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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하트병원, 산업용 구급함 22개 의정부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3월 21일 용현동 소재 리하트병원(병원장 이강정)이 의정부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산업용 구급함 22개(24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리하트병원은 소아 재활치료를 위한 아동 발달센터를 운영해 전 연령층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정신건강의학과를 통해 신체적 치료뿐만 아니라 장기 치료로 지친 환자들의 정신건강 돌봄에도 힘쓰고 있는 의료기관이다.

이강정 병원장은 “아동들이 생활하는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구급함을 기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 아동의 안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리하트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하트병원은 이번 구급함 기부 외에도 백혈병소아암 후원회 및 이삭의 집에 성금을 기부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이 3월 21일 리하트병원(병원장 이강정)의 구급함 전달식에서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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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살던 곳에서 돌봄을... 의정부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본격 추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지역 통합돌봄 정책에 따라 시가 조직 개편과 협력망 구축, 자원 조사 등을 진행해 온 과제다. 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지난해 이미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의정부시 역시 7월 말 기준 노인 인구가 9만594명으로 전체의 19.6%를 차지한다. 연말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돌봄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신청에서 지원까지, 통합돌봄의 전 과정이번 시범사업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요양‧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 지원‧주거 지원 서비스를 맞춤 연계한다. 사업 주요 절차는 ▲통합지원 신청 ▲통합판정 조사 ▲통합판정회의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의 단계로 운영된다. 먼저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통합지원창구에서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신청을 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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