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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안전·예방

한국도로공사,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

CEO가 직접 3월 17일(월)부터 4월 4일(금)까지 추락사고 위험현장 점검 중
임원진은 지역본부 시민재해 대상 현장점검, 추락위험 표지판·현수막 1876개 설치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건설현장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추락사고의 감축을 위해 3월 17일(월)부터 4월 4일(금)까지 3주간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설현장 추락사고의 매년 10% 이상 단계적 감축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실시하는「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대책」의 일환이며, 3월 17일(월) 한국도로공사를 시작으로 7월 4일(금)까지 15개 공공기관 및 건설협회 소속 건설사* 등이 참여할 계획이다.
    * 참여기관 : 한국도로공사, LH, 국가철도공단,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등

캠페인의 첫 기관으로 한국도로공사에서는 함진규 사장이 직접 교량공사 등 추락사고 위험이 높은 주요 현장에 나가 안전시설 설치상태, 근로자 안전보호구 착용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여 근로자 안전의식 향상을 고취할 예정이다.

또한, 임원진은 수도권본부 등 9개 본부의 시민재해 대상 현장을 점검하고, 전국 산하기관의 각 현장에서는 요일별 추락사고 예방 TBM 교육카드를 활용해 작업 전 일일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주요 작업장 및 휴게소 등의 위험지역에는 근로자의 눈에 띄기 쉬운 추락위험 표지판 1,340개, 추락 예방 구호를 담은 현수막 536개를 설치한다.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은 “고속도로 건설현장 내 추락사고를 포함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취약시설을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건설참여자와 근로자 모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작업에 임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추락사고 취약작업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하는 모습(한강터널)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맨 왼쪽)이 공사참여자와 근로자에게 안전 최우선을 당부하는 모습(강진광주건설사업단 7공구)


TBM 교육카드 예시


추락사고 예방 표지판 예시


추락사고 예방 구호 및 현수막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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