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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수산

서해해경청, 해양자율방제대 서해지역연합회 간담회 개최

지역 자율방제대 운영 활성화 및 ‘24년 활동사항 공유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오늘(21일) 해양자율방제대 서해지역연합회 간담회를 서해교육훈련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각 해양자율방제대 연합회 임원 및 대장과 해경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5년도 정기회의 및 임원 선출, 방제작업 현장 안전교육, 지역 방제대 상호 교류와 운영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4년도에는 방제작업 5건(33명·선박22척),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6회(36명)를 실시하였으며, 각 지역 해양경찰서에서 주관하는 방제교육과 훈련을 총 85회(698명) 실시하는 등 지역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완도 땅끝 해양자율방제대는 ’23년 전복된 모래운반선의 인양작업에 활동하며 우수 자율방제대로 선정되어 2024년 해수부 장관상을 포상 받았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지역의 해양자율방제대 활동실적을 공유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협업을 강화해 나가고 정화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자율방제대 서해지역연합회’는 군산·부안·목포·완도·여수해경서 관할 어촌계에 분포된 82개 해양자율방제대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소속감과 유대감을 고취하기 위해 ‘19년도에 발대되었다.


  전복된 모래운반선 인양작업 시 기름유출 해양오염에 대비해 완도 해양자율방제대가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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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살던 곳에서 돌봄을... 의정부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본격 추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지역 통합돌봄 정책에 따라 시가 조직 개편과 협력망 구축, 자원 조사 등을 진행해 온 과제다. 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지난해 이미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의정부시 역시 7월 말 기준 노인 인구가 9만594명으로 전체의 19.6%를 차지한다. 연말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돌봄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신청에서 지원까지, 통합돌봄의 전 과정이번 시범사업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요양‧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 지원‧주거 지원 서비스를 맞춤 연계한다. 사업 주요 절차는 ▲통합지원 신청 ▲통합판정 조사 ▲통합판정회의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의 단계로 운영된다. 먼저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통합지원창구에서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신청을 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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