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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엄마모임 「MOM들의 수다」 운영

사천시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4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엄마모임 프로그램 ‘MOM들의 수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육아정보 공유와 궁금증 해소를 위한 이번 ‘MOM들의 수다’는 사천시보건소가 매주 수요일 14시부터 2시간 동안 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한다.

엄마모임은 사업인력-엄마 상호작용, 엄마들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적, 정서적 지지를 제공함으로써 양육에 대한 자신감과 독립성을 기를 수 있게 돕는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서로알기와 엄마되기, 아기마사지 ▲아기발달과 촉감놀이, ▲아기 안전교육 ▲이유식 교육과 영유아 구강교육 ▲지역사회 자원 활용하기와 엄마 모임 마무리 하기 등이다.

한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사천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및 만 2세 미만의 영아가 있는 가정에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직접 방문하여 산모 건강사정부터 영아의 건강사정, 수유교육, 양육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네이버폼(https://naver.me/xs3dNEKL) 또는 사천시 보건소 생애초기건강실(055)831-3507~8)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사천시보건소 문지연 소장은 “엄마들끼리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양육에 대한 궁금증과 어려움을 해결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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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살던 곳에서 돌봄을... 의정부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본격 추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지역 통합돌봄 정책에 따라 시가 조직 개편과 협력망 구축, 자원 조사 등을 진행해 온 과제다. 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지난해 이미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의정부시 역시 7월 말 기준 노인 인구가 9만594명으로 전체의 19.6%를 차지한다. 연말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돌봄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신청에서 지원까지, 통합돌봄의 전 과정이번 시범사업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요양‧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 지원‧주거 지원 서비스를 맞춤 연계한다. 사업 주요 절차는 ▲통합지원 신청 ▲통합판정 조사 ▲통합판정회의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의 단계로 운영된다. 먼저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통합지원창구에서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신청을 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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