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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주한유럽상공회의소 초청 조찬 간담회 참석

4.25. 07:30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간담회 열려…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장 등 30여 명 참석
▲조찬 ▲질의응답 ▲교류(네트워킹) 등 진행… 시 정주 외국인투자기업 대상 투자환경 개선방안 등 논의,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관련 시 계획 청취
박형준 시장, “더욱 많은 유럽기업들이 부산에 투자하고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할 예정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5일) 오전 7시 30분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주한유럽상공회의소 초청 조찬 간담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가 주최하는 이날 간담회는 수도권과 부산에 정주하는 유럽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환경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고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시의 전략적 계획을 청취하는 등 기업들의 견해와 요구를 심도 있게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한유럽상공회의소는 한국과 유럽 간의 경제적, 상업적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약 400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유럽기업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기관으로, 한국과 유럽기업 간 소통의 핵심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기업에 ▲정보제공 및 시장조사 ▲자유무역협정(FTA) 혜택 극대화 지원 ▲백서 발행 ▲설명회 및 세미나 진행 ▲교류(네트워킹) 및 행사 개최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근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및 사회가치경영(ESG) 이슈에 주목해 다양한 세계적(글로벌) 이슈에서 한국과 유럽의 협력을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2014년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원으로 가입 후, 지속적인 교류(네트워킹) 및 협력을 통해 유럽기업의 투자유치와 관련, 견고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간담회는 박형준 시장,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회원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질의응답(Q&A) ▲교류(네트워킹)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벨기에 국적의 필립 반 후프 회장 ▲독일 국적의 스테판 언스트 총장 ▲한국 국적의 김보선 부총장 ▲노르웨이 국적의 비욘 인게 브라텐 이사 ▲영국 국적의 안드류 밀라드 부산지부장 등이 참석한다.

특히, 안드류 밀라드 주한유럽상공회의소 부산지부장의 진행으로 열리는 질의응답 시간에는 세계적(글로벌) 선도 도시로서의 시의 전략,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따른 대응 방안 및 지역 내 외국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시책 등과 관련된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시는 이번 간담회가 유럽기업과 시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협력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시장은 “유럽기업의 기술력과 전문성은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부산을 국제 비즈니스 허브로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 되고 있다”라며, “우리시는 더욱 많은 유럽기업들이 부산에 투자하고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 유럽기업의 아시아 진출 시, 부산을 교두보로 삼을 수 있도록 주한유럽상공회의소가 많이 홍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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