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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산불피해지역 재난폐기물 처리 전사적 지원

◇ 산불피해 특별재난지역 중심 지자체와 상시 지원체계 마련
◇ 차량 110대 등 복구장비 즉시 투입, 재난폐기물 및 폐가전제품 신속 수거 등 전사적 지원 총력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2일 이번 산불피해 특별재난지역 등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재난폐기물 및 폐가전제품 수거․처리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번 계획은 역대 최대 규모의 전국적 산불 확산으로 인한 화재 피해에 신속한 응급 복구와 안전한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마련됐으며,

  ○ 지원지역은 산불피해 특별재난지역 8개 지자체*를 우선하며 행정구역은 달리하지만 산불피해를 받은 인접지역도 포함된다.

       * 울주군, 의성군, 하동군, 산청군,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 주요 지원사항은 공단 5톤 크레인 차량을 활용 ‘화재피해로 발생된 재난폐기물 및 폐가전제품 수거․처리 지원’이며, 소규모 단위로 모아놓은 재난폐기물을 수집하여 관할 지자체가 정해 놓은 처리시설로 운반 한다.
  ○ 공단은 지자체 요청 접수 후 피해지원 일정을 수립하여 투입인력 선발, 차량배치 등을 거쳐 현장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폐가전제품은 지자체에서 E-순환거버넌스에 직접 연락을 하면 무상 수거․운반․처리를 하게 된다. 

□ 공단은 지난 해 집중호우 피해 발생지역에 대한 전사적인 지원으로 폐기물 약 6,548톤을 신속 처리해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는 등 국민의 기업으로 공단의 사회적 역할을 다한 바 있다.

□ 임상준 공단 이사장은 “이번 영남지역 산불로 인한 인명, 재산상의 피해를 당하신 지역 주민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공단과 협력 기관은 업무역량을 집중해 화재피해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임  관련 사진 1부.  끝. 


참고1

 

   한국환경공단 본사 전경 사진


<사진설명: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2일 이번 산불피해 지역에 대한 재난폐기물 수거 등 선제적 총력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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