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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청년에 ‘충남 귀농·귀촌’ 알린다

- 도 농업기술원, 25∼27일 수원서 열리는 ‘와이-팜 엑스포’ 참가 -


  충남도가 충남의 우수한 귀농·귀촌 여건과 도의 지원 정책을 전국 도시민과 청년들에게 알린다.

  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25∼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와이-팜 엑스포(Y-FARM EXPO) 2025’에 도내 13개 시군과 함께 통합부스로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귀농·귀촌 지역 살리기 박람회’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에서는 귀농·귀촌 관련 전시와 강의, 특강 등이 펼쳐진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엑스포에서 도시민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귀농·귀촌 상담을 진행한다.

  또 충남형 귀농·귀촌 지원 정책과 우수 정착 사례를 소개하고, 농지·토지 구입 상담 등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와 함께 도-시군 귀농지원센터 운영을 안내하고, 방문객 설문조사를 통해 향후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손변웅 주무관은 “충남은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여건에 사통팔달 교통망,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 등으로 귀농·귀촌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더 많은 도시민과 청년이 충남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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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로 시민 일상 바꾼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통해 시민 교통 편의와 대중교통 공공성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시내버스 운영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시작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대중교통 혁신에 나섰다. 공공이 책임지고, 민간이 함께 운영하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단순한 재정지원 제도를 넘어 시민의 일상과 도시의 흐름을 바꾸는 전환점이 되고 있다. 도입 1년 만에 정시성 확보와 민원 감소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면서 시민의 체감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민선 8기 의정부시는 ‘교통이 편리한 도시, 의정부’라는 비전 아래, 시내버스를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공공서비스의 핵심 인프라로 인식하고, 2027년까지 24개 노선의 전면 전환을 목표로 공공관리제 도입을 적극 추진 중이다. 공공의 책임으로 시민의 교통권 보장, 시내버스 안정화에 최선민간 중심의 시내버스 운영 체계는 운송 수입에 크게 의존하는 구조로, 상대적으로 이용 수요가 적은 지역은 배차 간격이 불규칙해지거나 서비스 품질이 저하되는 문제가 반복돼 왔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운송업체들의 수익성 악화가 심화되면서 운전기사 인력 부족과 감차 문제가 전면에 떠올랐고, 이는 대중교통 의존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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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애니 라이트 스쿨(Annie Wright Schools)’을 평택국제학교 운영법인으로 최종 선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6월 16일 브리핑을 통해 평택국제학교 설립·운영 법인으로 미국 명문 사립학교인 애니 라이트 스쿨(Annie Wright Schools) 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13일 열린 최종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결정된 것으로, 위원회는 본교의 분교 설립 의지, 실현 가능성, 명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애니 라이트 스쿨은 미국 워싱턴주에 위치한 141년 전통의 명문 사립학교로, 교육 평가 플랫폼 Niche에서 워싱턴주 사립 K-12 학교 1위로 선정되었으며, 뉴스위크가 선정한 ‘상위 5% STEM 고등학교’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특히 졸업생의 30% 이상이 스탠퍼드, 프린스턴, MIT 등 세계 명문대에 진학하는 등 탁월한 교육 성과를 자랑한다. 이번 유치 과정에서 평택시와의 협상안(지역 학생 우선 선발 등)을 전폭 수용하고, 본교 이사회의 만장일치 의결을 이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국제학교 유치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평택시의 글로벌 인재 양성 필요성에 공감해준 학교 측에 감사드린다”며, “KAIST 착공과 함께 평택의 교육 수준이 국제도시에 걸맞게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평택국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