구에서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신청을 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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